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는 몸애 좋다는것 다 아시죠......
특히 간에 유익한 식품입니다.
보라색 식품은 무저건 좋아요. 개인적으로 여름에 오이냉국 미역냉국 많이먹지만
나는 가지 냉국을 여름내내 먹는다.간단하고 비용도 안들고 몸에도 좋으니......
재료...가지 4-5개 , 국멸치 한컵.국간장<조선간장>.파.마늘.깨소금.참기름한술.
만드는법.
1......가지를 씻어서 적당히 썰어 찜기에 쪄서 식힌후 쪽쪽 찢어서 국간장조금
파,마늘다져서 깨소금넣고 참기름에 조물조물 묻혀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2......멸치를 다듬어 국대접 5 대접의 물을 냄비에 부어 멸치넣고 육수를 끓인다.<다시마 있으면 조금넣어서 해도 된다>
3......멸치육수를 다 끓인후 식힌다.식힌후 여기에 국간장로 간을 조금해서 냉장고 에 넣어 차게한다.
4.....식탁에 밥먹을 준비 다한후 유리그릇이나 사기그릇의 국그릇에 묻힌가지 적당히 넣고 여기에 멸치육수 자작하게
부어서 먹으면 시원하고 맛있는 가지냉국이 된다.더 색감을 내기 위해서 달걀지단 황백으로 나누어 부쳐서 지단
얹으면 보기가 좋다. 하지만 투박해 보이는 있는그대로의 냉국이 난 더 좋다.
주의사항....육수나 가지묻힘을 짜지않게 해야한다.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해서 먹으면 된다/
내가 음식이 옛맛인라 그런지 이런종류의 음식이 좋다.하지만 우리는 한국의 입맛이라 어지간하면 다
잘먹는다고 생각한다.
오이냉국 미역냉국도 멸치육수 로 해 먹으면 맛이 색다르다.고기육수보다 멸치육수가 한층 입맛을 돋운다
국수를 삶아서 육수를 이런 식으로 해서 차게해서 국물로 해도 나가서 사먹는 냉면보다 더 맛이있다.
더울때 육수를 진하게 끌여놓고 요모조모 로 먹을수 있는 것이 배탈도 안나고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맞아요 냉국은 사기그릇이나 유리그릇에 담아야 제맛~~!! 육수가 절 유혹하네요^^
육수를 넣어야하는데 저는 맨날 맹물..ㅋㅋ 안그래도 가지 사왔는데 해먹어야겠어요~
샤니님, 감솨~~~ 냉장고속의 가지 얼른 꺼내서 해먹어야겠네요. 멸치 육수 만들어서.
친정엄마표 가지국: 육수대신 숭늉을 넣어 국으로 밥말아먹었는데.... 밥을 지을때 그위에 가지를 얹어 익혀 간장과 갖은 양념을 하여 숭늉을 녛었죠. 우리는 어렸을때 자주 먹었다고 하면애들 아바는 그런 요리가 어디있냐고 하더군요.
짐작 갑니다...왜냐 하면 가지나물 양념은 맛이 있어서 아마 숭늉을 부어도 그럴듯 하리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