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무시하기 쉬한 암 전조 증상 "10" 암 발병의 경고 신호들
우리 주변에서는 통증(痛症)을 느껴도 사소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은 데,그게 암 발병의 경고 신호일 수도 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암(癌)이 상당히 진행(進行)된 뒤에야 비로소“아, 그 때 바로 병원(病院)에 갈걸...”이라는 후회(後悔)를 하게 된다.
암 치료시기를 놓치는 것은 이런 전조(前兆) 증상을 무시하기 때문이다.
미국(美國) 건강(健康)사이트 프리벤션 닷컴이 미국 과학공공도서관저널(PLOS One)에 게재된 영국(英國) 런던대학의 논문(論文)을 토대로 ‘사람들이 무시하기 쉬한 암(癌) 증상 10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1.덩어리나 혹이 만져 진다
암(癌) 환자(患者)를 대상(對象)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應答者)의 7.5%가 몸 안에 원인(原因) 불명의 덩어리가 있음을 감지(感知)했다.
그러나 이들 중에서
◈ 67%가 의사(醫師)에 문의(問議)하지 않았고
◈ 77%는 이런 증상(症狀)을 심각(深刻)한 질병(疾病)으로 여기지 않았다.
유방(乳房)이나 다른 부위(部位)를 자주 만져 덩어리 존재(存在) 여부를 살피는 것이 암(癌) 조기발견(早期發見)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2.기침이나 쉰 목소리
기침이 오래 지속(持續)되는 데도 “원래 호흡기(呼吸器)가 약(弱)해서...”라며 약(藥)으로 버티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는
▣ 후두암(喉頭癌),
▣ 폐암(肺癌),
▣ 갑상선암(甲狀腺癌),
▣ 림프(lymph)종(腫) 등에서
가장 흔한 증상(症狀)임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특히, 목 주위(周圍)에 변화(變化)가 계속(繼續)된다면 전문의(專門醫)와 상담(相談)해야 암(癌)을 조기(早期)에 발견해 제 때 치료할 수 있다.
3.배변 습관의 변화
런던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암(癌) 환자(患者)들 중에 18%는
◆ 배변(排便) 시기(時期)나
◆ 대변(大便)의 양(量),
◆ 대변(大便) 크기의 변화(變化)를 경험(經驗)했다.
변비(便秘)가 오래 지속(持續)되거나 변(便)이 가늘어졌는데도 음식이나 약물(藥物)의 영향(影響)으로만 여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이는 대장암(大腸癌)의 전조(前兆) 증상(症狀)임을 명심(銘心)해야 한다.
4.소변 습관, 방광 이상
요로(尿路) 감염(感染)의 경우 여성(女性)들에게서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번에도 요로 감염이겠지...”라며 무시(無視)하는 경향(傾向)이 있다.
그러나 소변(小便) 습관(習慣)의 변화나 방광(放光)에 통증이 있다면
◇ 신장암(腎臟癌),
◇ 방광암(放光癌),
◇ 전립선암(前立腺癌)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남녀(男女) 모두에 해당(該當)한다.
5.지속적인 통증
통증(痛症)이 오래 이어진다면 몸에 이상(異常)이 있다는 신호(信號)로서 뼈(骨)의 암(癌)이나 난소암(卵巢癌)의 전조(前兆) 증상일 수 도 있다.
미국암협회(美國癌協會)는 암(癌)으로 인(因)한 통증(痛症)은 서서히 몸 전체(全體)로 확산(擴散)되는 특징(特徵)이 있다고 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정(特定) 부위의 통증(痛症)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경향이 많아 암(癌) 조기발견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
6.목의 통증
목의 통증이 계속된다면 후두암(喉頭癌) 등의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그럼에도 런던 대학 설문조사 대상자의 78%가 목 통증(痛症)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라는 스스로의 지레짐작은 매우 위험하다.
7.체중 감소
미국암학회(美國癌協會)는 원인(原因)을 알 수 없는 4~ 5kg 정도의 체중
감소(減少)가 있다면 암(癌)의 첫 징후(徵候)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체중(體重) 감소(減少)의 경우에는
▶ 췌장암(膵臟癌),
▶ 위암(胃癌),
▶ 폐암(肺癌),
▶ 식도암(食道癌) 등에서 일반적(一般的)으로 나타나는 증상(症狀)이다.
급격한 체중(體重)감소(減少)가 있는데도 운동(運動)이나 다이어트(Diet)
탓으로 돌리면 암(癌)의 조기발견(早期發見)을 놓칠 수 있다.
8.음식을 삼키기 어려울 때
암(癌) 환자(患者)들에게서 이러한 증상(症狀)이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이번 런던대학 설문조사에서도 이런 증상을 겪은 환자는 드물었다.
그러나
◀ 신경(神經) 또는 면역(免疫) 체계(體係)의 문제(問題)이거나,
◀ 식도암(食道癌)
◀ 위암(胃癌),
◀ 목에 암(癌)이 생길 때 이러한 증상(症狀)이 나타날 수 있다.
9.출혈
◐ 폐암(肺癌)의 신호(信號)가 피(血)가 섞여 나오는 기침이라면,
◐ 대변(大便) 속에 묻은 피(血)는 결장암(結腸癌)이나 직장암(直腸癌)의 증상(症狀)일 수 있다.
◐ 원인(原因)을 알 수 없는 질(膣) 출혈(出血)을 경험한 여성(女性)들은자궁(子宮) 이나 자궁내막암(子宮內膜癌) 에 대한 진료가 필요하다.
◐ 유두(乳頭)에서 피(血)가 새어 나온다면 유방암(乳房癌)을 의심하고,
◐ 소변의 피는 방광암(放光癌)이나 신장암(腎臟癌)의 신호일 수 있다.
비정상적(非正常的)인 출혈(出血)은 암(癌)의 전(前) 단계임을 명심하여
발견하거나 느낌이 올때는 하루빨리 전문의(專門醫)를 찾아야 한다.
10.피부의 변화
점이나 주근깨, 사마귀 등의 모양 변화(變化)는 피부암을 예고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피부(皮膚) 변화에는 무신경(無神經)하다.
이러한 변화는 생명(生命)을 위협(危脅)할 수 있는 피부암(皮膚癌)으로
진전(進展)될 수 있는데도 단순 피부 트러블로 생각하기 일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