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아이러니 하게 중력만 있는 상태를 무중력상태라고 하잖아요?</P>
<P> </P>
<P>그러면 주변에 질량이 없는 텅빈공간과 같이 정말로 중력이 없는 상태는 뭐라고 합니까? </P>
<P> </P>
<P>영어로 찾아보니까..</P>
<P> </P>
<P>무중력상태를 Weightnessless 라고 해서 직역하면 무중량상태인데.. 이게 더 정확한 표현하닌가요?</P>
<P> </P>
<P>무중력상태라는게 겉보기무게가 0일뿐이지 실제로 중력이 없는게 아니라 중력만 있는거잖아요..</P>
<P> </P>
<P>오개념을 불러일으키기 딱 좋겠네요..;</P>
<P> </P>
<P>영어는 Weightnessless(무중량상태)와 Nongravitation(무중력상태)를 구분하던데..</P>
<P> </P>
<P>그리고 줄이 끊어진 엘레베이터나 인공위성안에 있는 무중력상태에 있는 사람은 둥둥 떠다닐수있는건가요?</P>
<P> </P>
<P>다시말해서, 힘을 못느끼는건가요? 저는 중력을 느낄 것 같습니다만.. 인공위성안에 있는 사람도 구심력을 못느끼나요?</P>
<P> </P>
<P>그렇다면 자유낙하상태도 무중력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 자유낙하는 중력이 잘 느껴지는데 그건 어떻게 설명하면 되나요?</P>
<P> </P>
<P>질문요약)</P>
<P>1. Nongravitation와 같은 텅빈공간 다시말해서 실제로 중력이 없는 경우는 우리나라 용어로 뭐라고 지칭하나요?</P>
<P> </P>
<P>2. Weightnessless와 같은 무중력상태에서는 힘을 못느끼나요? 그런데 왜 자유낙하상태에서는 둥둥 못떠다니나요?</P>
<P> </P>
<P> </P>
<!-- -->
진공은 단지 공기가 없는 상태아닌가요? 진공상태는 지구위에서도 만들 수 있으니 중력장이랑 무관한것 같습니다. 우주선안의 우주비행사는 무중력상태이지만 우주선안에 충분한 공기가 있어서 진공상태는 아닌듯 싶습니다. 진공상태가 아닌 무중력상태인 우주선에서 우주비행사들이 둥둥 떠다니는 경우 팔이나 다리를 젓어서 우주선안에 공기를 밀어내는 반작용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았는데, 자유낙하하는 엘레베이터안에 사람도 그게 가능하나요? 그렇다면 팔을 아래로 젓어서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위로 둥둥올라갈수있나요? 그렇다면, 그냥 사람만 홀로 자유낙하하는 경우도 무중력상태니까 중력을 거슬러 위로 둥둥올라갈수있나요?
엘리베이터나 자유낙하하는 비행기의 경우 무중력상태가 만들어지는 데 그것은 국소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즉 엘리베이터나 비행기에 고정된 좌표계에 한해서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일반 상대론에서 국소적인 좌표계를 만들어서 중력가속도등을 없애는 기본적 아이디어임.) 즉 지구에 고정된 좌표계에서는 자유낙하하고 있는 상황임. 따라서 지구중력을 이기고 날아갈 수 있다는 소리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인공위성은 자유낙하중인 물체입니다. 다만 수평속도가 궤도가 충분히 원형을 그릴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지면에 떨어지지 않는 것임. 중고등학교 참고서 중에 가끔 중력과 원심력이 균형을 이뤄서
물리에서 아무것도 없음을 쓰는 단어는 오히려 vacuum이라는 단어를 좀 더 많이 쓰고 있음. 실험 물리쪽은 펌프등을 이용해서 진공 챔버에 기체들을 없앨 때 쓰기도 하고 이론 물리에서는 장이론같은 경우 입자가 없는 완벽한 진공을 많이 따짐. 다만 이런 경우도 fluctuation에 의해 입자들이 나타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함.(불확정성 원리가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첫댓글 무중력, 진공같은 단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유낙하하는 엘리베이터나 비행기에서 실제로 무중력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즉 그런 상황에서는 떠다니게 됨.
진공은 단지 공기가 없는 상태아닌가요? 진공상태는 지구위에서도 만들 수 있으니 중력장이랑 무관한것 같습니다.
우주선안의 우주비행사는 무중력상태이지만 우주선안에 충분한 공기가 있어서 진공상태는 아닌듯 싶습니다.
진공상태가 아닌 무중력상태인 우주선에서 우주비행사들이 둥둥 떠다니는 경우 팔이나 다리를 젓어서 우주선안에 공기를 밀어내는 반작용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았는데, 자유낙하하는 엘레베이터안에 사람도 그게 가능하나요? 그렇다면 팔을 아래로 젓어서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위로 둥둥올라갈수있나요?
그렇다면, 그냥 사람만 홀로 자유낙하하는 경우도 무중력상태니까 중력을 거슬러 위로 둥둥올라갈수있나요?
진공-물질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공간을 의미하지만, 실제로는 이렇게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에 1/1000㎜Hg 정도 이하의 저압을 가리킨다. 진공도는 저압상태의 공기의 압력을 그대로 이용하여 표현한다.
무중력-무중력(gravity free)는 중력이 사라지거나 중력을 측정하기 어려울만큼 작은 상태인 무중력(zero gravity)와는 구별되는 현상이다.
지구 궤도를 도는 인공위성이나 자유 낙하하는 엘리베이터 내부의 물체와 같이 무중력 상태인 특수한 환경에 있는 모든 물체는 무게를 가지지 않게 된다.
네이버 사전...
엘리베이터나 자유낙하하는 비행기의 경우 무중력상태가 만들어지는 데 그것은 국소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즉 엘리베이터나 비행기에 고정된 좌표계에 한해서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일반 상대론에서 국소적인 좌표계를 만들어서 중력가속도등을 없애는 기본적 아이디어임.) 즉 지구에 고정된 좌표계에서는 자유낙하하고 있는 상황임. 따라서 지구중력을 이기고 날아갈 수 있다는 소리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인공위성은 자유낙하중인 물체입니다. 다만 수평속도가 궤도가 충분히 원형을 그릴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지면에 떨어지지 않는 것임. 중고등학교 참고서 중에 가끔 중력과 원심력이 균형을 이뤄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설명을 하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거짓말임. (이것은 회전 좌표계와 관성좌표계에 대해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하지 않겠음.) 이소연씨가 무중력 훈련할 때 타는 비행기가 자유낙하하는 비행기인데 영상이 있으면 한 번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물리에서 아무것도 없음을 쓰는 단어는 오히려 vacuum이라는 단어를 좀 더 많이 쓰고 있음. 실험 물리쪽은 펌프등을 이용해서 진공 챔버에 기체들을 없앨 때 쓰기도 하고 이론 물리에서는 장이론같은 경우 입자가 없는 완벽한 진공을 많이 따짐. 다만 이런 경우도 fluctuation에 의해 입자들이 나타나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함.(불확정성 원리가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토끼님이 남겨주신 첫번째 댓글에서 무중력, 진공같은 단어들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무중력=진공' 인건가요?
Weightnessless=진공
Nongravitation=무중력
이라고 이해하심이 좋을 듯 하네요.
흠.. 반대인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