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동안 정든 성수동을 떠나 드뎌 미사리 신사옥으로 떠납니다.
매매하고 가려는데..요즘 뚝섬과 성수동에 아파트형공장이 우후죽순처럼 생겨
싸게 임대로 내놓고....미사리 신사옥으로 이전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갑비고차 신청해놓고 제대로 연습도 못하는데...큰일입니다.
주말마다...음주가무에 휩싸여 다니고...에공...
갑비고차는 아무래도.....일단 참가는 하지만...어케될지?
미사리조정경기장과 새로 이사가는 사옥하고 딱 1km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가을쯤엔..본격적으로 다시 운동좀 해볼수있으련지....
이것저것 서류 정리좀 해야하는디 세무서 구청...기타 관공서~~
휴~~~이제 서울에서 번개치면...시골에서 올라오기 힘든데...
어케하죠?
첫댓글 공기 좋고 운동하기 좋고 술하구는 좀 멀어지겠네.
미사리 까페촌에 횟집이 그렇게 싸고 좋다고 그러든 데.. 술하고 멀어지기 더 힘들어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나두 요즘 술에 쩌는 데 그래도 기본 운동은 하고 드시면 좀 나은 거 같으이.
미사리 번개 함 올려보시는 건 어떤지..
나두 끼어줘...여긴 하남과 지척이야.
축하해(?) - 분위기가 이래야 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