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작가들이 들고가던 삼각대를 바라 보면서,
아날로그는 문화에 대한 호기심이 생긴다.
밤늧은 시간
이불속에서 라디오와 교감을 한다.
세상과 또래가 무슨 고민을 하고 어떤 포부가 있는지
공유하면서 성장한 시간들이다.
고등학교를 진학하면,
커다란 진공 전축 대신,
카세트 테이프 나오고 점점 더 작은 것들이 만들어진다.
사회 진출하는 시기가 되니
컴퓨터가 나온다.
주산학원이 컴퓨터학원으로 바뀌고,
갈수록 더 많은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지고,
지금은 모든 환경은 컴퓨터안으로 다 들어온다.
휴대폰 기능 중
카메라 성능이 점점 더 발달 되는가?
인터넷시대가 열린다.
코로나는
인터넷으로 살면,
어떻게 되는지 그 공부 시간을 3년 간 주었다.
학교에 갈 수 없어도 얼마든지 온 라인 교육이 일어난다.
모든 것을 가춘시대라,
움직이지 않아도 무엇이든 활동하는것에 어려움이 없는 시대다.
연구없이 다시 오프라인으로 옮겨오면서,
오만 일들이 일어나도 연구가 없다.
하루 수십 번 사진 찍는 원리는,
자기 논문을 만들어 가는 중이다.
오늘 친구와 밥 먹고 나서 일어난 일들,
어제도 같이 밥을 먹었는데,
오늘 다른 기분이 드는 원리는 무엇일까?
어제 본 저 경치가 오늘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한 장 한 장 사진 찍으면서,
그날 그 환경을 정리 한다면,
갈수록 더 많은 사진이 모이지고 스토리가 만들어진다.
홈에 공유하고,
페이스북에 공유하고, 카폐에 공유하다보면,
한 장에 사진이 모여,
하나의 작품이 만들어지는 연구 논문이 나온다.
무엇을 가장 많이찍고, 무엇을 가장 많이 언급을 하고,
무엇을 가장 좋아하는 일인지,
이제 그 시작의 단초가 된다.
아라비아 나이트도 그렇게
하루 하루 모아 3년이 지나면,
이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갈 방향이 정해진다.
그동안 노력한 자신의 연구 보고서가 탄생이 된다.
그 글을 읽고 누군가 도움이 된다면,
그때부터 나의 이야기로 강의를 한다.
정보에서 교육으로 넘어가는 첫 번째 단계이다.
선생은 정보를 이해되게 설명 하는 일이고,
교육은 선생으로 근무 하면서,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것들을 정리 발표 하는 것이 교육 자료다.
기초는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고,
교육은 연수원에서 배운다.
이제 막 소임을 받고 임지에 가면,
교생 선생이 되고,
그렇게 10년 바르게 공부를 해야 선생님이라는 말을 쓴다.
절에 공부하러 들어간 학승이 스님으로 불리면 더 이상 수행은 없다.
스님은 학승을 가르치는 스승님이다.
이제 막 사법고시 패스한 합격자가
공부하기 전에 벌써 사법 연수원을 졸업했다고 한다.
더 이상 사회가 보이지 않는다.
사진을 정리하다보면,
어느날 다른 환경에서 하나의 스토리 텔링이 생기고
그 스토리가 작품으로 만들어 나오는 시대를 연다.
공유하라고 나온 것이 유튜브다.
앞으로 유산은 오늘 찍은 저 사진을 모아
연구 하고 작품을 만들어 인터넷으로 공유하는 시대를 연다.
공유하고 도움이 된다면 더 많은 구독자가 생기고,
도움이 안 되면 다시 더 연구하면서 동참을 한다.
인터넷은 천년 만년 사라지지 않는다.
영원히 남는 자신의 역사책이다.
스스로 역사를 만들어 가라고,
휴대폰 사진기가 갈수록 발전을 한다.
무엇을 하려고,
나온 것 인지 안다면,
자신의 역사는 스스로 기록하는 시대가 열린다.
후손들은
조상이 남긴 비디오를 보면서,
사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 글이라면,
앞으로 존경받는 명문가로 영원히 존재를 한다.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이제라도 정리한다면, 분명 자신이 잘 하는 분야가 보인다.
미래는 인터넷으로 연구하고 발표를 한다.
수 많은 영재들이 보여준다.
방탄소년단도 유튜브로 자신들을 알리고 오늘날 세상으로 나오는 시대다.
세상이 변하는 것을,
미래 일어 날 일들을 풀어주는 것은
어른들이 해야 할 몫이다.
아무도 불평하거나 불만 할 수가 없다.
누구에게나 휴대폰은 주어진다.
바르게 활용하는 법칙을 배우는 일이다.
잘 쓰는 시대다.
바른 투자가 무엇인지 아는 젊은이가
미래 주인공이 되는 시대다.
2023년10월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