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읽었습니다. 이게 바로 사회복지사의 일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의미있는 사람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내가 하는 일이 바로 그거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지 못함에 반성도 되고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가보겠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꼼꼼한 기록을 하나하나 쫓아 읽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헌데 글을 쓸 때는 얼마나 더 오랜시간 애쓰셔야 할까요. 이런 기록을 사례관리업무 인수인계 때 받는다면 과제로 받아지지 않고, 사람이 보일 것 같습니다. 놀라고 가슴 쓸어 내릴 일들이 있었지만 여러 활동들로 세상에 나와 소통하고 관계 맺어가는 동화님의 봄날을 응원합니다!
다 읽었습니다. 동화 님이 원래 가지고 계셨던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 타인에게 나누고 싶은 마음이 점점 밖으로 쏟아지는 과정이 참 멋지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결과를 떠나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의미있습니다.' 제가 사례관리 지원자의 입장에 서게 된다면, 이 말씀이 어렵게 느껴질 시기를 지나가게 되겠지만, 그래도 잘 기억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복지관에서 일을 하면서 당사자분들을 만나면서 어떤 분들을 만날지 모르는 것은 저도 당사자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에게 좋은 존재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이라는 시가 떠올라서 공유합니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 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첫댓글 다 읽었습니다. 해야 하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맞춰가는 모습 또한 인상 깊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당사자가 선택하고, 당사자 중심으로 진행된 것에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다 읽었습니다. 이게 바로 사회복지사의 일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의미있는 사람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내가 하는 일이 바로 그거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지 못함에 반성도 되고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가보겠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소감 한 줄 남기는 것도 글쓰기가 부담스러워서 잘 안남기는데 어떻게 이렇게 잘 기록하고 표현할 수 있을지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부럽습니다. 정말 멋지세요
다 읽었습니다.
꼼꼼한 기록을 하나하나 쫓아 읽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헌데 글을 쓸 때는 얼마나 더 오랜시간 애쓰셔야 할까요.
이런 기록을 사례관리업무 인수인계 때 받는다면 과제로 받아지지 않고, 사람이 보일 것 같습니다.
놀라고 가슴 쓸어 내릴 일들이 있었지만 여러 활동들로 세상에 나와 소통하고 관계 맺어가는 동화님의 봄날을 응원합니다!
다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동화님의 정겨운 일상이 그려집니다.
고맙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동화 님이 원래 가지고 계셨던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 타인에게 나누고 싶은 마음이 점점 밖으로 쏟아지는 과정이 참 멋지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결과를 떠나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의미있습니다.' 제가 사례관리 지원자의 입장에 서게 된다면, 이 말씀이 어렵게 느껴질 시기를 지나가게 되겠지만, 그래도 잘 기억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다읽었습니다
26편_완독하였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복지관에서 일을 하면서 당사자분들을 만나면서 어떤 분들을 만날지 모르는 것은 저도 당사자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로에게 좋은 존재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이라는 시가 떠올라서 공유합니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 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다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곱씹으며 다 읽었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인용한 글 보며 좋은 책도 소개 받게되니 더욱 고맙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한 이야기치료, 고미영
시간내어 꼭 읽어보겠습니다. 편안히 잠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25편 집에서 나오기까지의 여정이라면, 26편은 어느새 사회 속에 있는 동화씨의 모습이 읽으면서도 새삼 같은 사람인가 싶었습니다. 역할을 하실 수 있고,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는 것이 원동력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