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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바울 사도를 본받아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됨을 아는 신자로 살자
1. 은성아, 요즘 네가 나에게 보낸 편지를 읽으면서 생각할 점이 상당히 많았다. 그래서 성경도 살펴보고 인터넷도 검색해 보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묵상하고 있는 중이다. 모든 사람은 본성적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미워하니 남에게 베풀고 주기보다는 자기에게 이로운 것을 구하고 심지어 강제로 빼앗거나 속여서 빼앗으려고 한다. 가장 나쁘게는 남의 생명이라도 해하면서 자기의 욕심을 채우려고 한다. 그렇지만 네가 말한 대로 신앙이 있는 사람이라면 남에게서 받기보다는 남에게 주기를 기뻐하고, 그것을 위해 자신은 어떤 불편이나 어려움을 기꺼이 당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다고 생각하고, 특히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위하여 죽으신 은혜에 감사하여 자기도 그리스도와 이웃을 위해 살기를 각오한다. 그것은 강요나 억지나 위협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나오는 사랑의 수고요, 산 소망이 있는 자에게서 나오는 진정한 씨 뿌림이다. 예수님께서도 바리새인 시몬에게 비유를 베풀어 주시면서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고 머리털로 닦고 입 맞춘 죄인인 여자가 그의 많은 죄를 사함 받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감사의 보답이 많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다. 자발적인 ‘사랑’을 이루어 내는 원동력은 ‘죄 사함’ 곧 ‘은혜’임을 알 수 있다. 달리 표현하자면, ‘성령’의 역사가 먼저 있었기 때문에 ‘사랑’의 열매를 맺는다고 말할 수 있으니 자기의 죄를 깨닫는 것도, 자기의 죄 사함에 감사하는 것도, 죄 사함에 감사하여 사랑하고 헌신하는 것도 모두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 때 가능하기 때문이다. 나는 몇 군데 성경 구절을 묵상하며 지내는 중이다.
누가 너를 남달리 구별하였느냐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냐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 같이 자랑하느냐(고전 4:7)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고후 5:14-15)
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이르시되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눅 7:41-47)
2. 집에 있는 성구 달력에는 매일 성구 하나와 예화 하나가 있는데 지난날(10월 19일)에 읽은 예화가 감동적이었다.
한 불우한 소녀가 있었다. 그녀는 너무 가난했으며 아사 직전 이웃에게 발견돼 겨우 목숨을 건진 적도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여 굶주림에 허덕였다. 그때 한 구호단체가 그녀에게 구호품을 전달했다. 그 단체는 국제연합아동구호기금(UNICEF)이었다. 소녀는 구호 빵을 먹으며 위기를 극복했다. 그리고 장성해 세계적인 영화배우가 됐다. 그 소녀의 이름은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으로 그녀는 세상에 사는 그 날까지 이 단체의 홍보대사로서 전 세계를 다니며 굶주린 어린이들을 도왔다. 그녀는 “절망의 늪에서 나를 구해 준 분들을 위해 이제 내가 봉사할 차례다.”라고 늘 말했다.
참으로 아름다운 삶의 자세가 아니니? 그녀에 대하여 살펴보니 같이 보고 싶은 그녀의 유언이 있었다.
| Time Tested Beauty Tips | 시간이 검증한 아름다움의 비결 |
| For attractive lips, speak words of kindness. For lovely eyes, seek out the good in people. For a slim figure, share your food with the hungry. For beautiful hair, let a child run his fingers through it once a day. For poise, walk with the knowledge you'll never walk alone… People, even more than things, have to be restored, renewed, revived, reclaimed and redeemed and redeemed… Never throw out anybody. Remember, if you ever need a helping hand, you'll find one at the end of your arm. As you grow older you will discover that you have two hands. One for helping yourself, the other for helping others. | 매혹적인 입술을 가지고 싶다면 친절한 말을 하라. 아름다운 눈을 가지고 싶다면 사람들의 선한 점을 보아라.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싶다면 그대의 음식을 배고픈 자와 나누어라 예쁜 머릿결을 가지고 싶다면 하루에 한 번, 어린이가 그 손가락으로 그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가지고 싶다면 결코 그대 혼자 걸어가는 것이 아님을 알도록 하라. 재산보다는 사람들이야말로 회복되어야 하고, 새로워져야 하며, 활기를 얻고, 깨우쳐지고, 구원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누구도 내버리지 말라. 이 사실을 기억하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그대는 그것을 자신의 팔 끝에서 찾을 수 있으리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대는 손이 두 개인 이유가 하나는 자신을 돕기 위해서, 하나는 다른 이를 돕기 위해서임을 알게 되리라. |
오드리 헵번의 유언이라고 돌아다니는 이 시는 헵번이 좋아했던 시인 샘 레벤슨(Sam Levenson)의 시로, 숨을 거두기 약 한 달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자식들에게 들려주기도 했다고 하구나. 우리도 먼저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든든히 붙들고 그 위에서 이러한 사랑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원한다.
3. 은성아, 너도 조금은 알다시피 나는 그동안 남들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많이 받고 살아왔다. 어려운 상황에서 대학교 기간을 보낼 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이 있어서 졸업하는 날을 볼 수 있었고, 최근에는 130평이 넘는 텃밭도 그냥 지으라고 허락한 땅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 그런 점에서 나도 남들에게 나누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행 3:6)는 말씀을 기억하며,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당신에게 드리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드리는 이것을 받으세요”라고 말하고 싶다. 비록 작은 물질이라도, 별것 아닌 은사라도 마음을 기울여 사랑과 관심을 보인 것에 사람들은 뭔가 따뜻함과 위로를 느끼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의 삶을 선한 행실을 힘쓰며 아름답게 살도록 하신 주님의 뜻을 잊지 말자.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 2:10)
이것을 생각할 때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과 모본을 보이신 그의 삶이 생각난다.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 20:3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8:9)
그리고 바울 사도의 가르침과 삶이 생각된다.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살전 2:8)
이것은 성부 하나님께서 먼저 베푸신 크신 사랑을 생각하게 한다. 성자 예수님은 물론 다른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이 얼마나 놀라운 창조주이시고 선하신 아버지이시니?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
과연 초대교회는 이런 복음 진리를 깨달았을 때 자기의 소유에 대하여 애착을 버리고 교회의 필요를 위하여 다 드렸던 것을 볼 수 있다.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행 4:33-35)
그리고 예수님과 바울 사도를 본받고 싶어한다는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의 가사도 기억된다.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욕심도 없이 어둔 세상 비추어 온전히 남을 위해 살듯이
나의 일생에 꿈이 있다면 이 땅에 빛과 소금 되어
가난한 영혼 지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고픈데
나의 욕심이 나의 못난 자아가 언제나 커다란 짐 되어
나를 짓눌러 맘을 곤고케 하니 예수여 나를 도와주소서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그렇게 살 순 없을까
남을 위하여 당신들의 온몸을 온전히 버리셨던 것처럼
주의 사랑은 베푸는 사랑 값없이 그저 주는 사랑
그러나 나는 주는 것보다 받는 것 더욱 좋아하니
나의 입술은 주님 닮은 듯 하나 내 맘은 아직도 추하여
받은 사랑만 계수하고 있으니 예수여 나를 도와주소서
“주의 사랑은 베푸는 사랑 값없이 그저 주는 사랑 그러나 나는 주는 것보다 받는 것 더욱 좋아하니”라고 노래하고 있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이것을 회개하며 기도할 때마다 주는 것을 힘쓰게 되는 것도 사실 아니니? 만일 한 달이 지나도, 일 년이 지나도 “받은 사랑만 계수하고 있으면서” 항상 받기만 좋아한다면 그것은 정상이 아니고 큰 병에 걸렸거나 지독한 무지에 갇혀 있는 불행한 모습일 것이다. 특히 교회 안에서는 받기를 좋아하기보다 주기를 기뻐하고, 교회에서 무엇인가를 받아서 집으로 가져가기를 바라기보다는 집에 있는 것을 교회에 가지고 가서 필요한 분에게 나눠주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미국에 잠깐 있을 때 출석한 교회에서 보니까 헌금을 드리는 것 말고 예배당 한 곳에 자기 집에서 가져온 물건들을 모아 놓고 필요한 교인들이 가져가도록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유럽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는 헌금을 드리는 시간을 별도로 갖는 교회도 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칼빈 선생님 시대에 제네바 교회에서도 여러 나라에서 박해를 피하여 피난 온 교인들을 위한 구제 헌금에 많은 힘을 기울인 것을 읽어 보았다. 우리 시대에도 많은 나라에서 전쟁과 기근과 박해로 피난민이 되어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주님의 백성들이 많으니 그들을 기억하여 우리는 검소하게 절약하며 살고, 그런 분들에게 헌금을 전하는 일에도 힘쓰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4. 은성아, 이제 주는 일에 대하여 몇 가지를 더 생각해 보기로 하자.
첫째는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을 기억하자. 구제나 긍휼을 베푸는 것도 성령의 은사를 말하는 중에 나온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말씀과 관련된 은사나 병 고치고 방언을 말하고 기적을 행하는 은사만 큰 은사가 아니라 구제나 긍휼을 베푸는 것도 동일한 성령의 은사임을 기억할 때에 우리는 이런 은사를 위하여 기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런 일에 더욱 힘쓸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롬 12:6-8)
둘째는 자기가 이 땅에서 조금이라도 가진 것이 있을 때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확실하게 말씀해 주신 것을 기억하고 안전하고 영원한 저축을 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 아니겠는가?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 6:20-21)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고후 9:9)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잠 19:17)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히 13:16)
셋째는 이런 일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내세우지 말고 은밀하게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마 5-7장에서 구제와 기도와 금식에 대해서 가르치신 것을 보면 오직 하나님께만 드리는 겸손한 자세로 행하여야 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땅에서 사람에게 모든 인정과 칭찬과 상급을 다 받아버리면 하나님께 받을 것이 무엇이 있겠니?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 6:4)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 6:6)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 6:18)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고후 10:17-18)
넷째는 우리는 항상 선행을 힘써야 하고, 특히 믿음의 가정들, 교회 안의 어려운 자들을 돌보는 일을 먼저 힘써야 함을 기억하자. 다른 지역의 어려운 교회들을 돕는 일도 힘써야 마땅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갈 6:10)
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고전 16:1-2)
마지막으로 남에게 돕는 일에 인색하면 자기가 어려움을 당할 때에도 도움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눅16:19~31)에서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눅 16:19-21)라는 말씀과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눅 16:23-25)는 말씀을 기억하면 좋겠다. 이모저모로 지극히 많은 긍휼이 필요한 우리는 항상 남에게 우리의 작은 긍휼을 베풀기를 힘써야 하겠다.
귀를 막고 가난한 자가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잠 21:13)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 5:7)
심지어 교회 안에서 하나님께 바치면서도 아끼는 마음,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마음은 하나님을 속이는 죄를 범하고 죽음의 벌을 받은 결과로 이어진 것을 기억하자. 우리가 교회 생활을 하면서 주의하고 또 주의할 사실이 여기에 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우리의 마음과 동기까지도 다 살피시는 분임을 잊지 말자.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젊은 사람들이 일어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하니라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들어오니 베드로가 이르되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 하니 이르되 예 이것뿐이라 하더라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하니 곧 그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행 5: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