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바쁜 아침 출근길, 옆차가 느닷없이 끼어들죠. “빠~앙!”하고 경적을 울립니다. 순간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오죠. 그 화가 ‘색(色)’입니다. 그런데 색을 붙들면 항상 나만 괴롭죠. 게다가 ‘옆차도 분명 급한 이유가 있겠지’란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브레이크를 밟고 양보를 해줍니다. 순간 화는 사라지고 말죠. 어디로 갔을까요.‘공(空)’으로 들어간 겁니다. 색이 공이 되는 순간이죠. 바로 ‘색즉시공’입니다. 좋은 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_()_
첫댓글 바쁜 아침 출근길, 옆차가 느닷없이 끼어들죠. “빠~앙!”하고 경적을 울립니다.
순간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오죠. 그 화가 ‘색(色)’입니다.
그런데 색을 붙들면 항상 나만 괴롭죠. 게다가 ‘옆차도 분명 급한 이유가 있겠지’란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브레이크를 밟고 양보를 해줍니다. 순간 화는 사라지고 말죠.
어디로 갔을까요.‘공(空)’으로 들어간 겁니다. 색이 공이 되는 순간이죠.
바로 ‘색즉시공’입니다.
좋은 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_()_
진규님의뎃글 주심감사합니다....
예~~
무심정사...
정말 情으로 삽니다..
감사합니다
精이님~~뎃글 주심 감사합니다~~
멋집니다
옛적 시인들은 글에 여유와 공백이 있어서 더욱 더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여유있는 삶이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_()_
고맙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저런 시도
흘러간 뽕짝도 슬슬 마음에 들어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초심의 마음으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