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교과서 분석을 하던중, 네이버 지식인 검색을 해봤더니 이런 질문이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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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 3학생이고, 얼마전에 보일의 J자관 실험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런데,
저는 보일의 J자관 실험이 어떻게 입자설을 증명 할 수 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과학 교과서(출판사는 디딤돌입니다.)에 '아리스토텔레스와 데모크리토스의 논쟁'이라는 탐구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사기의 피스톤을 눌렀다가 놓았을 때,부피가 줄어들었다가 피스톤을 놓으면 돌아오는 것은 피스톤을 누르면 순간적으로 공기가 진해지고,놓으면 다시 공기가 옅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J자관에서 닫힌 공간의 공기가 압축되는 것도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처럼 '공기가 잠시 진해진 것'이라는 말로도
설명이 가능한 것 아닌가요?
만일, 제 생각이 옳다면 J자관 실험은 연속설과 입자설 모두로도 설명할 수 있는 건가요?
제 생각이 잘못 된 것이 있으면, 지적해 주시고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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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이었습니다.
좀 당황스러웠습니다.ㅋㅋ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첫댓글 J관 실험의 경우에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자연은 진공을 싫어한다"에 위배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부분은 진해지고 연해지고의 관계가 아닌 진공의 형성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