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다 쓰러진 플록스를 잘라 꽂았다가 플로라님 삽목가지 나눔하시는 것을 보고 저도 해봤어요.
물에 이틀 담겨져 있던것이라 좀 녹았는데 두마디씩 잘라 꽂았습니다.
전 이제 삽목에 녹소토 안쓰려구요.
잔뿌리 난 것을 상토에 옮겨 심을때 자신이 없어요.
옮기니 몸살을 앓는 것 같아요.
죽더라도 그냥 상토에 하기로 했습니다.
화요일에 삽목했는데 겨드랑이에서 새순이 올라와요.
하지만 클레마티스한테 당해봐서 이젠 속지 않아요.
벌써 뿌리가 내릴리 없습니다.
그냥 줄기에 저장되어 있는 힘으로 새순이 나오는 거에요~
어느 분은 저러다가 한달뒤에 다 죽었다네요.
현재 베란다에 뒀는데 이 계절의 베란다는 삽목장소로 괜찮은 듯 해요.
이젠 찜통이 아니라 시원합니다^^
애네들 삽목이에요~
좀 더 진한 색상이 있어도 좋겠죠?
첫댓글 기원합니다ㆍㅎ
네^^ 감사합니다
성공하세요
네. 가을엔 좀 어렵나봐요.
그래도 많이 꽂았으니 한두개는 성공할지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ㅎ
@행주농장(고양) 요즘 저도 이것저것 삽목 꽂고있어요
@초록모자(광주) 초록모자님도 성공하세요^^
@행주농장(고양) 감사합니다
성공하세요~~
블루님 성공기원에 힘입어 성공하도록 물 열심히 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도전할까 봐요.
네. 도전은 아름답다~
봄에 성공률이 높대요. 저는 봄에도 해보려합니다^^
@행주농장(고양) 감사합니다
성공하시길 바래요
네. 제가 요즘 다양한 품목을 시도하네요.
온실도 없는데 베란다가 점점 좁아져요.
응원 감사합니다 ^^
저도 태풍지나면 해볼래요~
넹. 이쁜 꽃들 많이~ 같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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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록스 삽목 잘 삽니다. 뿌리내리며 꽃도 피고…
ㅎ 그럼 저도 기대해볼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