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단 용매에 용질이 들어 가게 되면 용매분자간 인력을 방해 하여 어는 것을 방해 하게 됩니다. 그래서 너 낮은 온도로 내려야 얼게 되는 것이죠.. 이런 용질의 농도가 높아지면 용액의 어는 것을 방해하는 입자들이 더 많아져서 용매분자들이 얼기위해 더 낮은 온도가 필요하게 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용매 분자간 인력을 방해하는 입자들이 많을 수록 더 낮은 온도에서 용매 분자간 인력이 충분하게 되어 얼게 됩니다..
용매와 용질 분자간의 인력으로 끓는점오름과 어는점내림으로 설명하는 것보다는 엔트로피(무질서도)로 설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질의 무질서도는 고-액-기 순서로 증가하며, 엔트로피가 높은 방향으로 자발적으로 이동합니다. 혼합용액의 경우 순수한 용매에 비해 엔트로피가 높습니다. 따라서 혼합용액에서 기체로의 이동은 순수한 용매에서 기체로의 이동보다 자발성이 떨어지므로 끓는점이 올라갑니다. 어는점 내림은 역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물리화학에서 용액의 총괄성 부분을 참고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생물전공인데 ㅠㅠ질문드립니다.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단 용매에 용질이 들어 가게 되면 용매분자간 인력을 방해 하여 어는 것을 방해 하게 됩니다.
그래서 너 낮은 온도로 내려야 얼게 되는 것이죠..
이런 용질의 농도가 높아지면 용액의 어는 것을 방해하는 입자들이 더 많아져서 용매분자들이 얼기위해 더 낮은 온도가 필요하게 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용매 분자간 인력을 방해하는 입자들이 많을 수록 더 낮은 온도에서 용매 분자간 인력이 충분하게 되어 얼게 됩니다..
용매와 용질 분자간의 인력으로 끓는점오름과 어는점내림으로 설명하는 것보다는 엔트로피(무질서도)로 설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질의 무질서도는 고-액-기 순서로 증가하며, 엔트로피가 높은 방향으로 자발적으로 이동합니다. 혼합용액의 경우 순수한 용매에 비해 엔트로피가 높습니다. 따라서 혼합용액에서 기체로의 이동은 순수한 용매에서 기체로의 이동보다 자발성이 떨어지므로 끓는점이 올라갑니다. 어는점 내림은 역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