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엄경 수업입니다 그러나 학교앞에 가서 돌아 왓습니다
도반들 예불집 복사본 만든거만 들려주고요
저도 제가 하는일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습니다 어제부터 일이 꼬여서 울그락 불그락 햇습니다
제가 불교학교를 정상적으로 가는 날은 수요일 정규수업반 (화엄경)전 신도가 다 강의를 받습니다
목요일은 포교사단 염불포교팀서 전문의식수업있구요
근데 학교수업 화엄경 3학년 .4학년 2백명정도 한법당 그외에 다른 높은 고참들은 옥불보전이라고
3백명예상인원이 큰법당서요 이미 들었지만 또듣고 또듣고 합니다
사실 안나오는 인원이 더 많습니다
전국8개도량서 화상으로 같이 공부 합니다
저희대구가 큰절이니 그곳서 다 송출 합니다
근데 지난 토.일날은제가 불교 전문의식이 잘습의가 안되어서 개인교습을 하는중인데
울도반 6명들이 예불의식을 배우겠다 하여 염불반에 델다놓고 저역시 매일 나가서 거들고 있습니다
법회의식과 송주목탁과 염불을요 사실 여럿이서 하면 잘안되니 개인적으로 자세교정과 타법 집전등을요
다들 스님들 예불때 절만 열심히 하다가 또는 공부때 카톡만 두드리다
지금은 눈으론 경을 봐야하고 입으론 염불을 해야고 손은 목탁을 쳐야니 눈따로 입따로 손따로라 잘 안되거던요
그래그래 절에 다니면서 신심도 키우고 집중도 하고 연구도하고 그럽니다
절이란 생각보다 내가 어디에 와있냐고 말씀드린것은
내가 무엇부터 해야겟다란 목적을 세우면 공부도 쉬워지고 보람도 느낍니다
우리절 팔공산내암 팔공도량은 비구니스님 혼자계십니다 자연 법회인원도 몇안됩니다
전 매주거의 팔공산 갓바위를 갑니다
우리절 남의절 생각하면 안가게 되겠지만 운동겸 산행겸 팔공산 갓바위(관봉석조여래좌상 /약사여래불)갑니다
가다가 팔공도량 지나다 스님과 마주치면 영락없이 운력입니다 할거 많습니다
아오늘은 갓바위 다갓다 하고 그냥 주문하시는대로 하는겁니다
때론 많은 인원이 필요하면 학교와서 도반들하고 상의 해서 휴일날 단체로 가고 그또한 안되면 신도회에 .동문회에
공지 합니다 제뜻은 누구나가 공지할수있고 이런일 저런일 이공부저공부 말고 기초부터
차근차근하다보면 어느새 제마음이 편해지오니 다들 편하게 생각 하십시다
사실 오라는곳 너무 많습니다
포교사단염불포교팀서는 장례식장 .요양원 봉사가자고 계속문자오고
학교 염불포교팀도요 마찬가지에다 수업나오라하고
제가 정규수업땐 도반들 나오라고 기총무가 문자오고
학교서는 동문회서 신도회서 각기수별 봉사 일정이 정해져오니 가야합니다
거의가 학교에 매달린다 하면 좀 뻥이 될지만 사실 다못가고 내성의껏 다니고 있습니다
첨엔 내가 뭐하지 하다 지금은 많이 깨우치고 익히고 그래지냅니다
힘내시고 열심히 해보십시다
울그락 불그락 한 얼굴로 수업에 참여 햇다간 집중 안되 온것이지만
지금은 다 정리 햇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감사드립니다 _()_
감사합니다_()_
효심거사님 대단하십니다
복은 혼자 다 짓고 계시는군요
처음엔 내 마음과 같지 않아서 울그럭불그럭 했을것입니다
당연히 습의하실때
목탁치라 교본 보라..손따로 입따로 정신없으시지요
그러나
배워놓으시면 언젠가 쓸날이 있을겝니다
재가불자들이 거사님처럼만 한다면
아니 첫 발자국을 그리 내 딛으셨다면
중간에 시시비비 인욕도 감히 하시겠지만...
하실일이 무척 많으시리라 봅니다
군포교에도 가보면 거사님 같은 분들이
목탁으로 천수경하고 집전하기도 하고요
불교 시다림 갈때도 일자목탁으로 금강경이던
무상게던..잔잔하게 리듬에 맞추어 염불봉사하실수도 있죠
대구쪽이라서 그런가
동두천은 그런 불자님 거의 못 봤습니다
대단합니다
아..울 남편도 그렇게 절에 귀의하시고 무량대복지으시면 을마나 좋을까 생각도..합니다
훌륭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