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코레일은 한국철도공사의 요즘 명칭이다
레일위를 달리는 열차는 우리의 애환을 싣고 달린다
일상생활을 이어가는 우리들의 발이 되어주는 고마운 철도다
*코레일 KORAIL, Korea Railroad Corporation한국철도공사, 韓國鐵道公社
국유 철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 이전의 철도청의 업무를 이관 받아 2005년 1월 <철도산업발전기본법>에 따라 발족되었다.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의 제공으로 국민행복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여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역사
1896년 3월 29일 미국인 모스에게 경인철도의 부설권을 허가해주면서 시작된 한국 철도의 역사는 1899년 9월 13일 궁내부 내장원에 서북철도국을 설치하면서 그 행정 업무를 개시하게 되었다. 1906년 7월 1일에는 일제통감부가 철도관리국을 설치하고 철도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일제강점기에는 총독부 철도국, 1945년 해방 후 미군정 아래에서는 운수부, 1948년 정부수립 이후에는 교통부로 소속되면서 그 업무를 맡아왔다.
1963년 9월 1일에 이르러서야 독립채산제를 채택하고 특별회계로 운영되는 교통부의 외청 철도청으로 발족되었다. 이후 철도청은 1980년대부터 적자문제로 인해 공사화가 추진되었으나 무산되었고, 1994년 5월 철도공사설립준비단이 출범하면서 다시 공사화가 진행되었다. 이로써 2005년 1월 한국철도공사가 출범하여 철도청은 폐지되고 관련된 사업을 이어받았다.
한국철도공사의 출범 이후, 2006년에는 기능통합형 17개 지사와 3개의 철도차량관리단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듬해에는 그동안 철도청, 한국철도공사 등으로 혼재했던 공사의 소통 명칭을 ‘코레일’로 정하여 일원화했다. 이후 경부고속철도의 2단계 개통, 전라선 KTX와 ITX-청춘, 인천국제공항 KTX 등을 운행하면서 철도 사업의 영역을 확장시켜왔다. 2015년에는 아리랑 열차와 서해금빛열차, 호남고속철도 및 포항KTX 등을 개통한 바 있다.
호남선 KTX
주요 사업
여객사업, 광역철도사업, 종합물류사업, 자산개발사업, 해외사업 및 국제협력, 시설유지보수사업 등의 사업 분야가 있다.
여객사업부는 고속열차 KTX와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통근열차 등 일반열차의 운행을 통한 운송 서비스를 담당한다. 광역철도사업부는 1호선, 3호선, 4호선, 수인선, 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ITX-청춘 등의 차량 운행을 운영한다. 종합물류사업부는 컨테이너, 시멘트, 석탄, 철강 등의 운송사업과 하역, 보관, 창고사업 등을 맡고 있다.
여객사업부는 고속열차 KTX와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통근열차 등 일반열차의 운행을 통한 운송 서비스를 담당한다. 광역철도사업부는 1호선, 3호선, 4호선, 수인선, 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ITX-청춘 등의 차량 운행을 운영한다. 종합물류사업부는 컨테이너, 시멘트, 석탄, 철강 등의 운송사업과 하역·보관·창고사업 등을 맡고 있다.
조직 구성 및 현황
사장과 부사장, 상임감사위원으로 구성되는 임원진과 감사실, 전략기획실, 홍보실을 두고 있으며, 산하에 경영지원본부 여객사업본부 물류사업본부 광역철도본부 사업개발본부 안전혁신본부 기술본부 등 7본부와 전국 12개 시도에 지역본부를 두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로지스㈜, 코레일유통㈜, 코레일테크㈜ 등의 계열사가 있다.
본사는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에 소재하며, 2016년 기준 2만 7,874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6년 6월 기준 하루 열차운행 횟수는 3,304회로, 이중 간선여객열차는 597회(KTX 269회, 일반열차 328회, 토요일 기준), 광역철도 2,432회, 화물열차 275회이다.
출처: 다음백과 | 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