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평화방송에서 방영중인데. .

이 신부님 어찌 낯이 익은데...낯이 익은데...




대위로 나오는데 이탈리아 국가 헌병대(군경찰이지만
민간 치안도 담당. 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은)여서
그런듯 합니다.




축구좋아하는 검사.











신부님은 범인을 알아내고...














마태오 신부가 사건 해결을 도와주는
이탈리아 드라마라고 합니다.
이 신부역할 연기한 배우가 낯이 익어
찾아보니.
헐....테렌스 힐.
혹시 1980년대 KBS 토요명화 자주 보신 분들은
아실 <내 이름은 튜니티>의 튜니티.
그 배우입니다.


이 드라마에 나오는 국가헌병대(카라비니에리)

이탈리아어대로 "카라비니에리"라고도 한다.
미군이나 한국군의 군사경찰처럼
일개 군 내부에 편제되어 있는
수많은 병과 중 하나가 아니라
프랑스 국가헌병대처럼
카라비니에리 자체가
국가헌병대라는 하나의 독립적인
군종이다.
이탈리아 육군에서 분리
독립한 것인데
2000년까지는
이탈리아 육군 산하
조직이었으나
2000년 3월 정식으로
분리되었다.
때문에 국내 매체나
경찰행정학에서는
군경찰로 번역을 한다.
우리나라에 육군, 공군,
해군, 해병대가 있듯이
이탈리아에는
경찰군이 있는 것.
국방부 소속이지만
헌병 뿐 아니라
민간 경찰 임무도 수행한다.
이탈리아군이기 때문에
관할 구역은 이탈리아 전역.
국경 통제와
미 해병대의 해외주재
미 대사관 경비대처럼
이탈리아의 해외 외교
공관 경비도 카라비니에리의 임무이다.

첫댓글 볼 작품들이 너무 많네요 ㅠ
옛날 내 이름은 튜니티라는
영화의 주인공이라 더욱 반가운 배우이죠.
신부님으로 나오는 테렌스 힐.
이분도 이제 80이 넘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