군 재대 하고,
오로지 장사만 하고 살다가,
나이 40대가 넘어가니
상인회에서 총무일 한번 해 보라고 한다.
하던 가게를 처분 하고,
인근 식당 나온것을 인수하여 영업하면서,
일년이 지나가는 시점에,
상인회에서 같이 일하던 한 분이 찾아온다.
동네 청소년 선도 위원회 활동을 같이 하자고 한다.
사회를 위해 일하고 싶어서,
청소년 선도 위원회 모임에 나가기로 정하고,
얼마 있으니, 선도 위원회 총무되시는 분이 찾아오시고,
입회원서를 주면서 작성하라고 한다.
모임에 나가니 다양한 일들이 일어난다.
그 모임에는 수 많은 다른 단체장들이 다 모여 있다.
그리고 사회 일을 하나씩 가르쳐 주신다.
동네 우범지대 순찰도 돌고,
여성 단체가 주관하는 일들을 지원한다.
동사무소에서 달마다 해야 할 일들을 브리핑 하고,
경찰서에서도 요즘 일어나는 사건을 이야기하면서
사회가 돌아가는 현상들을 의논을 한다.
저녁이 되면,
식당에서 회식 하면서 친목을 다져 나간다.
열심히 일을 하니,
여기 저기서 우리 단체에 들어오라고 한다.
주민단체에 들어가니 또 다른 환경이 일어난다.
이제는 동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기획 하는 자리다.
척사대회도 열고, 운동회도 지원 하고,
다른 지역과 교류 하면서 교차 방문도 한다.
가을이면 경로잔치를 하고, 그 모임 회장님 집에서
수고 했다고 위로연도 베푼다.
토요일 아침이면, 한 부모 가정이나 어려운 가정에
도시락도 전달 한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면서 연구도 없이 시간이 간다.
바쁘다는핑계로, 모임을
하나 둘 다 빠지고 나니 ,
잘 나가던 영업도 갈수록 사람이 줄어든다.
사회를 모르고 접근 한 것이다.
누군가 사회가 무엇인지 가르쳐 줄
사회 멘토가 있었더라면,
일 할 조건을 다 사회가 만들어 주었다는것을
나중에 모든 것을 다 잃어 버린 후
다시 공부하면서 그때를 정리한다.
사회 활동하면서,
나는 일 한 것 뿐 인데,
우리 식당은 갈수록 사람이 늘어난다.
모임에서 회식을 하고,
지나가던 다른 모임 회장님이 주선을 하고,
그 모임에 참석했던,
다른 회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우리 식당을 찿는다.
어느 정도 허리를 펴고나서는,
사회를 돌 보아야 한다는 것을 나중에 알고보니
더 많은 인연은 사람을 이롭게 하면서 온다는 법칙을
그때는 아무도 그 원리를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다.
사회를 돌보지 않으면, 사회는 엉망진창이 된다.
이 나라가 이만큼 성장 한 것은,
자영업 하는 분들이 사회를 돌 보았기 때문이다.
직장 생활을 하면 시간을 낼 수가 없지만,
영업 하는 분들이 시간을 내여,
아침 청소도 하고,
사회 그늘진 곳을 돌아보았기에,
다 어려운 시절을 보낼 수가 있었다.
지금은 먹고 살려고 영업을 한다.
혼자하고 가족끼리 하고 아무리 많은 시간을 주어져도
딱 먹고 사는 것이 전부다.
때가 되면,
누구나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에 인연이 온다.
그 일을 잘하면, 더 많은 사람을 보내주고,
더 큰 일을 하면 더 많은 경제가 들어와서,
또 그 일을 잘 하라고 더 많은 경제를 보내준다.
그러면 식당에서
또 다른 명함이 생긴다.
식당은 다른 사람이 운용하게 하고,
다른 곳에서 또 열심히 일을 하면, 새로운 질량에 인연들이 오고,
그곳에 또 다른 사람이 운용하게 하면서,
나는 또 한단 높은 곳으로 간다.
그렇게 일어선 것이 오늘날 대 기업이다.
정주영 회장님이나, 이병철 회장님이 일어 선 것을 보면서,
영업이 무엇인지, 늘 자연에서 시험지를 보낸다.
누군가 사회로 나오라고 할 때 나가면,
그 기회는 사회가 스스로 만들어준다.,
사회를 알고 영업이 무엇인지 알고 접근을 하면
누구나 성공하는 시대를 연다.
부자는 세금을 내고, 가난한 사람은 세금을 쓴다.
부자는 일을 하고, 가난한 사람은 먹고 사는 것이 전부다.
부자란
저마다 재주와 재능으로 자신에 일을 하는 것이다.
나머지는 사회가 스스로 만들어 준다.
그때를 기다리면서 사회 공부하는 일이다.
학교는 기초공부고,
진짜 공부는 사회를 살면서 선배들이 다 이끌어준다.
알면 삶이 어렵지 않다.
모르고 접근 했기에 어려운 시절을 보낸 아날로그다.
이제라도 자신에 분야를 하나 하나 풀어 놓으면
그것을 보면서
후배들은 바르게 접근 하여 어려움이 없는 시대를 연다.
자기 일만 열심히 하면, 다음에 가야 할 길은 내가 노력하는것을
지켜보면서, 자연이 스스로 사람을 보내 주신다.
누구나 돌아보면, 기회는 모두에게 주어졌다.
그때가 하늘에 준 천운이다.
운은 사람이 가지고 온다.
계산하지말고,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면,
누구나 잘 사는 시대를 연다.
사회를 알고 접근을 해야 어려움이 없다.
홍익인간 인성교육이다.
사람공부는 하고 사회로 나오면,
누구나 성공시대를 연다.
같이 노력을 해야 한다.
2023년9월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