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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문 - 북한이 이달 잠수함 탄도미사일(SLBM)을 시험 발사한 사실이 미 당국에 의해 포착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SLBM 개발의 전 과정을 마친 북한이 다시 첫 단계 발사 시험을 한 것은 역설적으로 SLBM 실전 배치가 임박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하였습니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김동엽 교수는 “실전 배치용 플랫폼과 체계 결합을 하기 위한 발사실험이라고 본다”고 하였습니다. 또 북한이 무기 개발을 예정대로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고 합니다. - 하나님,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끊임없는 핵과 미사일 개발이 멈춰지게 하옵소서. 북한에서 계획하고 있는 모든 무력 도발들이 무력화되게 해 주시고 한반도의 국방과 안보를 지켜 주소서. - 국가 위정자들과 국민들이 한 마음으로 국가안보에 깨어 있게 해주시고, 특별히 성도들이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
2. 북한경제
北 어민 낡은 목선 타고 ‘죽음의 어로 전투’
김정은이 어획량 증대는 김정일의 유훈임을 강조하며 ‘어로전투’를 강조하고 있다. (KBS뉴스영상 캡처)
<앵커 멘트>
며칠 전 북한 선박 3척이 잇따라 표류해 우리 해경이 북한 어민 8명을 구조했습니다.
수산물은 북한의 주요 외화벌이 수단이어서 어구도 부실한 어민들이 한겨울에도 바다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고은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물고기로 가득 찬 공장을 둘러보는 김정은.
북한군이 연간 목표의 2배 가까운 어획량을 달성했다는 보고에 크게 만족해합니다.
김정은은 모레가 김정일 사망 5년째라며 어획량 증대가 김정일의 유훈임을 강조했습니다.
물고기는 평양시민들 차집니다.
<녹취> 북한 조선중앙TV : "(김정은은) 인민군대에서 잡은 물고기를 수도(평양) 시민들에게 보내주면 우리 장군님(김정일)께서 기뻐하실 것만 같은 생각에 인민군대 수산기지를 찾아왔다고..."
고강도 제재에 여름 수해로 식량난까지 겹치자 김정은은 잇따라 수산사업소를 찾아가 한겨울에도 목숨을 건 조업을 강요하고 나섰습니다.
<녹취> 어민 출신 탈북자(음성변조) : "목숨 걸고 하죠. 북한에 목숨 안 걸고 하는 일이 없어요. 그래서 전투, 어로 전투라고 하는 거예요."
실제, 1톤도 안되는 작은 목선에 스무 명 남짓한 어민들이 맨손으로 조업하는 실정입니다.
<녹취> 어민 출신 탈북자(음성변조) : "북한에 80%의 배는 오징어를 한 줄로 서서 그물로 당기거든요. 바람이 좀 세게 불면 그물 당기는 게 장난이 아니에요. 해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죽습니다."
이렇다보니, 러시아에는 표류하다 난파되거나, 나포된 북한 어선 수백 척이 널린 '배 무덤'이 있을 정도입니다.
일본 서해안에는 지난 해에만 북한 어민 시신 30여 구가 발견됐습니다.
그런데도 북한은 지난 3월 조업 도중 숨진 어민 8명을 김정은 지시를 지킨 영웅으로 미화하며 죽음의 어로전투로 내몰고 있습니다.
<녹취> 북한 조선중앙TV : "그들의 영웅적 희생에 대해서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선원들 모두에게 높은 국가 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시어..."
심지어 북한 당국이 서해와 동해의 조업권을 팔아넘겨 중국 배들이 연안 수산물을 싹쓸이하면서 북한 어민들만 낡은 목선에 의지한 채 더욱 더 먼 바다로 내몰리는 상황입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출처: 2016. 12. 15 KBS】
▶ ▶ 기도문 - 국제적인 대북제재와 여름수해로 인한 식량난까지 겹쳐 북한은 어획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김정일 사망 5주년이라며 어획량 증대는 김정일의 유훈임을 강조하였고, 수산사업소를 잇따라 방문하며 한겨울에도 목숨을 건 조업을 강요하였습니다. 한편 지난 11일 북한 어선 3척이 표류하다가 우리 해경에 발견되어 어민 8명이 구조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서해와 동해의 조업권을 중국에 팔아 연안 수산물을 중국배가 모두 잡아가면서 북한 어민들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낡은 목선으로 더 먼 바다로 내몰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 하나님, 북한의 경제적인 몰락과 식량난으로 인해 추운 겨울에도 바다에 내몰리고 있는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개발을 포기하고 국제적인 고립에서 벗어나 개혁개방을 통해 자유롭게 많은 국가들과 무역 및 경제교류를 하며 경제가 활성화됨으로 북한 주민들의 민생이 해결되게 하소서. |
3. 북한사회
북한 곳곳서 '김정은 타도' 주장하는 전단-낙서 등 적발돼…RFA보도
[데일리한국 이정현 기자] 북한내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비난하는 전단이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최근 북한 양강도 보천군과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비난하는 전단과 낙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RFA는 양강도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천군의 시장골목에서 지난 20일 '김정은 타도하자'라는 글이 적힌 전단이 살포됐다"고 보도하면서 "이 사건으로 중앙당 검열조가 급파돼 엄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중앙에서 검열조를 긴급 파견해 현재 보천군의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필적 감정 등을 벌이고 있으나 범인은 오리무중이라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이 소식통은 "이번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보천군 주민의 이동을 전면 금지하는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안다"면서 "타 지역에서 물건을 떼오는 상인들도 생계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고 RFA는 보도했다.
한편 이달 초 청진시 수남 장마당 건물 벽에 흰색 글씨로 '인민의 원쑤 김정은을 처단하라'는 낙서가 발견되기도 했다고 RFA는 전했다.
【출처: 2016. 12. 14 데일리한국】
▶ ▶ 기도문 - 14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 양강도와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최근 김정은을 비난하는 전단과 낙서가 발견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보천군의 시장골목에서 지난 20일 ‘김정은 타도하자’라는 글이 적힌 전단이 살포됐다”고 보도하면서 중앙당 검열조가 엄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또 “이번 사건이 해결될 때까지 보천군 주민의 이동을 전면 금지하는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안다”며 “타 지역에서 물건을 떼오는 상인들도 생계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청진시 수남 장마당 건물 벽에 흰색 글씨로 '인민의 원쑤 김정은을 처단하라'는 낙서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 북한 주민들이 라디오와 장마당 등을 통하여 외부 정보들을 듣고 북한 정부의 일방적인 선전선동성 보도와 세뇌교육에 의한 김일성 주체사상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여 주소서. 그래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 독재 우상화, 신격화 체제가 무너지게 하시고, 북한 주민들의 생명과 자유와 인권이 존중되고 자유롭게 예수님 믿을 수 있는 복음통일의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
4. 기타
캐나다 외교관, 북한 억류 중인 한국계 목사 방문
2015년 7월 북한 평양에서 기자회견 중인 임현수 목사.
캐나다 외교관이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를 만나기 위해 북한을 방문했다고 캐나다 외교부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샹탈 가뇽 캐나다 외교부 대변인은 캐나다 외교관이 13일부터 15일까지 북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사라 테일러 북아시아 및 오세안(오세아니아)주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캐나다 외무성(외교부) 대표단이 조선(북한)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대표단은 방문 중 임 목사를 접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캐나다 외교부는 구체적인 정보 공개를 거부했다. 가뇽 대변인은 “임 목사의 건강과 신변안전 문제는 우리 외교부의 최우선 고려사항”이라며 “그의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현수 목사는 2015년 2월 북한을 방문했다가 억류됐고 그 해 12월 국가전복 혐의로 종신노역형을 선고 받아 약 1년째 복역 중이다. 임 목사는 지난 1월 CNN과의 인터뷰에서 하루에 8시간 동안 땅굴을 파고 있으며 다른 수감자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임 목사는 현재 서구 국가 시민으로 북한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인물이다. 임 목사가 속한 토론토 소재 교회는 임 목사가 1997년부터 북한을 100회 이상 방문했으며 고아원과 양로원 설립을 도왔다고 소개했다.
인현우 기자 inhyw@hankookilbo.com
【출처: 2016. 12. 16 한국일보】
▶ ▶ 기도문 - 캐나다 외교관이 북한에 억류중인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를 만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하였다고 캐나다 외교부가 15일 밝혔습니다. 샹탈 가뇽 캐나다 외교부 대변인은 13일부터 15일까지 북한을 방문하였고, 방문 중 임 목사를 접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뇽 대변인은 “임 목사의 건강과 신변안전 문제는 우리 외교부의 최우선 고려사항”이라며 “그의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현수 목사는 2015년 2월 북한을 방문했다가 억류됐고 작년 12월 국가전복 혐의로 종신 노역형을 선고받아 북한에 억류중입니다. - 하나님, 북한에 억류중인 임현수 목사님을 비롯한 한국인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미국교포 김동철,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에게 주님의 긍휼과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그 곳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영육간에 보호하여 주시고 믿음 가운데 거하게 해 주시며 하루 속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