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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림동산
 
 
 
카페 게시글
산문집(散文集) 방학중에 분당 치과가는 날.
조희완 추천 0 조회 28 12.01.06 19:0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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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5.27 07:20

    첫댓글 이 글을 읽는데..
    엄청 마음이 아프고 절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내가 아는 지역
    그리고 치과
    지형이가 교정 받았던 치과....
    자녀를 올바로 잘 지도하고 키우고 싶은 제 마음도 함께 느껴져서 일까요?
    저는 가족이 함께 살았지만 함께 사는 기간 만큼이나 상처를 더 많이 주고 받았어요
    요즘 들어서야 제 심리가 안정이 되어가며 아이들도 조금씩 안정 되어 간다는게
    느껴집니다.
    사람을 잘 자라게 돕는 거야말로 이 상에서 가장 어려운일 같아요
    한편으로는
    나에게 다가오는 모든 상황이나 일들을 긍정으로 해석하는
    눈과 마음만 있다면 어쩌면 가장 쉽고 즐거운것이
    아이들과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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