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80조 보조금 신청 한눈에…`눈먼 돈` 오명 뗀다...국고보조금 디지털화폐 지급...기록후 수정 어려워 투명성 쑥...올 복지급여 관리 시범사업 후...내년 다른 보조금 확대 나설듯...개인정보 보호법 뒷받침 돼야
☞이마트선 안되는 `돌봄포인트`…노브랜드선 돼도 분유는 못사...분유는 `임산부바우처` 대상...돌봄포인트로는 결제 못해...서울로 매출잡히는 스타벅스...지방에서는 사용제한 걸려
☞"실직자, 금융위기때 3배…최저임금 동결을"...한경硏 코로나 극복 10대 제언...정부, 직원급여 대출 보증해야...무급휴직자에도 구직급여 줘야
☞"금융위기수준 집값 하락땐 고령층 차주가 가장 취약"...IMF, 韓 금융평가 보고서...보증금 활용 주식투자 위험등...전세 제도 리스크 관리 요구
☞`V자`반등-`L자`침체 갈림길…기업 6개월간 무조건 살려라...코로나이후 생산력보존 중요...늦은 정책은 안하니만 못해...대통령 직속 긴급기구 시급
《금 융》
☞"더 이상 못참아"…뛰쳐나온 시민들, 억눌렸던 소비 폭발...코로나19(COVID-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버티던 시민들의 인내심이 따뜻한 날씨와 함께 한계에 다다랐다. 휑하던 백화점, 아울렛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지난 18~19일 주말 사이 파주, 이천, 기흥 등 교외에 위치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점포는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른바 '보복 소비' 움직임도 보인다. 보복 소비(revenge spending)란 외부적 요인으로 억눌렸던 소비가 분출되는 현상이다.
☞‘국내 연봉 1위 직업은?’ 2위 국회의원 3위 외과의사...한국에서 평균소득(연봉)이 가장 높은 직업은 기업 고위 임원이다. 한 해 평균 1억5367만원을 벌었다. 2위는 국회의원으로 1억4052만원, 3위는 외과의사로 1어2307만원을 벌었다.
☞유럽·미국 수소차에 현대차 연료전지시스템 단다...수소전기차의 심장에 해당하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기술이 미국·유럽시장에 진출한다. 수소차가 아닌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단독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은, 한미스와프 자금 4차 입찰…40억달러 푼다...한국은행이 21일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4차 경쟁입찰 방식의 외화대출을 실시한다. 달러 경색 우려가 다소 완화됐지만 자금을 충분히 공급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입찰 예정금액은 3차 때와 동일한 40억달러다.
☞코스피, 쌍끌이 매도에 1900선 밑으로 후퇴...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도의 영향으로 1900선 밑으로 밀려났다.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 업》
☞2분기 적자 전망까지…`비상 깜빡이` 켠 현대차...현대차그룹, 임원연봉 삭감...코로나發 생산중단·판매 쇼크...올해 매출 10%대 감소 불보듯...계열사마다 현금 쌓아라 특명...현대제철·로템 비상경영 돌입
☞인턴 수백명 뽑는 카카오…김범수의 역발상 채용...창립 10주년 맞은 카카오...코로나에도 신규채용 늘려...인턴십규모 4~5배로 확대...전분야서 학력·전공 불문...2030 직원들이 직접 선발 제2의 카톡 위한 젊은피 수혈
☞매달 고정비 6000억 못버티고 대한항공 1조 유상증자 추진...이달중 보유현금 바닥 가능성...상반기 만기 차입금 1조 넘어...자구책 한계…최후카드 꺼내
☞SK이노베이션, 中전기차에 배터리 첫 공급...베이징車 올 9월 출시예정...`아크폭스` 전기차에 탑재...LG화학도 내년 합작생산...韓배터리 보폭 확대 기대
☞`어린이날` 특수 잡아라…사활 건 완구업계...최성수기 맞아 본격 경쟁...손오공·레고·오로라월드 등...신상품 내놓고 할인 이벤트도...다양한 놀이콘셉트로 눈길...언택트로 `집콕족` 구매 확산
《부동산》
☞ "집값 떨어져 대출가능"…실수요자 강남 `입질`...12·16 대책 `대출` 막혔다가...집값 15억이하 떨어진곳 속출..."강남 갈아탈 기회" 관심커져...계속 떨어지는 호가 쳐다보며...기존집 팔고 현금 들고있기도
☞ 노원 임대 재건축, 종 상향해 공공분양 물량도 짓는다...용적률.층수 높여 가구수 확대...공공임대와 '혼합형' 개발 유력...'주거+업무'복합·공공임대형 등...국토부, 3개 모델 정비방안 추진
☞ 정부, 재개발 임대비율 30% 상향에…서울시 `난색`...국토부 시행령 개정안에...서울·경기 "사업성 낮아져"...지자체들 실제 적용 안할듯
☞ GS건설·철도연, 싱가포르 최초 철도시험센터 공사 수주...5천500억원 규모…"입찰가 경쟁사보다 높았지만 수주 성공"
☞ 강남3구·용산 15억 이상 고가주택 거래 급감…9억~15억원 거래는 증가...대출제한·보유세 강화·자금출처 조사 등 정부 규제 여파...증여거래 증가도 원인, 2018년 2~4%→2019년 9.7%
《사회 / 유통》
☞문 대통령 "생활방역 단계적 이행, 철저한 준비 필요"...문재인 대통령은 "철저한 방역 준비와 투표에 참여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번 총선이 무난하게 마무리됐다"면서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생활방역으로의 단계적 이행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인, 궤멸급 참패에도 자중지란 빠진 통합당에 "나도 더 관심 없다"...당 수습을 두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릴지,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할지를 두고도 셈법만을 반복하고 있는 통합당 의원들을 질타하며 비대위원장직 수락 여부에 일단 선을 그은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 오는 23일 행안위 열어 2차 추경안 상정키로...여야는 오는 23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한다....국회에 따르면 행안위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7조600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조국 모친 "둘째 아들, 불쌍해 미치겠다"...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 조권씨의 재판에 출석한 모친이 "남편 때문에 아들이 이모양이 됐는데 아들 탓을 하니 천불이 난다"며 둘째 아들인 조씨가 억울하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국 제》
☞코로나 진앙지 미국 다음은 동남아…이유는?...코로나19가중국과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다음 순서는 동남아시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CNBC가 보도했다....인구수 대비 극히 적은 검사 때문에 확진자가 적은 착시 효과를 주지만 이슬람 금식월인 '라마단' 후의 전국적인 이동 등으로 곧 폭발적인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제 앞길 못 본 미국, 중국에 팔더니 '폭탄' 맞은 마스크 가격...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였던 지난 1~2월 마스크 등 보호장비를 중국에 대량 수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거세진 바이러스 확산세로 의료장비가 부족한 상황에 몰리자 미국 정부는 미검증 업체로부터 장당 6달러(약 7300원)에 마스크를 사들이고 있다.
☞"봉쇄로 굶어죽겠다" 곳곳 시위·분신…'코로나 민중봉기' 우려...인도·레바논·이라크 등서 집회금지명령 어기고 항의시위...중국도 재유행 때 소요 가능성…"美 대응실패가 中 체제에 도움" 견해도
☞전세계 1만명 중국에 7천조 '코로나 배상' 소송 제기...미국과 영국 등 40개국에서 1만명의 시민이 중국 공산당을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책임을 물어 6조달러(약 7312조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이란 "美 제재로 한국 코로나 진단키트 수입길 막혀" 분통...이란 정부가 미국의 대이란 제재로 한국의 코로나19 진단 키트와 장비를 수입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미국을 정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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