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반적으로 서리가 끼는 현상을 기체에서 고체로 상태변화하는 승화라고 배우는데<BR><BR>수증기가 액체인 물 상태를 거치지않고 바로 고체로 상태변화가 가능한가요?<BR><BR>그렇다면 모든 서리는 수증기가 물방울이 맺혔다가 얼게되는 과정의 경우가 한번도 없나요?<BR><BR>한줄요약: 서리가 끼는 현상은 모두 승화인가? 아니면 액화와 응고의 2가지 과정을 연속적으로 거치는 경우도 있는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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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5475374DA86D013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251"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251" id="A_115475374DA86D0132E630"/></P>
<P> </P><!--740테이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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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이 충분히 낮지 않은 일상생활에서도 H2O의 승화현상이 관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겨울철 언 빨래가 마르는 현상이 물의 승화현상이라 말할 수 있는데요.. 충분히 낮은 압력이 아닌 일상적인 1atm에서도 승화현상이 관찰되는걸 봐서는 삼중점 아래에서 반드시 일어난다고 생각할 수 없을듯 하더라구요, 상평형 그림에서 대기압조건에서의 상평형 그림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얼음의 증기압력정도로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첫댓글 상평형그림을 보고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온도가 충분히 낮거나, 압력이 충분히 낮으면 수증기의 승화에 의하여 얼음으로 됩니다.
그럼 액체상태인 안개가 서리가 되는 응고의 과정은 일어나지 않나요?
온도가 점차 낮아지니까 상태변화를 하는 것이구요.. 압력이 충분히 낮다는 조건은 안배우고 무조건 서리는 승화다. 이렇게만 배우는게 오개념을 심어줄수있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압력이 충분히 낮지 않은경우에도 온도만 낮다면 서리는 생기는 거잖아요. 그럼 액화와 응고의 과정을 빨리 거쳐서 서리가 생기는 경우가 발생할 수있지 않을까해서요..
압력이 충분히 낮지 않은경우에도 온도만 낮다면 서리는 생기는 거잖아요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맞습니다. 온도가 충분히 낮기때문에 표면위에 바로 얼어 붙어 버리면서 서리가 끼는 현상이 일어 나는 것이지요..
압력이 충분히 낮다는 조건은 안배우고 무조건 서리는 승화다. 이렇게만 배운다고 하셨는데요.. 그럼 "서리는 물의 기체상태인 수증기가 바로 얼음이 되는 것을 말하는데 이렇게 기체에서 액체를 거치지 않고 바로 고체가 되는 것을 승화라고 한다."라고 설명하면 좋겠네요..
제가 상평형그림을 추가해서 올렸습니다. 상평형 그림을 보면 알다시피 압력이 충분히 낮지 않다면 반드시 액체가 되는 과정을 거쳐야 해요.. 제가 궁금한 점은 액체가 되는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서리가 존재할 가능성이 없냐는 것이죠..
님께서 계속 액체를 거치는 것에 대해 관심이 있는것 같은데요...
서리는 물의 삼중점보다 낮은 온도에서 생기게 됩니다. 위 그림의 Tf의 온도가 그 예가 되겠군요..
압력이 충분히 낮지 않은 일상생활에서도 H2O의 승화현상이 관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겨울철 언 빨래가 마르는 현상이 물의 승화현상이라 말할 수 있는데요.. 충분히 낮은 압력이 아닌 일상적인 1atm에서도 승화현상이 관찰되는걸 봐서는 삼중점 아래에서 반드시 일어난다고 생각할 수 없을듯 하더라구요, 상평형 그림에서 대기압조건에서의 상평형 그림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얼음의 증기압력정도로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