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는 늘 어떤 과정과 결과에 대한 스토리가 담겨있다.
교우이신, 부부유별, 불사이군, 와신상담,
우리는
역사를 통해 내려 온 사자성어를 풀어보는 일이다.
일반 백성은
구전되어 내려 온 전설에 고향이나 옛날 이야기들이다.
대한민국은 철학을 한 민족이다.
외침을 당하면서 오늘까지 존재하는 원리는
풀어나가는 연구를 한 철학의 역사다.
우주는 빈 공간안에 태양이 존재한다.
그 빈 공간을 얼마나 아는가?
비혼을 하는 이유가 생긴다.
집 살 돈도 없고, 누구에게 매이는 것이 싫고,
남에게 간섭 받는것도 싫고, 혼자 밥 먹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모든 조건이 되면, 언제나 함께 하려고 한다.
여건이 좋아지면 한다고 해야
불평과 불만이 일어나지 않는다.
비혼의 끝은 독거노인이다.
답은 내고,
풀어가면서 무엇이 부족하지 그 부족함을 채워야,
다시 사람 곁으로 다가 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미스 트롯 송가인이라는 가수가,
무명에 아무리 노래 잘 해도 그런 가수다.
전국 노래자랑도 나가고, 지방 노래자랑도 나가고,
오만 지역 노래자랑에 다 나간다.
나가면 우승을 한다.
참석하면서, 나를 아는 사람들이 생기고
시간이 되면서
서울에서 과거 시험을 친다.
전국에서 트롯 잘 하는 처자들은 서울 노래 자랑에 나오시오.
때가 되어 전국으로 방송이 나가고,
그 동안 수 많은 지역 방송에서,
나를 바라보던 아는 사람들이 모여서 팬클럽을 만들어,
응원 메시지와 투표를 한다.
그때가 되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하늘,땅 사이에 과가 있는 것을 모를 뿐이다.
노력 끝에 마지막 한 방울이 서울 트롯 대회다.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비혼의 삶을 생각한다는 건,
지금은 힘이 있고, 버는 것이 있어,
가능하지만, 저 독거노인을 본다면
과연 그렇까?
저 노인도 오늘 나처럼 남 생각 한 적이 없다.
내가 번다고 하고, 내가 모든 것을 다 한다 하고
나만 손해 본다고 한다.
커피 마시면서,
수 많은 아프리카 백성들이 맨발로
커피콩을 따고, 그 더운 날씨에 콩 볶는 것을 안다면,
밥 먹으면서 농부가 88번 논으로 간 사실을 안다면,
과연 나는 아무 도움 없이 이 자리에 서 있는가?
비혼으로 살아도 되는데,
모르면 독거노인이 되고,
비혼이 무엇인지 안다면, 가족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일이다.
학교는 기초를 배우는 곳이고,
사회는 살아가는 모든 모습이 현장 책이다.
우리는 학교 정보가 없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사회 공부를 안 해서 어려운 줄 모른다.
보이고 들리는 모든 것들이 다 미래 내가 갈 곳이다.
리포트 쓰면서 정리하라고 배운 지식이다.
비혼으로 살려면,
만 중생에 어머니로 살아야 어려움이 안 온다.
독거 노인이 안 되려면,
관음보살이 되어야 많은 사람들이 나를 찾는다.
절에 가고, 교회가면서,
그 원리를 모른다면,
내가 보는 저 어려운 일들은 나의 미래다.
자연에 법칙은 준비하는 시간을 준다.
들려주고, 보여주고, 어려움을 주고, 사고나게 해 주고,
그래도 모르면 너 마음대로 살라
방치를 한다.
연구하면 무엇이든 풀 수가 있다.
하늘,땅 사이에 과가 있는 것도 알고,
비혼에 끝은 요양원이나, 독거노인이 아니라
관음 보살의 삶도 마리아의 삶도 존재한다.
알고자 노력 하면, 누군가 그 길을 이끌어준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그것을 깨우쳐야
우리에게 주어진 많은 해택들이 보인다.
노력만 해도 나머지는 자연이 스스로 이끌어 준다.
사람이 오면 부자가 되고, 사람이 가면 가난해진다.
사람하고 살려면, 사람 공부는 해야 한다.
같이 잘 사는 시대는
사람을 이롭게 하는 삶이다.
2023년9눨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