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날은 쓸 때는 좋은데, 녹이 나서 버리려 할 때는
함부로 버리다가 다른이를 다치게하지나 않을까 염려가 많이 되는 물건입니다.
그래서 퇴역 시킬 때 가장 안전할 뿐 아니라
재활용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식물은 철분이 부족하면 잎 끝부터 노래지기 쉬운데, 그럴 때 녹물이나 철분 성분을 주면 좋다합니다.
돌절구에 식초 한 티스픈과 작은칼날 두 개를 넣고
튀지않게 고무장갑으로 덮고 빻았습니다.
완전 분말까지는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아주 조금입니다.
이걸 100 배 이상으로 희석하여 화초들에게 줄겁니다.
이번 것은 파란색이 나도록 피우고 싶은 특정 수국들에만 주고 있는 명반물병에 넣어두었습니다.
명반물에 철분까지 넣었으니 올해는 파란수국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부추 새우꽃 등 다른 식물들에게는 명반을 넣지않은 물에 넣어두고 줄겁니다.
아래부터는 제미나이가 알려준 겁니다.
철분이 좋은 이유
철에 생긴 녹(산화철)은 식물에게 철분(Fe)을 공급하는 역할을 해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물도 사람처럼 철분이 꼭 필요한데,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는지에 관하여....
녹(철분)이 식물에게 주는 도움
잎을 푸르게 (엽록소 형성): 철분은 광합성을 하는 '엽록소'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철분이 부족하면 새잎이 노랗게 변하는 '황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때 철분을 공급하면 다시 진한 초록색으로 건강해집니다.
* 꽃 색깔을 선명하게: 특히 수국 같은 식물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토양의 산도와 철분 함량에 따라 꽃 색깔이 달라지는데, 철분이 풍부하면 더 선명하고 깊은 색감을 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에너지 대사 활성화: 식물 체내의 효소 활동을 도와 에너지를 만들고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 주의할 점
* 흡수 속도가 느려요. 못이나 쇠붙이를 땅에 묻는 방식은 녹이 슬고 이온화되어 식물이 흡수하기까지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립니다.
* 너무 많이는 금물: 무엇이든 과하면 좋지 않듯이, 철분도 너무 과하면 오히려 뿌리 성장을 방해하거나 다른 영양소(망간 등)의 흡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 산성 토양에서 잘 흡수돼요: 토양이 너무 알칼리성이면 철분이 굳어버려 식물이 먹지 못합니다. 식초를 아주 살짝 섞은 물이나 산성 비료와 함께 사용하면 흡수율이 올라갑니다.
첫댓글 오마이갓~
이렇게 영양공급을~
정말 기대됩니다
못이나 다른 거에도 철분은 있지만
식물에게 많은 양이 필요한게 아니라서
함부로 버리기 신경쓰이는 작은 커터날 서너개만 해도 집안 화초는 물론이고 화단에 있는 거 까지 충분히 줄 수 있습니다.
우와 대단한 정성 이시니 한겨울에도 꽃이 만발 이군요
앞으로는 초록초록잎이 집안을 이쁘게 해주겠네요
우와
그져 놀랍니다 ㅎㅎ
늙은 어린이 때문에 어딜 가거나 다른 일은 못해도
화초는,
별도로 시간을 정해 놓고 돌봐야 하는 것도 아니고
대단한 정성을 들이는 일도 아니라서 그냥 할만 해요..
어머나~녹슨 쇠붙이에 철성분이
이런 역활도 하는군요
그걸 알아내신 샘님 대단하십니다
전부터 식물도 철분이 필요하다는 거는 알고 있었는데...어떤 식물에 필요한 건지가 궁금해서
ai에게 물어보니 확실하게 알려주더군요..
어떤 식물이든 가능할까요?
기본적으로는 다 필요 한데...파란수국이나 제라늄에게 더 좋대요.
역시 화초에 키우기
금손 박사님 으로
징해야 되겠습니다
정성 대단 하세요
수국도 철이 부족하면 잎이 노래지는군요
소철은 철분이 꼭 필요하다고 못쓸 못을 많이 넣어 주더군요.
맞습니다..실제로 소철은 철분을 무척 좋아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철의 이름을 한자로 쓰면 깨어날 소(蘇) 자와 쇠 철(鐵)입니다.
소철이 시들시들할 때 뿌리 근처에 녹슨 못을 박거나 철분을 주면 다시 파랗게 생기를 찾고 살아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
컷트칼로 무얼하시려나 궁금했습니다. 무엇하나도
그냥 지나치시지않고 알아내고 실천하고~~
선생님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저 자신을 반성한답니다.
많은부분에서 전문가 이상이십니다~~
그냥 쓰레기통에 넣으면 우리 요양사 손다칠까 염려 돼서 그랬습니다. 전에는 다른 쓰레기로 싸서 버렸는데... 녹을 보니 화초에 주면 좋을 것 같아서 찾아보니... 스텐리스가 아닌게 다행이네요.
전에 다니던 요양사는 1년동안 있으면서 단 한 번도 쓰레기를 버려주지 않았는데....이번 요양사는 4년째 오고 있는데..종량제 쓰레기는 물론이고 재활용이나 음식물쓰레기 까지 다 버려줘요..그래서 제가 좀 수월하게 지냅니다.
@맹명희 저가 사는 동네가 시골이라 전원생활하시는 가정이 반,
원주민세대 반 정도인데
원주민들은 이제 연세가 많으셔서 요양사들이 오시는 가정이 많으세요.
그분들이 반나절 계시면서 하나에서 열까지~~~
다 해주셔서 엄청 많은 도움을 받으시더라고요.
좀 수월해지셨다니
다행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3.29 20:27
식물에 쇳가루 믈을 희석하여
시용하는군요
새로운 공부가 되였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시골에는 연장을 사용하다 보면 울 마당쇠처럼 잘 잃어버려 땅에 뭍힐 때가 있는데
이것을 꺼내 저도 가끔 사용하는데 명반에 섞어서 사용은 안 해봤습니다.
공부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