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내기 연수 선배 응원 글
새내기 연수에 참여하는 의정부장애인복지관 권여울 선생님을 응원하는
복지관 선배 사회복지사들의 응원 글
우리 팀 막내 여울선생님~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새내기 사회복지사 교육을 가게 된 것을 축하해요.
작년 사례관리 교육도 함께 가고 싶었는데 혼자만 다녀와서 아쉬운 마음이 컸어요.
선생님과 함께 교육을 받고 공유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는데 말이에요.
구슬에서 주최하는 연수는 갈 때마다 항상 감동이 있었고, 나를 되돌아보게 하고,
방향을 잡아주었기에 선생님이 꼭 가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연수를 권유했을 때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해맑게 참여하겠다고 하고,
동료들에게도 함께 가자고 권유하는 모습에도 열정이 느껴졌답니다.
매번 이거 해보자, 저거 해보자는 팀장 때문에 힘들고, 불만이 있을 법도 한데
선생님은 단 한 번도 싫은 내색 없이 진심으로 ‘좋아요’ 해주어서 고마웠어요.
그리고 새로 주어진 일이나 맡은 일을 항상 배우는 자세로 하는 모습도 인상 깊었답니다.
사실 이번 연수를 구실로 선생님에게 짧은 편지글을 쓰지만
마음 속으로는 몇 번이고 선생님에게 감사함의 편지를 썼는지 몰라요.
일적으로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치유 받은 경험들이 생각나네요.
선생님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편안하게 속마음을 다 털어놓게 되는 것 같아요.
항상 이야기를 잘 들어주어서 고마워요.
나에게도 이런데 당사자 이야기는 얼마나 잘 들어줄까 생각도 드네요.
복지관에서 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일하며 드는 생각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때 행복감을 가장 크게 느낀다는 거예요.
함께 일하는 동료와 사회사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같은 방향을 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 많은 힘이 되더라고요.
선생님과 함께 그렇게 일하고 싶네요.
팀에 사회복지사 팀원이 혼자라 더 많이 챙겨줘야겠다는 생각은 많이 하는데
일하다보면 자꾸만 우선순위에서 밀리네요.
같이 책도 읽고 공부하며 성장해나가야 하는데 그런 일들에 그동안 소홀했던 것 같아 미안해요.
이번 연수 다녀와서 선생님과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김세진 선생님에게 많이 배우고, 좋은 동료들 만나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많이 생각하고 성장하는 시간되길 바라요. 권여울 파이팅!
사례지원팀 팀장 최혜미
여울 선생님
여울 선생님 구슬에서 진행하는 새내기 연수를 직접 찾아보시고
저희팀 소진 선생님에게 같이 가자는 제안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입사하자마자 복지관 3대 사업 중 하나인 사례관리 파트에 배정이 되었고
사례관리 파트에서 고군분투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하지만 늘 당찬 모습을 보여주셨고, 당사자분이 찾아오시면 낮은 자세에서
당사자의 이야기를 귀를 기울이는 선생님의 모습에 큰 감동을 하였습니다.
당사자의 삶 안에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사례관리를 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둘레 사람들을 이어주려는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사자분들의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고
이웃간의 관계속에서 자주성을 갖도록 관계 주선의 일을 묵묵히 해내고 계시는 여울 선생님!
이번 새내기 연수를 통해 전국에 있는 동료 사회사업가를 만나고 고민을 함께 나누고
좋은 관계를 맺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많은 부분을 배우고 익히고 나누고 와서 저희 동료 사회사업가에게 좋은 에너지와 지식을 전달해주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지역복지팀 팀장 박건재
권여울 선생님
같은 복지관에서 근무한 지도 1년 2개월의 시간이 흘렀네요.
이 기간 동안 묵묵히 일 해나가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복지관 입사해서 바로 사례관리 업무를 해 나가기 힘들었을 텐데, 너무 잘 하고 있어요.
지금처럼 장애 당사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세요.
선생님은 앞으로도 잘 할 거예요.
이제 어느 정도 사업에 대해서도 파악된 시기에 ‘새내기 사회복지사 실무연수’를 가게 되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먼저 교육에 참여하겠다고 이야기 하는 선생님을 보며 그 마음이 너무 좋았고,
‘배움에 열정이 있고, 사회사업을 더 잘 하고 싶어 하는 사람 중 하나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새내기 사회복지사 실무 연수를 통해 알고 있던 것들도 새롭게 정립하고,
잊고 있던 사회사업적 가치 그리고 앞으로 하고 싶은 사회사업에 대해 생각해보고
동료들과 나누는 귀한 시간 갖고 돌아오길 바랍니다.
당사자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알고,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마음 따뜻하고 똑똑한 사회사업가가 되어 주세요.
사회사업가로서 그리고 사례관리자로서 한층 더 성장해나가는 권여울 선생님,
응원합니다. 파이팅!!!
지역복지팀 류정임
새내기 연수에 참여하는 의정부장애인복지관 이소진 선생님을 응원하는
복지관 선배 사회복지사들의 응원 글
소진 선생님!
새내기 연수에 참여한다고 말해줘서 고맙습니다.
2019년은 저에게 큰 변화가 일어난 시기입니다.
팀내 인사이동과 지역복지팀장이라는 큰 책임감을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팀장을 달고 처음 만나는 후배 사회사업가가 소진 선생님입니다.
그래서 더욱 관심이 가고 많은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고향을 벗어나 사회사업을 하기 위해 먼 의정부까지 오셔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소진 선생님을 보면 기특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합니다.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당사자분들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으려고 노력하고
당사자 중심의 사회복지를 실천하려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지역복지팀은 이웃이 있고 인정이 흐르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해야 하고
이번 새내기 실무자 연수가 우리 일의 바탕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소진 선생님의 개인적 사회복지 가치관을 확립하고,
현장에서 잘 풀어내고 늘 당사자와 그 둘레를 생각하며 사회사업을 진행하는 멋진 사회사업가가 되길 바랄게요.
동료들과 많은 고민도 나누고 좋은 관계를 맺고 오길 응원하겠습니다.
늘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이소진 선생님 화이팅!
지역복지팀 팀장 박건재
소진선생님
복지관에 입사해 다양한 업무를 배우고 익히느라 많이 힘들죠?
지금도 잘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정신없이 일을 하면서도 사회복지사로서 놓치지 말아야 가치들이 있습니다.
이번 '새내기 사회복지사 실무연수'를 통해 사회복지사로서
어떤 가치를 갖고 일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정립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것들을 흡수 할 수 있는 좋은 시기가 신입일 때입니다.
신입인 이 시기에 좋은 교육도 많이 받고,
사회복지 선배들에게 노하우도 전수 받으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길 바랍니다.
누구보다 빛나고 마음 따뜻한 사회복지사가 되길 바랍니다.
새내기 사회복지사 이소진 선생님, 응원합니다!!!
지역복지팀 류정임
이소진 선생님
복지관 새내기 사회복지사 실무 연수 잘 다녀오시고 가셔서 좋은 사회사업가들과 함께
사회복지사는 누구이고 복지관은 어떤 곳이며 사회복지사와 복지관 개념을 붙잡고,
각자 맡은 일을 어떻게 실천해야 복지관 사회복지사답게 실천하는지 많이 배우고 오셨으면 합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지역복지팀 최재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