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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글 Groomy Sunday
Peter (이만우) 추천 0 조회 155 13.06.27 22:0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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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28 13:38

    첫댓글 "Groomy Sunday" 구르미 썬데이 젊어서 많이부르고 듣던 음악...
    "엘리쟈를 위하여" 고등학교 교정이 그리운...

    다시보고 들으니 새롭군요. 영화도 다시본듯 새롭고요.
    감사합니다. 두번 읽고 듣고 갑니다.

  • 13.06.29 01:38

    살다보면 살아있기 보단 죽는 것이 마땅한 것처럼 여겨지는 날들이 꼭 끼여있게 마련입니다.
    그 또한 친숙한 걸어가는 한 과정이거늘,
    숨차게 참으로 견딜 수 없다 여기며 그 안개를 벗어나서 보면
    머물다 간 자리 옹이가 보입니다.
    자랑일순 없으나 지나기 전에 결코 간직하지 못했던 지긋이 견디는 힘이 악센 힘줄을 닮은.
    어찌보면 살 이유보다, 살수 없는 이유 더 많을지 모르나
    둘다 우리들의 찬란한 생입니다.

  • 작성자 13.06.29 07:25

    달샘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따끈해서 수박과 팟 빙수가 제 맛이 나네요.
    일전에 흑백 사진전을 보았는데 색채의 단순함에 정감이 가던데요.
    그래서 Casablanca 등 옛날 흑백 영화를 몇 편 보았지요. 이곳에서도
    색에 화려함과 고도기술보다 투박한 색, 느스한 자연스러움에 푸근함이 느껴젔습니다.
    영화 장면의 현장을 다녀와서 그러한지 한 장면 한 장면 세세하게.
    방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도 고맙습니다.

  • 작성자 13.06.29 02:02

    물방울님 연일 수고 많습니다.
    공감 합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에 있음이 진실이고
    모두는 마음이 지어낸 허상' 이라는 선사가르침에
    '그렇치'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좋은 나날 되세요

  • 13.07.07 16:00

    제가 우울한 노래를 좋아하는 편이지요. 음율이 마음에 쏙 드네요. 아, 참 좋다!

  • 작성자 13.07.11 02:34

    레인님

    살라야하는지 살려지는지는 몰라도,
    생명의 존재는 늘
    괴로움과 고통의 연속이라고 말을 하지 않습니까.
    산등성이 홀로선 나무도 따스한 해를 맞고 있지만 비 바람과 눈보라에 견디어야 하고,
    꽃은 피면 지게 마련인데 시들면 아쉬워하고.
    보고 싶은 님도 늘 옆에 있으면 짜증이 날 때도 있고.
    그래서 ‘모든 것이 마음이 짓는 바다’라고...
    하지만
    존재의 실상은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라서
    그 욕심이 결국 괴로움과 고통을 만드는 연속,
    기쁨은 잠시뿐...,
    그래서
    우울한 음악이 흐르면 공감되어 좋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님의 댓글을 대하니
    동감되어 넉두리가 꼬리를 물고 있네요.

    좋은 글들 많이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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