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 다녀 오다가 청백 아파트 담장 너머에 푸르른 잣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데
갑자기 내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활기찬 생동감이 가슴에 벅차오르는게 아닌가 !!! ~~~
월계중학교 후문 동산에 핀 홍매 백매이다 지난 겨울 모진 추위를 견디어 낸 모습이 역력하게
듬성듬성 엉성하게 피긴했지만 역시 꽃은 아름답다 오 하늘은 또 얼마나 화창한가 !!!~~~
208동 화단에 핀 살구꽃 눈이 부시게 화창한 푸르고 맑은 하늘과 아주 잘 어울린다
이 꽃이 지고 나면 꽃이 지고 난 그자리에 파란 콩알 같은 살구가 보송보송 작은 열매를 맺어 살찌우고
이파리는 나풀나풀 바람에 춤을 추겠지! 오 아름다운 계절이여 . . . . .
중계평생학습관에 핀 자목련이다 잘 찍은 것은 자르기 하다가 날려버리고 별로이긴 하지만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