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이나 명주헝겊등은 마찰시키면 마찰전기가 생겨 인력 혹은 척력을
발생하는데, 여기서 마찰전기가 궁금합니다.
플라스틱은 부도체로 자유전자가 없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자유전자가 이동하여
전기를 띠는지 궁금합니다.
부도체는 유전체로 자유전자가 없고 대신 일렬로 나열되는 식으로 전하를(도체보다 엄청 약하지만) 띠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쩄든 이동할 수 있는 자유전자가 없으므로 전기를 띠는게 쉽지 않을텐데,
유전체처럼 자유전자없이 전기를 띠는건가요?
중고등학교 참고서엔 자유전자가 이동한다고 되어있는거 같은데.
선생님들의 알찬 답변 부탁드립니다.
모처럼 전기부분 부터 공부하려했다가 하자마자 막히네요*^^*
감사합니다.
고체물리에 보면 부도체라도 자유전자가 있습니다. 대체로 도체는 10^23정도 부도체는 10^18라고 기억이 나내요. 즉 부도체는 저항이 무한대가 아니고 아주 큰것입니다. 그리고 잘 모르지만 반드시 자유전자만 이동가능한 것은 아니것같습니다. 마찰이란, 반도체 부도체를 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찰은 기계적 원인과
제 생각에는 마찰로 인해 열에너지가 생기고, 그로인해 원자의 바깥쪽 전자들이 에너지를 얻어 들뜨게 됩니다. 즉, 보통은 구속되어 있지만, 에너지를 얻어서 보다 자유롭게 되는 것이죠!(예로 로켓이 에너지를 써서 지구를 벗어날 수 있음) 그것은 마찰하는 두 물체 모두에게 해당하는 것일 겁니다. 물론 접촉부분만이죠.
첫댓글 마찰전기는 자유전자의 이동이아니라 속박전자의 이동으로 생깁니다. 마찰로 인해 속박전자가 이동하게 되지요~ 그리고 전기를 띤 상태에서 시간이 지나면 안정한 상태로 되돌아 가려하기 때문에 주변 공기나 접지로 인해 다시 전기를 띠지 않은 상태로 돌아갑니다.
고체물리에 보면 부도체라도 자유전자가 있습니다. 대체로 도체는 10^23정도 부도체는 10^18라고 기억이 나내요. 즉 부도체는 저항이 무한대가 아니고 아주 큰것입니다. 그리고 잘 모르지만 반드시 자유전자만 이동가능한 것은 아니것같습니다. 마찰이란, 반도체 부도체를 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찰은 기계적 원인과
함께 전기적 원인 있습니다. 즉 마찰이 발생할때 일시적 결합을 이루고 있다가 전기 친화도(?)가 높은 쪽으로 전자가 이동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확실하지 않은 이야기지만, 제 의견을 적습니다.
마찰이라는 물리적 힘을 통해 얻게 되는 마찰 전기는 도체, 부도체 모두 전자의 이동으로 생깁니다. 반면, 정전기유도는 마찰이라는 접촉과정이 없기 때문에 한 물체(대전체)에서 한 물체로 전자가 이동할 수 없습니다.
대신에 전기를 띄고 있지 않았던 물체 내부에서 대전체의 의한 전기력이 작용하여 전기를 띄게 되죠. 도체의 경우,대전체가 내는 전기력에 의해 전자가 이동하죠. 그리고 부도체의 경우에는 유전분극이 일어나면서 전기를 띄게 됩니다.
제 생각에는 마찰로 인해 열에너지가 생기고, 그로인해 원자의 바깥쪽 전자들이 에너지를 얻어 들뜨게 됩니다. 즉, 보통은 구속되어 있지만, 에너지를 얻어서 보다 자유롭게 되는 것이죠!(예로 로켓이 에너지를 써서 지구를 벗어날 수 있음) 그것은 마찰하는 두 물체 모두에게 해당하는 것일 겁니다. 물론 접촉부분만이죠.
접촉부분에서 전자는 받을 열로 보다 자유로워져서 이동이 가능하게 되고, 두 물체중 어느쪽으로 갈껀지 결정하게 되죠! 그 경우 자기를 더 세게 잡아당기는 물체에게 가겠죠? 어려운 말로 '전기친화도'라고 하나요? 암튼 그런식으로 전자의 이동으로 마찰전기가 생긴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다시 전자들이 재배열되어서 그렇다고 볼수있죠.... 전자기 유도현상인가? 분극인가 헷갈리네용ㅋㅋ 모든 물체는 원자로 이루어 져있어서 이 전자들이 재배열되어서 전기적 현상을 띠는것 같은데.....맞는징?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