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코로나 극복 응원] 육군 군악의장대대가 부르는 '시작' (이태원클라쓰 OST)우리는 힘들수록 더 함께하고 단단해지는 돌덩이!그리고, 마침내 다이아보다 더 빛나는 大한국인!'코로나19'에 맞서 클라쓰 다르게 싸우고 있는 국민 여러분과 의료진, 그리고 자랑스러운 전우들에게 육군 군악의장대대 장병들이 힘찬 응원의 노래를 보내드립니다.#힘내라대한민국 #육군 #이태원클라쓰www.youtube.com
육군 군악의장대대로 간 뮤지컬 배우 고은성이
가호가 부른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을 코로나 극복 응원곡으로
부르는 영상입니다.
3월 17일 육군 37사단에 따르면
이 부대 훈련지원부사관으로
근무하는 송성근(28) 중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입국자 추적 관리팀’
증원 요원으로 일하고 있다.
송 중사는 애초 지난 8일
예비신부 강선옥(27)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확진자가 많이 늘어난
지난달 말 양가 가족을
설득해 결혼식을
내년 2월로 연기했다.
해병대6여단에서 함께 근무하는
부부 군인 고재완 대위와
김민서 중사는 최근
인천 옹진군으로부터
받은 출산 장려금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국민 성금으로 기부했다.
2018년 6여단에 보직된 후
3년째 백령도에서 근무하고
있는 부부는 딸의 생일인
1월 22일을 기념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100만 원에
22만 원을 보탠
122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백령도에서 진급,
장기복무 선발과 함께
첫 아이를 얻는 기쁨을
누렸다는 김 중사는
“출산 장려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어 고민하던 중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떠올랐다”며
“국민의 세금으로 받은
지원금을 어려움에 처한
국민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중사는 또
“우리 가족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애쓰는 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말 수고하시는 국군 장병들께 감사합니다.
힘냅시다.
첫댓글 와..멋진 군인 부부네요..짝짝짝..박수를 보냅니다. 그나저나..70프로 경제지원 대상자가 아니라고 곳곳에서 화내는 분들 많던데, 조금 비교 됩니다..
멋있는 군인들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