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8장 버전☆ 사건사고가 끊임없는 말썽 많은 수도원에 새로 부임한 원장들은. 오래 견디지 못하고 그만두었다. 어느날 허름한 옷에 늙은 수도자가. 방문했다. "이번엔 늙은 수도자가 묵상하러. 오셨구먼" "식당에서 허드렛일이나 하면서. 밥값이나 하슈!" 식당에서 온갖 멸시와 천대를. 다 받았다. 석 달쯤 지나 본부 감독관이. 점검하러 나왔다. "새로 부임한 원장님은. 어디 계십니까?" "원장님은 아직 부임하지. 않았는데요?" "그게 무슨 소리인가?" "원장님은 3개월 전에 부임하셨는데" 그 이후로 수도원에 평화가 찾아왔다. 老子는 말한다. "착하디착한 사람은 물과 같다.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고 더럽고 싫어하는 곳에도 머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