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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p><p><font face="굴림, gulim, tahom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4.6666669845581px; line-height: 21.3333320617676px;">날씨가 덥다고 입맛이 떨어지는 건 아닌가 봅니다.~~ㅎ</span></font></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font-size: 14.6666669845581px; line-height: 21.3333320617676px;">황룡산 평상으로 피서를 갔더니 </span><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font-size: 11pt; line-height: 21.3333320617676px;">축 늘어졌던 입맛이 화라락 살아나 </span></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font-size: 11pt; line-height: 21.3333320617676px;">순식간에 도시락 한 통을 까먹고 말았답니다.~힉</span><br></p><p><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font-size: 14.6666669845581px; line-height: 21.3333320617676px;"><br></span></p><p><span style="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font-size: 14.6666669845581px; line-height: 21.3333320617676px;">한 점 바람도,</span><br></p><p><span style="font-size: 14.6666669845581px; line-height: 21.3333320617676px;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기껏 시래기밥에 된장 한 점 얹은 상추쌈의 달콤함도</span><br></p><p><font face="굴림, gulim, tahom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4.6666669845581px; line-height: 21.3333320617676px;">이야기의 시작과 끝도</span></font></p><p><font face="굴림, gulim, tahom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4.6666669845581px; line-height: 21.3333320617676px;">숲이 다 알아서 해주었습니다.</span></font></p><p><font face="굴림, gulim, tahom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4.6666669845581px; line-height: 21.3333320617676px;">욕심이 끝이 없어 앞으로는 더 자주 숲으로 가고 싶습니다.</span></font></p><p><font face="굴림, gulim, tahom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4.6666669845581px; line-height: 21.3333320617676px;">다른 건 몰라도 이 욕심만은 양보하고 싶지 않습니다.~~ㅎㅎ</span></font></p><p><span style="font-size: 14.6666669845581px; line-height: 21.3333320617676px;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숲이 다 알아서 해줄 테니 그저 걷지요~~~ㅎㅎ</span><br></p><p><font face="굴림, gulim, tahoma, sans-serif"><span style="font-size: 14.6666669845581px; line-height: 21.3333320617676px;">함께 욕심을 내주시면 더욱 더 감사할 뿐!!!!</span></font></p><p><br></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 text-align: center;"><br></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br></p><p style="line-height: 19.2000007629395px; word-wrap: normal; word-break: normal;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strong style="letter-spacing: 0px;"><span style="font-size: 11pt;">+ 준비물 및 유의사항 : 별밤걷기는 바위와 나무 뿌리가 있는 고봉산을 계속 오르락내리락 걷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1pt;">+ 날씨에 따라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런닝화보다는 등산화를 권장합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1pt;">+ 숲으로 들어가면 어두우니 손전등 꼭 가져오시고, 물이나 스틱 등 개인별 필요한 물품 지참하셔요.</span><br><span style="font-size: 11pt;">+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날은 협의하에 폭파할 수도 있습니다. </span><br><span style="font-size: 11pt;"> </span><br><span style="font-size: 11pt;">+ 길라잡이 : 참석자 보고 결정하겠습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1pt;">+ 만나는 때 : 목요일 늦은 7시 55분(약 1시간 40분 동안 땀 나도록 걸어요)</span><br><span style="font-size: 11pt;"> 분위기에 따라 10분이 초과할 수도 있고 밤새 걸을 수도 있어요^^*</span><br><span style="font-size: 11pt;">+ 만나는 곳 : 안곡습지공원 입구</span><br><span style="font-size: 11pt;"> (복음병원 정문에서 신호등 건너 100미터쯤 가다 우회전, 100미터쯤 걸으면 안곡습지 입구가 있습니다.)</span></strong><strong style="letter-spacing: 0px;"><br><span style="font-size: 11pt;">+ 연락처 : 해모수 010-6740-2640 / 사막의장미 010-4336-3581</span><br><span style="font-size: 11pt;">+ 모든 규칙은 고양들메길의 회칙에 따릅니다.</span><br><span style="font-size: 11pt;">+ 댓글은 되도록 빨리 달아주셔요^^*</span><br><span style="font-size: 11pt;">+ 목요일 오후 4시까지 인원이 4명 이하일 경우 자동폭파합니다.</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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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별 밤 걷 기 (목요일밤)
2015년 6월 11일(목) 고봉산 별밤걷기 합니다^^*
사막의장미
추천 0
조회 245
15.06.10 19:11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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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가 예약 합니다. 단 다른 급한일로 못나갈수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시간안에 제가 없으면 걍 출발 하세요~..낼 18시 이후에 비소식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오실 걸로 알라는 말씀이시죠~~~? ㅎ
모처럼 !
비가 온다네요 !!!
강수 확률 80%
강수량 5-9mm
6/11(목) 18:00 - 24:00
비가 오겠네요.
그래도
참석합니다 !
" 가장 낮은 곳에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그래도 사랑의 불을 꺼트리지 않는 사람들 "
2013년 봄 광화문 교보 글판 (김승희 시인의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에서)
그래도 걷겠습니다~~~
그래도 길은 있으니까요~~ㅎㅎ
비가 오면 비 맞으며 걷는 기분이라...............
내일 비님이 오신다면......
가장 반가운 손님이 될 테니, 걸어야죠~~^^*
요녀석의 손끝이 망설이다가~참석~^^
ㅋㅋㅋ 그 녀석 참 기특하군요~~ㅎㅎ
비가 와도 오실 거죠~~^^
참가 해야죠 그래도
ㅎㅎ 고정멘트가 바뀌었네요~~ㅎㅎ 좋아요!!!!
이놈이 해모수니을 모시겠습니다!!! ㅎ
@사막의장미 ㅋㅋㅋ
해모수 니를...
@해밀 딴지걸기
@해밀 ㅎㅎㅎㅎㅎ 허걱!!!!!!
그래도...... 제 성격에 한 번 쓴 거 수정은 못하는디... 어쩌지요~~~ㅎㅎㅎㅎㅎㅎ
@해밀 아마 해모수님은 못 보셨을 거예요!!!! ㅎㅎㅎ
걷겠습니다. 저도
예, 알프스님...^^*
그래도 길은 있고, 함께 걸을 친구가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가요!!!! ㅎㅎ
사~알~~짝 망설여 지지만
걷습니다!!
ㅎㅎㅎ 메르스 때문은 아니시져~~~ㅋㅋ
딴 건 몰라도 걷는 데는 망설이지 않겠다!!! 제 요즘 결심입니다!!! ㅎㅎㅎ
아마 그 망설임, 후회하게 될지도 몰라요~~~ 비님이 오시면 더더욱~~~^^*
긴급여론조사 ㅋㅋ
집에 요주의인물 둘이 있음 걷기를 가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 ㅎㅎ
ㅎㅎㅎ 마스크 쓰고, 우산 쓰고, 스틱 쓰고, 손전등 쓰고 걷는다!!!!
아니면 메르스 잠잠해질 때까지 참다가 맛난 거 들고 나와 다시 걷는다!!!!ㅎㅎㅎ
@사막의장미 참 쌈채들은 무성하게 자라고있는데....
웬 요주의 인물?
@미라클 우리와 접선은 하지 말고 안곡습지 화단에 쌈채 숨겨 놓고 조용히 튄다!!!!
예전에 막걸리 숨겨 놓은 그곳에다가.........ㅎㅎ
@해밀 음.... 언니가 요즘 집안에 돌보아야 할 가족이 두 분 계셔서요~~~!!
몸이 약한 상태라 이것저것 모두 조심을 하고 있는 중이셔요~~ㅎ
아~~
깜짝 놀랐어요
의심 되는분 계신줄 알고...
만사 조심 해서 나쁠건 없겠지만 답답하시겠어요
갑니다~ 장미님 델꾸가세요
무구향님
지난 주 내렸던 곳 반대 쪽에 우리은행 앞에서 기다리세요
7시 45분 쯤 지나갑니다
혹 모르니 저에게 문자 한번 주세요
참석합니다^^
미루님
얼마만입니까?
10분전부터 비가 쏟아집니다. 모이기는 해야죠?
죄송 ᆢ
사정상 불참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