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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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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28편_신사 김사장_문은선
김세진 추천 0 조회 81 25.04.09 23:14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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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4.10 08:13

    첫댓글 다 읽었습니다. 사례를 읽고 '맛있는 하루를 선물하는 사람들'을 구글에 검색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주민 모두가 행복해 보이고, 함께 하시는 장면이 아름다웠습니다. 앞으로 저도 이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음에 기대됩니다.

    '아름답다'의 어원은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과거 '아름'이라는 말이 나, 개인이라고 쓰였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름답다'는 '나답다' 라는 어원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이 아름답게 아름다운 삶을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 25.04.10 08:28

    다 읽었습니다.
    요즘도 아침마다 사무실에 들르시는 사장님, 아침 인사 못 나누면 섭섭합니다.
    사장님의 변화된 삶은 그때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풍성한 관계와 활발한 활동으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게 고민하고 기도하며 도운 문은선 선생님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습니다.

  • 25.04.10 08:52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를 믿고 기다려주는 일이 때로는 조바심으로 인해 어려울때가 많지만 ‘때’ 를 기다리며 믿어주는 것. 참 중요한 일인거 같습니다.

  • 25.04.10 08:55

    글을 읽는 것 만으로 문사장 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문사장 님의 강점을 보기 위해 애쓰신 선생님의 노력이 느껴집니다.
    가족과 이야기할 때, 긴 이야기를 차마 풀어내지 못하고 "옆에서 잘 돕겠습니다."하신 선생님 마음에 큰 공감이 됐습니다.
    서서히 마주하는 변화를 가족도 곧 이해하시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사 하고싶다 했던 문사장님이, 모임 뒤 동네에 좋은 사람이 많다며 정붙이고 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렇게 도우면 참 신나겠다. 그런 말 들으면 참 좋겠다.' 싶습니다.
    생생한 실천기록 고맙습니다.

  • 25.04.10 09:29

    다 읽었습니다.

  • 25.04.10 10:04

    다 읽었습니다.
    지금은 주머니에 장갑을 챙기고 다니신다는 김사장님의 변화가 참 놀랍습니다.
    당신 조차도 잘 돌보지 못해 엉망이 된 집안과 일상에서 이제는 이웃을 돌보는 일까지 하신다니요.
    "받은 게 많으니까 베풀어야지"라셨던 김사장님은 정말 그리 생각하셨을 겁니다.
    옆에서 잘 거들고 주선하셔서 행정복지센터와도 관계가 좋아지기까지 하셨으니~~ 더 많은 이웃들과의 만남도 생기겠죠?
    앞으로 더 기대가 됩니다. 문은선 선생님이 예고하신 '맛선사'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 25.04.10 10:27

    다 읽었습니다.

  • 25.04.10 10:33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를 마주할 때 뿐 아니라.. 사회복지를 실천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상대방을 나의 조급함으로 재촉하기도 하고, 때로는 기다리고 있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관계 맺고 살아가는 과정이 계속적인 기다림과 헤아림의 순환인 것 같습니다.

  • 25.04.10 10:36

    다 읽었습니다.

  • 25.04.10 14:11

    다 읽었습니다.

  • 25.04.10 17:26

    다 읽었습니다

  • 25.04.10 23:25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가 불리고 싶고, 해보고 싶은 정체성을 가지는 것에 중심을 세우고 거드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지역사회 안에서 제 역할 잘 해나가게끔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놀랍습니다. 그리고 당사자가 사장님으로서 힘든 상황을 겪는 직원의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말들이, 결국 자주하는 마음, 남을 돕고 싶은 마음과 이어진다고 헤아릴 수도 있음을 배웠습니다. 또한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기에 해결해야만 한다고 하는 문제 앞에서, 당사자를 대하는 태도를 성찰하는 모습을 배우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25.04.10 23:25

    다 읽었습니다.
    핵사곤 프로젝트 사례발표회때 봤던 사진들도 떠올라요. 고맙습니다.

  • 25.04.11 09:32

    다 읽었습니다.

    '공동체'의 개념과 역할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힘들 땐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이런 모습을 받아들여주고 궁금해하고 살펴주는 공동체가 있다면, 내가 언젠가 그가 조금 괜찮아졌을 때 얼굴을 빼꼼 내밀어도 덜 어색하고 희망을 가져볼 수 있게 됩니다.
    공동체에서 그러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사업을 진행하며 '①소속감, ②참여, ③호혜성, ④가치 있는 사회적 역할'의 요소들을 넣으려고 노력합니다. 머리로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닌, 관계 속에서 어떻게 구현해가는지를 민감하게 살피고 실천해 나가야겠습니다.

  • 25.04.11 13:10

    다 읽었습니다.

  • 25.04.14 00:43

    다 읽었습니다

  • 25.04.14 13:50

    다 읽었습니다.

  • 25.04.15 08:29

    다 읽었습니다.

  • 25.04.15 17:22

    다 읽었습니다. [‘사례’는 어떤 복지를 이루려고 자원을 찾아 활용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풀어가야 하는 ‘그 일’을 뜻합니다.‘관리’는 당사자의 여러 자원 활용을 거든다는 말입니다.] 사례 관리를 당사자에게 설명할 때 인용하면 좋을만한 설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족이 보았을 때 김사장님은 그대로일지도 모른다. 가족이생각한 ‘문제’는 큰 변화가 없는 건 사실이다.]→그 속의 작은변화를 함께 하며 캐치하고, 성장하고 있다고 믿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그게 우리의 역할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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