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를 따고,
운전 연습을 나간다.
처음에는 정신이 하나도 없다.
옆에 차가 오는지, 차가 가는지도 모른다.
옆 자리에 누군가 함께 한 그 자체가 안정감이다.
운전 기술이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혼자 차 몰고, 나갈때가 생긴다.
혼자 운전 한다는 건 70% 완성이다.
이제부터 운전 연수가 일어난다.
고장이 나 써비스 출동을 하고,
고속도로에서 차량 정체로 어려움도 다 겪으면서,
하나 하나 80%로 90%로 완성으로 나가는 길이다.
아직 연수가 시작도 안 되었는데,
면허만 따 놓고는 연수 끝났다고 자만을 한다.
학원은 기능을 알고 차가 나가는 원리와
운전 기초를 배우는 곳이다.
벌써 연수가 끝났다고 하면서,
오만 일들이 다 일어난다.
먼저 가려다. 접촉사고가 나고
누가 끼여든다고 짜증을 내고,
오만 일들이 일어나는 원리는
면허를 따고나서,
연수가 일어나는 원리를 모르기 때문이다.
교육은
먼저 면허를 딴 모든 운전수들이 다 가르쳐준다.
천천히가면,
뒤에서 대형 덤프 트럭이 클락션을 울린다.
과속하면 법칙금도 날라온다.
이 모든것들을 공부로 받아들이면,
이제부터 연수가 시작이 된다.
같이 운전 하면서, 평소와 다른 면들이 보인다.
지나가던 앞 차량이 깜박이도 없이 끼여든다.
순간 왜 저렇게 운전 하는가를 이야기한다.
다시 사거리 행단보도에 빨간등이 들어왔는데,
오토바이가 신호등을 무시하고 지나간다.
또 한마디 한다.
왜 신호를 지키지 않는가를 이야기한다.
지나가던 승용차에서 담배 꽁초를 던지면 그것도 무엇이라 한마디 한다.
무엇을 바르게 한 것이 없는가를 연구하다보니
교육이 빠졌다.
뉴스에 오토바이가 지나가는 행인을 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오늘 아침 과속하던 차량이 전복되었다는 소식을
뉴스로 들었다.
끼어들기 하던 차량이 접촉사고나
서로 운전수끼라 다툼이 일어나고,
교통 정체가 일어난다고 뉴스로 들었다.
누가 갑자기 끼여든다면,
우선은 화도나고, 기분 안 좋아도
공부로 가져간다면, 아 저렇게 운전 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사거리에서 오토바이가 지나가도 아 저렇게도 운전 하구나!
공부로 가져가면,
나도 모르게 그 모든 환경들이 흡수되어,
누가 끼어들어도 내 몸이 반응을 한다.
평소에 환경을 흡수했기 때문이다.
3년은 운전중에 일어나는 모든 상황들을 흡수 해야한다.
그렇게 3년을 바르게 배운다면
그때부터 나도 모르게 스스로 안전 운전을 한다.
우리는 사회를 산다
사회는 우리가 만들어 논 환경으로 이루어진 세상이다.
무엇이든 공부로 다가가면, 어떤 어려움이 온다고 해도
스스로 공부가 된 만큼 실력이 나온다.
구구단에 법칙만 이해 해도
선생님이 외 우라고 하니 외운 것 뿐이다.
내 영혼에 저장 되어
무엇을 보아도 계산이 된다.
공부하는 사람은 내 식을 놓고,
상대가 하는 말을 들어 놓아야,
나중에 필요할 때 그것을 꺼내 쓸 수가 있다.
운전 면허를 따고나서, 필요한 것이 연수교육이다.
내 앞에 모든 운전수들이 다 내 선생님이다.
난폭한 저 운전수도 다른 곳에서는 얌전하게 운전을 한다.
내 앞이라 이런일도 생긴다고 가르쳐준다.
받아들이면, 두 번 다시 그런 환경이 일어나지 않는다.
면허를 딴 사람이 연수교육을 받는 일이다.
거부하면,
내가 다른 사람 교과서가 되어 뉴스로 보여준다.
사회는 오만 사람들이 모여 사회를 이룬다.
다른 부분에서는 도움을 주고 받는다.
상대가 모자란 것도 이해 할 수 있는
여유로움이 밝은 세상을 만든다.
늘 같이 노력을 해야 이루어진다.
2023년10월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