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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공동총재 전용태 장로)는 25일 서울 관악구 해오름교회(담임목사 최낙중)에서 전국 광역시도, 시군 대표회장 및 사무총장으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시화운동 지도자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략회의에서는 전용태 장로가 국회 헌법특위에서 논의하고 있는 개헌 헌법 제36조 제1항의 혼인 및 가족의 성립조건인 ‘양성평등을 성평등 또는 평등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3호의 차별금지사유에 성적지향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인한 동성애 동성혼의 합법화와 시도, 시군 인권조례 제정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한국 교계가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할랄단지 반대운동의 성과(춘천, 전북성시화운동본부), 학생인권조례 및 시민인권조례 폐지운동의 성과와 경과(대전, 충남, 인천, 목포, 전남 성시화운동본부)를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전략회의를 마치며 긴급 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서에는 헌법개헌안에 성평등을 포함시키지 말 것과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3호 성적지향 삭제 개정, 충남 부여에 추진하고 있는 할랄 도축장 반대, 종교인 과세 시행 유보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국민연합’(국민연합)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동성애와 동성혼을 옹호하는 헌법개정안 저지운동에 들어갔다.
한국입법학회장인 음선필 홍익대 교수는 이날 함께 열린 학술포럼에서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개헌안 등 여러 개헌안은 ‘성적 지향’을 차별금지 사유로 명시하고 있다”면서 “개헌안이 통과되면 한국사회는 사실상 동성애를 옹호·허용·정당화하게 된다. 혼인의 성립요건을 ‘양성평등’에서 ‘성평등’으로 변경해도 동성혼을 허용·인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길원평 국민연합 공동대표는 “만약 헌법에서 양성평등이 성평등으로 수정되고 성적 지향이 차별금지사유 안에 들어가면 동성애와 동성혼도 인정해 줘야 한다”면서 “이런 불상사가 현실이 되기 전에 잘못된 헌법 개정을 반드시 막아내자”고 말했다.
국민연합은 홈페이지(hisland.org)에서 온라인 서명을 받고 있다. 다음 달 26일에는 서울역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출처: 국민일보, 데일리굿뉴스=기도24·365 종합).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로마서 12:1-2)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창세기 19:4-5)
하나님,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과 무리들이 ‘성적 지향’으로 성평등을 주장하며 동성애와 동성혼을 옳다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과 진리를 믿지 않고 자기 소견대로 마음과 육체가 원하는 것을 행하는 이 백성을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헌법을 고치는 것이 단지 현 시대의 사람에게만이 아니라 다음 세대와 이 나라 전체가 죄로 멸망해 가는 두려운 일임을 알게 하여주십시오. 소돔과 고모라의 때와 같이 한국과 온 세계가 동성애를 주장하는 이때 한국 교회를 십자가의 복음으로 깨워주소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케 하사 혼돈한 이 세대에 영원한 진리의 빛을 비추게 하소서. 교회의 순종을 통하여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