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렴> 먼동이 트이듯 나타나고,
달과 같이 아름답고,
해와 같이 빛나며,
진을 친 군대처럼 두려운
저 여인은 누구실까?
○ 내 영혼이 ╋ 주님을 찬양하고
내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내 마음 기뻐 뛰노네.
● 그분은 비천한 당신 종을 굽어보셨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복되다 하리라.
○ 전능하신 분이 나에게 큰일을 하셨으니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다.
● 그분 자비는 세세 대대로
그분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미치리라.
○ 그분은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네.
● 권세 있는 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비천한 이를 들어 올리셨네.
○ 굶주린 이를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고
부유한 자를 빈손으로 돌려보내셨네.
● 당신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돌보셨으니
○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그분의 자비 영원하리라.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후렴> 먼동이 트이듯 나타나고,
달과 같이 아름답고,
해와 같이 빛나며,
진을 친 군대처럼 두려운
저 여인은 누구실까?
○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님,
● 당신께 매달리는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기도합시다.
저희를 하느님 아버지께 이끄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의 어머니 동정 마리아를
저희 어머니가 되게 하시고
저희의 전구자로 세우셨나이다.
비오니, 성모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어
저희가 주님께 간구하는 모든 은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 아멘.
출처: 굿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