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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하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문곡 교회 목회 경험담 제 5편 : “예식 담임 목사였던 김목사님과의 악연”(수정 사진 첨부)
박진하 추천 0 조회 281 16.05.24 11:0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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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24 11:19

    첫댓글 목사님은 조직이라는 그룻이 감당하기에는 벅찬인물이셨나 봅니다.

  • 작성자 16.05.24 11:25

    곽목사님... 목사님이 몇 번 문곡 교회 경험담을 부탁하였지만
    시간을 지체하면서 망설였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사람이 과거를 회상하면서 글을 쓴다는 것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자칫하면 내 자랑이 될 수 있고...
    나를 이야기하다 보면 타인을 다치게 할 수 있는 것이
    개인사에 얽힌 사연들인지라..... 망설였던 것이지요...

    카톡으로도 말씀 드렸지만 그래서 나는 훗 날 내 생전에 우리 주님이
    오시지 않아(그럴리가 만무하겠지만) 내 생전 이야기를 쓴다면
    '회고록'이 아닌 '참회록'을 쓰고 싶었던 것입니다.

    개인이 자신의 과거를 회고하며 글을 쓸 때..
    거기에는 반드시 미화와 자화자찬이 묘사될 수 밖에 없습니다.

  • 작성자 16.05.24 11:27

    @박진하 그럼데도 불구하고 내가 이 글을 쓰기로 결심했던 것은,
    나의 과거의 경험을 통해 단 한 사람이라도
    영적으로 분기하여 하나님 앞에 열정적인 기별자로,
    영혼을 구원하는 사람으로 설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려는 믿음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 글을 쓰고 보니...
    내 자랑이 많이 들어간 것 같아 하나님 앞에 송구스럽습니다.

    사실은, 내가 콜링되지 못한 근원적인 이유는
    내가 그 일들을 위해 아직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정직하게 고백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도 40년의 광야 생활 속에
    훈련을 시킨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 16.05.24 11:58

    네 목사님 잘 압니다. 목사님이 자랑하시는 분이라면 그 자리에 서지도 않으셨겠지요.
    저는 목사님의 글을 읽고 목사님이 가지셨던 영혼구원의열정 목회열정을 본받고자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감동적인 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침례와 입교 책 잘 알지요 목사님이 쓰셨군요 ㅎㅎㅎ

  • 16.05.24 15:01

    목사님 ! 주님께서는 일찍부터 목사님을 큰그릇으로 쓰시려고
    성령의 단련으로 복음의 갑옷을 입게 하신것 같습니다
    목사님께선 이미 택함 받으신 목자이시기에
    주위에 시기하는자들이 더많았던것 같습니다
    준비가 안된것이 아니라 더 굳은 성령의 갑옷으로 무장 하게 하시느라
    더욱 강하게 단련시키신 ~~어머님의 기도와 아버님의 기도속에
    강하게 무장하여 훈련시킨 영혼의 구원자로~~
    이미 택함 받으셨던 목사님 ! 좌절하지 않고
    지금까지 굳건하신 목사님 ! 존경 합니다

  • 작성자 16.05.24 17:03

    솔이 사모님, 이렇게 격려해 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흠이 많은 이 사람을 하나님은 여러 사람과 환경을 통해
    많이 다듬어 주신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 들어 철이 겨우 드는 느낌이 들 정도니
    여호와 우리 하나님 앞에 얼마나 부족한 종인지 절감하게 됩니다.

    솔이 사모님의 변치 않는 사랑과 아름다운 품성이
    글과 얼굴, 삶을 통해 보여져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종파, 교리와 교파, 교단의 모든 장벽을 넘어
    이렇게 이 땅에서 예수님 사랑으로 하나된 우리가
    저 영원한 하늘에서도 영원히 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솔이 사모님 가족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16.05.25 07:05

    한국재림교회가 지금보다 더 크게 확장되고 부흥할 수 있었는데
    한국 사람들의 특유의 남 잘되는 것 못보는 옹졸한 열등의식이
    하나의 폐단으로 작용했고 현재에도 답습되고 있습니다.

    인재를 재목으로 키워서 미래의 지도자로 양성해야 하는데
    떡잎부터 짓밟아 버리고 잘라내려는 시기심과 질투심이
    교회의 성장을 저해하는 최대의 요인이 되었지요. 지금도 여전합니다.

  • 16.05.25 17:02

    말을 안해도 잘 압니다.
    이 안에서 3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1. 열심히 노력해서 그 속으로 들어간다.
    2. 포기하고 마음 접고 산다.
    3. 중도:이것도 저것도 아닌 중간단계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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