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여기저기 감들이 많이 열렸다고 합니다.
해남 집도 감이 제법 많이 열렸어요.
동생이랑 감을 한 바구니 따 와서 감말랭이를 만들었지요.
대봉이랑 그보다 좀 작은 감도 따왔는데
감 말랭이는 작은 감이 더 맛있네요.
감 껍질을 깎아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건조기에 말렸어요.
70도에서 12시간정도 앞뒤판 뒤집어가며 열심히 말렸지요.
조금 덜 말려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으면 됩니다.
그래야 쫀득쫀득 맛있어요.
말린 감은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합니다.
두 차례 따와서 말렸더니 12백이 나왔어요. 형제들 한집에 두 백들 나눠줬어요.
첫댓글 참 좋은 겨울 간식이지요.
저도 오늘 이웃에 가서 많이 집어 먹었네요.
단감으로 만든 것 보다 대봉으로 만든 게 더 맛잇더라구요.
손 많이 가던데 고생하셨어요 ㅎ
내년에는 조금 더 두껍게 잘라 만들어야겠어요.
건조기에 달라붙지 않게 자주 뒤집는게 좀 힘들긴 합니다.
부럽사옵니다.
감이 읎어가 말랭이 몬합니더
ㅠ
올해 처음 만들어 봤어요.
집안에 감 몇 그루가 있는데
다른 해에 비해 감이 제법 많이 열렸어요.
내년엔 저도 감말랭이나해서 나눠먹어야겠어요
저도 내년에는 더 많이 할려고요.
작은 양이지만 언니동생들이랑 나눠 먹으니 너무 좋아요.
올해는 감이 풍년이라서
곶감도
감말렝이도
아이스 홍시도
넉넉히
만들어봤어요
저두
잘하셨네요.
어쩌다 해남가게되니 때 맞춰서 감 따오기도 좀 힘드네요.
말린감이 맛나 보입니다.
올해 곶감을 해서 냉동실에 넣고 먹으니 맛이 좋은듯 싶네요.
곶감은 못하겠고 감말랭이만 해볼려고요.
캬ᆢ
겨울 간식으로 감말랭이 만한게 없지요^^
올해 처음 만들어봤어요.
@금목서(광주, 해남) 하하하ᆢ
뭐든지 잘 만드시니까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노력한것에 비하면 양이 너무 작아요.
말리고 나면 양이 너무 줄어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