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공기소총 10m 결선에서 올림픽 신기록인 243.2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무대에서 처음으로 여자부 공기소총에서 정상에 오르는 주인공이 됐다. 전날 박하준(KT)과 금지현(경기도청)의 10m 혼성 공기소총 은메달에 이어 사격에서 나온 두 번째 메달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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