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보조개여왕님이 올린 영화소개
프리즌 이스케이프 글 보고나서
(아직 저는 저 영화 안봤지만)
그러지 않아도 요즘에 역사(한국사.세계사
관련 역사 밴드)
밴드에 글을 종종 올리는데 그곳에 얼마전
남아공 인종차별 관련 이야기 올린 적 있어
여기에도 그대로 올려봅니다.
뭐 제가 쓴것이니 누구 허락 안받고
올려도 되죠. ㅎㅎㅎ;;
아래는 제가 올린 글 그대로 올립니다.
연재했으니 연재 시리즈입니다.
글 그대로입니다.
■남아공 독재자의 최후1.
(본격적 이야기에 앞서 서두)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한국전쟁때 유엔군
군대가 참전한 16개국중 하나였습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과
미수교국이었고
1990년대 소련.중국등과도
수교한 이후에서나
국교를 수립했죠.
그리고 과거 공산권
국가처럼 남아공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해외
여행허가지역이었습니다.
즉 안기부나 중앙정보부의
교육과 외무부 허가를 받아야 가는
(당시는 어차피 여권도
나오기 힘든 여행자유화
이전 시대이기는 합니다만...)
남아공은 반공국가였음에도...
여행허가와 미수교국이었죠.
(하긴 남아공에 한국 사람들이
가도 인종차별 받던. .
- 흑인보다는 대우 받지만
백인과 식사, 공중시설
금지 구역일수 있으니.-
시대이니 더럽고 아니꼬와서도
웬만하면 안갔을듯.
웬만하면이라 함은 그래도
간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이죠.)
이유는 남아공의
악명높은
인종차별 정책
(일명 아파르트헤이트)
때문이었죠.
제가 영화를 좋아해서
잠시 이야기하자면
남아공
(이하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남아공이라
하겠습니다)의
인종차별정책으로 남아공은
1990년대초까지도
국제사회에서 고립되어
있었죠.
(국제경기대회 남아공 참가 거부.
경제제재등)
아마 여러분들
멜깁슨이 나오는
리썰웨폰 시리즈
아실겁니다.
리썰웨폰2(1989년 영화)가
남아공 외교관(외교관이라 쓰고
악당이라 읽는다)과 싸우는 내용이죠.
과거 미국 영화에서 나치 독일과
냉전시 소련을 빼고 이렇게
묘사해도 욕안먹는것이
남아공 현실이었습니다.
남아공과 당시 미국도
제재조치로 미국에 대사관은
없고 영사관만 있었습니다.
그러면 아파르트헤이트를 본격적으로
시행한 골때리는 독재자 이야기는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동영상Lethal Weapon 2 - Cargo Ship Shootout Scene (1080p)All rights are reserved to Warner Bros.www.youtube.com
동영상Lethal Weapon 2 - Final Scene (1080p)All rights are reserved to Warner Bros.www.youtube.com
리썰웨폰2 마지막 장면.
극중 아르젠 러드. 즉 ...
미국 주재 남아공 영사이자 인종 차별주의자인
러드와 다투는 장면이죠.
외교관 면책 특권을 사용해 마약 밀매 조직을
이끌고 있죠.
잔혹한 성격으로 릭스(멜깁슨이 연기)와
머터프(대니 글로버가 연기)를 포함,
관련 경찰들을 무참히
살해하도록 명령했고
외교관 면책 특권만 믿고 설치다가
머터프의 총에 헤드샷 당하고 인생 종치죠.
아래 프리즌 이스케이프 예고는
역사밴드에 올린 것은 아닙니다.
동영상#프리즌이스케이프 #메인예고편#프리즌이스케이프 #메인예고편www.youtube.com
△리썰웨폰2 영화가 나올 당시 남아공 대통령
피터르 빌럼 보타 대통령.
이 양반도 독재자이고 아파르트헤이트의
마지막 시행자였죠.
피터르 빌럼 보타 (1916~2006)
1978년부터 1984년까지 총리.
1984년부터 1989년까지 대통령.
☞아마 시기상 프리즌 이스케이프의
배경이 되는 시기가 이 보타가 총리일때
이야기일겁니다.
그러나 보타를 이야기하려는것이 아닌
이제부터 이야기하려는 남아공 독재자는
헨드릭 페르부르트입니다...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