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외부와의 수증기 출입이 없다고 가정합시다. 온도가 높아지면 상대습도가 작아질테고,당연히 증발이 더욱 잘 일어나려고 하겠지요? 그렇다면 건구와 습구의 온도차이가 더 늘어나야 정상일 겁니다. 이번엔 외부와의 수증기 출입이 있다고 가정했을때, 건구와 습구의 온도차가 일정하다는 말은 활발해져야 할 증발현상
이 활발해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이는 외부에서 수증기가 유입되었다는 말이 되겠지요.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일정한 량의 증발밖에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수증기가 유입되었다 함은, 절대습도의 증가와 함께 상대습도도 증가했다는걸 의미하는 것이 아닐지.. 전공은 아니지만 생각해보니 그럴것 같아요.
첫댓글 포화수증기압 곡선을 참고하세요. 온도가 높아질 수록, 포화수증기압 곡선은 급격하게 기울기가 커지는 것으로 아는데요.
문제에 전제조건이 "건구와 습구의 온도차이가 일정하다"이므로 건구온도10일땐 습구온도9도,건구20일땐 습구온도19도,건구30도이면 습구온도가 29도일때이므로 습구온도가 높아지면 포화수증기압이 증가하게 되지않을까요. 건구온도가 높을수록이 중요한게 아니라 온도차이가 같은경우가 문제를 푸는 열쇠인듯...
일단 외부와의 수증기 출입이 없다고 가정합시다. 온도가 높아지면 상대습도가 작아질테고,당연히 증발이 더욱 잘 일어나려고 하겠지요? 그렇다면 건구와 습구의 온도차이가 더 늘어나야 정상일 겁니다. 이번엔 외부와의 수증기 출입이 있다고 가정했을때, 건구와 습구의 온도차가 일정하다는 말은 활발해져야 할 증발현상
이 활발해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이는 외부에서 수증기가 유입되었다는 말이 되겠지요.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일정한 량의 증발밖에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수증기가 유입되었다 함은, 절대습도의 증가와 함께 상대습도도 증가했다는걸 의미하는 것이 아닐지.. 전공은 아니지만 생각해보니 그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