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투기 폭로로 청와대가 꿈 꿨던 사회주의 사회(‘남조선 해방’)는 물거품이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청와대와 검찰이 일심동체였던 이념과 코드가 윤석열 사표로 금이 가기 시작했다. 정권 코드에 이전투구가 일어났다. 그 사이에 언론이 삐 집고 들어가면서, 코드의 성역(聖域)이 벗겨진 것이다. 원대한 계획은 물거품이 될 전망이다.
중공과 북한은 대한민국은 만만하게 본 것이다. 관리의 부패로 썩은 대한제국도 망하는데 5년이 걸렸다. 러일전쟁(1904〜5) 이후 일본은 조선을 금방 삼킬 수 있었다. 그러나 외교적 분쟁으로 1910년에야 총독부 안으로 편입시켰다.
‘지구촌’ 하에서 대한민국 안에 투자한 돈은 한 두 국가가 아니다. 같은 논리로 국내 기업이 전 세계에 투자가 들어가지 않는 곳은 거의 없을 정도이다. 대한민국은 세계를 상대로 한 10대 강국이다. 전 세계인 대부분의 이권이 조금씩은 걸려 있다는 소리가 된다.
김정은의 ‘남조선 해방’은 쉽지 않는 게임이다. 조선일보 이정은 워싱턴 특파원(2021.03.08.), 〈‘김정은, 1초라도 핵사용 생각하면 끝장날 것’〉. “미국 하원에서 군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애덤 스미스 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단 1초라도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끝날 것’(cease to exist)이라고 했다.
이념과 코드로 북한과 코드를 맞춘 청와대가 그들 입장에서 대한민국 5천 200백만 국민을 불쏘시개로 생각한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공직자로서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할 필요가 있다. 그가 언제까지 청와대, 북한, 중공을 보고 정치를 할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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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신규진 기자(03.08), 〈한미, 컴퓨터 화면으로만 훈련..軍 안팎 ‘전투력 계속 약화’〉. “한미 연합훈련이 8일부터 또다시 다시 야외 기동훈련 없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만 진행되면서 군 안팎에서 한미연합군의 전투준비 태세 약화가 만성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것 누구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모르는 국민이 없다. 공직자의 소명의식이 아쉬운 때이다.
요즘 윤석열 전 검찰 총장의 대선 후보 띄우기에 언론은 골몰하고 있다. 이념과 코드를 맞춘 언론인이 너무 많다. 언론의 활동은 선전, 선동, 조직자로서 역할을 부지런히 한다. 그들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무시하고, 청와대 나팔수, 부역자 역할을 한다. 국민의 알 권리에는 관심 자체가 없는 것 아닌가? LH 투기 사건 폭로를 보니 완전히 맛이 간 언론은 아니다.
카톡의 요한(03.09)는 〈윤석열 이 좌파정권의 수사방해로 제대로 수사 못하여
구속 못시킨 게이트 60개....☆ 문재인 60개 게이트 ☆〉1. 4.15 부정선거 게이트
2. 우리들 병원 게이트3. 유재수 감찰무마 게이트 4. 청주 고속터널 게이트 5. UAE 스마트시티 게이트, 6. 강원 스마트시티 게이트 7. 가로등 점멸기 게이트 8. 울산시장 부정선거 게이트 9. 한전 해저케이블공사 게이트 10. 탈원전 게이트 11. 태양관 게이트 12. 동남아 도박 게이트 13. 이스타 항공 게이트 14. SM그룹 게이트 15. 라임 게이트 16. 밸류인 베스트 코리아 게이트 17. 마스크 밀매 게이트 18, 신라젠 게이트 19. 상상인 저축은행 게이트 20. 동남은행.부산저축은행 게이트 21. 장하성 동생펀드 게이트 22. DJ 비자금 게이트 23. DJ 세 아들 비자금 게이트 24. 차이나 게이트 25. 조국 게이트 26. 옵티머스 게이트 27. 권언유착 게이트 28. 검찰총수 수사권 배제 게이트 29. 코로나 게이트 30. 독감백신 게이트 31. 추미애 아들 게이트 32. 도로공사 블라인드 인사 채용 게이트 33. 박원순비리.자살당함 게이트 34. 노회찬 자살 당함 게이트 35. 5.9대선 게이트 36. 6.13지방선거 게이트 37. 각부 장관 임명 게이트 38. 판문점 선언과 평양 합의서와 군사 합의서 게이트 39. 군사시절 철거 게이트 40. USB 전달 게이트 41. 해수부 공무원 살해 게이트 42. 각종 악법 통과 게이트 43. 통계청 조작 게이트 44. 50조원 일자리 게이트 45. 소득주도형 경제정책 게이트 46. 군사조직 약화 게이트 47. 한미동맹 파기 게이트 48. 지소미아 파기 게이트 49. 반미반일 선동 게이트 50. 김정은 방문 선동 게이트 51. 광화문 집회 원천 차단 게이트 52. 언론장악 게이트 53. 경찰.검찰.법원장악 게이트 54. 헌재 불법 탄핵 게이트 55. 국회장악 게이트 56. 어린이집 장악 게이트 57. 부동산 게이트 58. 소상인 파괴 게이트 59. 공공의료 게이트 60. 외교파탄 게이트...이런데도 좌파들은 윤석열을 죽이지 못하여“라고 했다. 청와대가 정도 범죄를 저질렀다면 반드시 국가 해체와 관련이 있다.
한편 유튜브 LA 시사논평(03.08), 〈윤석열, 고정간첩/(박근혜 대통령) 석방 없이 선거 없다〉에서 “박영수․윤석열 90일 동안 전직 국정원장 4명 등 13명을 구속했다...이들 팀은 전임 정권을 무조건 구속부터 시켰다... 윤석열 20개월 동안 정부 관리 구속은 0명....윤석열 총장은 주한 중국대사와 ‘법 집행 분야의 협력 논의’”라고 했다. 윤 총장은 대한민국 헌법 정신과는 다른 조사를 한 것이다.
윤석열이 간 다음 검찰의 정보가 하나씩 언론에 공개가 된다. 물론 청와대 가이드라인이 소개되었다. 조선일보 김아진 기자(03.09), 〈文 ‘수사·기수권 분리, 다양한 의견 수렴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문제와 관련해 ‘입법의 영역이지만, 입법 과정에서 검찰 구성원들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검찰 수사권·기소권 분리 과정에서 ‘질서 있고 책임 있는 논의’를 언급해 속도 조절을 주문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검찰은 자기 영역 침범에 관한 반발이 심하다. 조선일보 이정구 기자(03.09), 〈전국 고검들 모여 ‘수사청’ 사실상 반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 후 조직 수습과 여권이 추진하는 중대범죄수사청(수사청)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국고검장 회의가 8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렸다. 일선 고검장 6명은 회의 종료 후 ‘형사 사법시스템의 중대한 변화를 초래하는 입법 움직임에 대한 일선의 우려와 인식을 같이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방향으로 절차에 따라 의견을 적극 개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잠자는 검찰 벌집을 쑤신 것이다. 검찰이 60게 게이트 하나만 터트려도 온 사회가 요동을 친다. LH 게이트 하나가 공개되었다. 문화일보 사설(03.09), 〈LH 투기는 文정권 ‘부패와 위선’ 축소판일 뿐이다.〉. 김정은 체제가 왜 망할 상황에 놓여있는가를 공직자 비리에서 나타난다. 북한 배급사회는 공직자 천국이다. 그게 사회주의 집단이라면 가지 않는 것이 현명한 처사이다. 이런 정신으로 ‘우리민족끼리’, ‘남조선 해방’이라고 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투기 파문은 문재인 정권의 상탁하부정(上濁下不淨)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다. 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를 약속했지만 고위 공직자와 권력 실세부터 그 공약을 파기해왔다는 점에서, 윗물이 흐리니 아랫물이 맑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이러니 LH뿐만 아니라 지역 공무원과 시의원 등이 투기 대열에 합류한 게 이상하지 않다.”
공무원과 공공직 종사자가 어떤 사람들인가 증명이 된다. 김정은은 이런 공직자를 믿고 ‘남조선 해방’이란 소리를 하고, 386 세력은 북한의 이념과 코드를 맞추고 북과 장구를 차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03.09), 〈‘6시면 퇴근하더니..’ 새벽 2시 대낮처럼 불 밝힌 LH 건물?〉. 추석 전날 밤 4·15 부정선거 파일 지우느라 선관위 직원들이 골몰했던 그 장면이 그대로 반복되었다. “공교롭게도 이날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벽 2시 LH 본사 건물이래요.’라는 설명과 함께 대낮처럼 불을 밝힌 건물 사진이 공유됐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평소는 6시 칼 퇴근하더니 새벽 2시에 불 밝힌 것 봐라’라며 ‘카톡도 지우고, 통화내력도 지우고, 컴퓨터 검색기록도 지우고, 공모자들 입단속도 하고, 알리바이도 만들고, 대책회의도 하고 할 일이 산더미라 퇴근을 못하는 것인가’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런 정신으로 경제가 운용되었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중앙일보 손해용 기자(03.09), 〈文 경제정책 설계자의 날선 비판 ‘원칙·기준도 진영 논리로’〉. 공직자는 이념과 코드로 ‘내부 정보’를 돌린 것이다. 이념과 코드 정치 이렇게 한 것이다. “김광두 국가 미래연구원 원장(서강대 석좌교수)은 ‘이번 정부 들어 세 번째로 진행한 빅데이터 분석인데, 공정·정의에 대한 국민의 불만이 가장 컸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원장은 ‘정치적으로는 조국으로부터 비롯된 현 정권의 내로남불 사회적으로는 인국공 사태 등에서 나온 불공정 논란, 경제적으로는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한 자산 불평등이 이런 슬픈 결과를 불러왔다’며 ‘정책 기조와 방향이 틀렸으면 이를 고쳐야 하는데 ,현실과 괴리된 이념과 집착해 그러지 못했다’며 현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세계일보 사설(03.08),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민심 외면하고 기소·수사권 분리에 집착하는 文정부〉. 언론은 성역을 파헤치려고 설칠 것이다. 그렇다면 윤석열 때가 좋았던 것이 아닌가?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법무부 등의 권력기관 개혁 관련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견제와 균형, 인권 보호를 위한 기소권과 수사권 분리는 앞으로 꾸준히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밝혔다.” 걸세...머리는 이념과 코드에 의한 북한 추종이고, 몸은 5천 200만 국민 앞에서 서 있으니 ‘임꺽정’ 팔자가 될 전망이다. 이쯤 되면 북한도 중공 손잡고 ‘남조선해방’의 꿈을 깰 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