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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자료실
글을 쓸 때 요긴한 순우리말
운산 최의상 2015. 8. 14. 12:20
글을 쓸 때 요긴한 순우리말
ㄱ
가납사니 : ①쓸데없는 말을 잘하는 사람. ②말다툼을 잘하는 사람.
가년스럽다 : 몹시 궁상스러워 보이다.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가무리다 : 몰래 훔쳐서 혼자 차지하다.
가분하다 : 들기에 알맞다. (센)가뿐하다.
가시버시 : 부부를 속되게 이르는말
가직하다 : 거리가 조금 가깝다.
각다분하다 : 일을 해 나가기가 몹시 힘들고 고되다.
간동하다 : 잘 정돈되어 단출하다.
간정되다 : 앓던 병이나 소란하던 일이 가라앉다.
갈마보다 : 이것저것을 번갈아 보다. cf)갈마들다 : 번갈아 들다
감잡히다 : 남과 시비(是非)가 붙었을 때, 조리가 닿지 않아 약점을 잡히다.
강파르다 : ①몸이 야위고 파리하다. ②성질이 깔깔하고 괴팍하다.
거니채다 : 기미를 알아채다.
걸쩍거리다 : 성질이 쾌활하여 무슨 일에나 시원스럽게 덤벼들다.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결곡하다 : 얼굴의 생김새나 마음씨가 깨끗하고 야무져서 빈틈이 없다.
겯고틀다 : (시비나 승부를 다툴 때지지 않으려고)서로 버티어 겨루고 뒤틀다.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골막하다 : 그릇에 다 차지 않고 좀 모자라는 듯하다.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상스럽다 : 성질이나 하는 짓이 잘고 꼼꼼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곱살끼다 : 몹시 보채거나 짓궂게 굴다.
공치하다 : 공교롭게 잘못되다.
구성없다 : 격에 맞지 않다.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구어박다 : 사람이 변동이나 활동을 자유로이 못하게 한 군데나 한 상태로 있게 하다.
굴침스럽다 : 억지로 하려는 빛이 보이다.
굴타리먹다 : 오이·호박·수박따위를 벌레가 파먹다.
귀살쩍다 : ①물건이 흩어져 뒤숭숭하다. ②일이 복잡하게 뒤얽혀 마음이 산란하다.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그악하다 : ①장난이 지나치게 심하다. ②사납고 모질다. ③몹시 부지런하다.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끄느름하다 : 날씨가 흐리어 어둠침침하다.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ㄴ
나부대다 : 조심히 있지 못하고 철없이 납신거리다.
내남없이 : 나나 다른 사람이나 다 마찬가지로.
넉장거리 : 네 활개를 벌리고 뒤로 벌렁 나자빠지는 짓.
넌더리 : 소름이 끼치도록 싫은 생각.
널출지다 : 식물의 줄기가 처렁처렁 길게 늘어지다.
노드매기 : 물건을 여러 몫으로 나누는 일.
노닥이다 : 잔재미있고 수다스럽게 말을 늘어놓다.
노량으로 : 어정어정 놀아가면서 천천히.
눈거칠다 : 하는 짓이 보기에 싫고 마음에 들지 아니하다.
눈엣가시 : ①몹시 미워 항상 눈에 거슬리는 사람. ②남편의 첩을 이르는 말.
느루먹다 : 양식의 소비를 조절하여 예정보다 더 오래 먹다.
늘비하다 : 죽 늘어서 있다.
능갈치다 : 능창스럽게 잘 둘러대는 재주가 있다.
ㄷ
다락같다 : ①물건값이 매우 비싸다. ②덩치가 매우 크다.
다직해야 : 기껏해야.
닦아세우다 : 남을 꼼짝 못하게 몹시 호되게 나무라다.
단물나다 : 옷 같은 것이 오래 되어서 바탕이 헤지게 되다.
달구치다 : 꼼짝못하게 마구 몰아치다 cf)달구질 : 달구로 땅을 단단히 다지는 일.
던적스럽다 : (하는 짓이) 보기에 매우 치사스럽고 더럽다.
덜퍽지다 : 푸지고 탐스럽다.
덧거칠다 : 일이 순조롭지 못하고 가탈이 많다.
덩둘하다 : 매우 둔하고 어리석다.
도두보다 : 실제보다 더 크게 또는 좋게 보다.
도스르다 : 무슨 일을 하려고 벌려서 마음을 가다듬다.
돈바르다 : 성미가 너그럽지 못하고 까다롭다.
동곳빼다 : 잘못을 인정하고 굴복하다.
동그마니 : ①홀가분하게. ②외따로 떨어져 있는 모양.
동자아치 : 부엌일을 맡아 하는 여자 하인.
되술래잡히다 : 나무라야 할 사람이 도리어 나무람을 당하다.
되퉁스럽다 : 하는 짓이 찬찬하지 못하고 실수를 자주 하다.
될성부르다 : 잘될 가망이 있다.
두남두다 : ①편들다. ②가엾게 여겨 도와주다.
두동지다 : 앞뒤가 서로 맞지 않다. 모순되다.
뒤스르다 : (일어나 물건을 가다듬느라고) 이리저리 바꾸거나 변통하다.
드림흥정 : 값을 여러 차례에 나눠 주기로 하고 하는 흥정.
들썽하다 : 마음이 어수선하여 들떠있다.
듬쑥하다 :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않고 속이 깊고 차 있다.
딸각발이 : 신이 없어 마른 날에도 나막신을 신는다는 뜻으로, 가난한 선비를 이르는 말.
뜨께질 : 남의 마음속을 떠보는 것.
뜨악하다 :마음에 선뜻 내키지 않다.
ㅁ
마뜩하다 : 제법 마음에 들다.
마수걸이 : 맨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 구름.
맵자하다 : 모양이 꼭 체격에 어울려서 맞다.
맷가마리 : 매맞아 마땅한 사람.
머드러기 : 많이 있는 과일이나 생선 가운데서 크고 굵은 것.
모춤하다 : (길이나 분량이)어떤 한도에 차고 좀 남다.
물강스럽다 : 보기에 억세고 모질며 악착스럽다.
몽종하다 : ①새침하고 냉정하다. ②부피나 길이가 좀 모자라다.
몽태치다 : 남의 물건을 슬그머니 훔치다.
무드럭지다 : 두두룩하게 많이 쌓여 있다.
무람없다 : (어른에게나 친한 사이에)스스럼없고 버릇이 없다. 예의가 없다.
묵새기다 : 별로 하는 일 없이 한 곳에 오래 묵으며 세월을 보내다.
물수제비 : 둥글고 얄팍한 돌을 물 위로 튀기어 가게 던졌을 때에 그 튀기는 자리마다 생기는 물결 모양.
뭉근하다 : 불이 느긋이 타거나, 불기운이 세지 않다.
민충하다 : 미련하고 덜되다.
민틋하다 : 울퉁불퉁하지 않고 평평하고 미끈하다.
ㅂ
바자위다 : 성질이 너무 깐깐하여 너그러운 맛이 없다.
바장이다 : 부질없이 짧은 거리를 오락가락 거닐다.
반거들충이 : 무엇을 배우다가 중간에 그만두어 다 이루지 못한 사람.
반지빠르다 : 교만스러워 얄밉다.
방자고기 : 양념도 하지 않고 소금만 뿌려서 구운 짐승의 고기.
버르집다 : ①숨은 일을 들춰내다. ②작은 일을 크게 떠벌리다.
버름하다 : ①틈이 좀 벌어져 있다. ②마음이 서로 맞지 않다.
보쟁이다 : 부부가 아닌 남녀가 남몰래 서로 친밀한 관계를 계속 맺다.
볼멘소리 : 성이 나서 퉁명스럽게 하는 말.
부르터나다 : 감추어져 있던 일이 드러나다.
부대끼다 : 무엇에 시달려 괴로움을 당하다.
부지깽이 : 아궁이의 불을 헤치는 막대기.
비나리치다 : 아첨을 하면서 남의 비위를 맞추다.
비설거지 : (비가 오려고 할 때) 물건들이 비에 맞지 않게 거두거나 덮거나 하는 일.
빙충맞다 : 똘똘하지 못하고 어리석다.
뿌다구니 : 물건의 삐죽하게 내민 부분.
ㅅ
사금파리 : 사기 그릇의 깨진 작은 조각.
사로자다 : 불안한 마음으로 자는 둥마는 둥하게 자다.
사시랑이 : 가냘픈 사람이나 물건.
살손(을)붙이다 : 일을 다그쳐 정성을 다하다.
서름하다 : ①남과 가깝지 못하다. ②사물에 익숙하지 못하다.
서릊다 : 좋지 못한 것을 쓸어 치우다.
섟 : 순간적으로 불끈 일어나는 격한 감정.
섟삭다 : ①불끈 일어난 노여움이 풀리다. ②의심하는 마음이 풀리다.
선겁다 : ①놀랍다. ②재미롭지 못하다.
선바람 : 차리고 나선 그대로의 차림새.
선불걸다 : ①섣불리 건드리다. ②관계없는 일에 참견하여 해를 입는다.
섣부르다 : 솜씨가 설고 어설프다.
설멍하다 : 옷이 몸에 짧아 어울리지 않다.
설면하다 :①자주 만나지 못하여 좀설다. ②정답지 아니하다.
성마르다 : 성질이 급하고 도량이 좁다.
소담하다 : ①음식이 넉넉하여 먹음직하다. ②생김새가 탐스럽다.
소드락질 : 남의 재물을 마구 빼앗는 짓.
소롱하다 : 재산을 되는 아무렇게나 써서 없애다.
소소리바람 : 이른봄의 맵고 스산한 바람.
소수나다 : 그 땅의 소출이 늘다. (준:솟나다)
소양배양하다 : 나이가 아직 어려 철이 없이 함부로 날뛰다.
숙수그레하다 : 어떤 물건들의 크기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고 거의 고르다.
습습하다 : 사내답게 활발하고 너그럽다.
승겁들다 : 그리 힘들이지 않고 저절로 이루다.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시뜻하다 : 어떤 일에 물려서 싫증이 나다.
시르죽다 : 기운을 못차리다. 풀이 죽다.
시름없다 : ①근심·걱정으로 맥이 없다. ②아무 생각이 없다.
시설궂다 : 싱글싱글 웃으면서 수다스럽게 자꾸 지껄이다.
시적거리다 :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을 억지로 하다.
실큼하다 : 마음에 싫은 생각이 생기다.
실팍하다 : 사람이나 물건이 보기에 매우 튼튼하다.
심드렁하다 : ①마음에 탐탁하지 아니하여 관심이 거의 없다. ②병이 더 중해지지도 않고 오래 끌다.
쓸까스르다 : 남을 추켰다 낮췄다하여 비위를 거스르다.
ㅇ
아귀차다 : 뜻이 굳고 하는 일이 야무지다.
아기똥하다 : 남달리 교만한 태도가 있다.
아름드리 : 한아름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아리잠작하다 : 키가 작고 얌전하며 어린티가 있다.
아우르다 : 여럿이 합쳐서 하나로 되게 하다.
아주버니 : 여자가 남편의 형제가 되는 남자를 일컫는 말.
아퀴짓다 : 일을 끝마무리하다.
암팡지다 : 몸은 작아도 힘차고 다부지다.
앙달머리 : 어른스러운 체하면서 야심을 부리는 짓.
앙증하다 : 모양이 제격에 어울리지 않게 작다.
애면글면 : 약한 힘으로 무엇을 이루느라고 온갖 힘을 다하는 모양.
애벌갈이 : 논이나 밭을 첫 번째 가는 일.(준:애갈이).
애오라지 : 좀 부족하나마 겨우, 오직.
애옥살이 : 가난에 쪼들리는 고생스러운 살림살이.
앵돌아지다 : 마음이 토라지다.
야비다리 : 대단찮은 사람이 제멋에 겨워서 부리는 거드름.
야지랑스럽다 : 얄밉도록 능청맞고 천연스럽다.
약비나다 : 정도가 너무 지나쳐 몹시 싫증이 나다.
양지머리 : 소의 가슴에 붙은 뼈와 살.
어니눅다 : 짐짓 못생긴 체하다.
어엿하다 : 행동이 당당하고 떳떳하다.
엇부루기 : 아직 큰 소가 되지 못한 수송아지.
엉거능축하다 : 보기에는 얼뜬 듯하면서 능청스럽게 남을 속이는 수단과 태도가 있다.
여낙낙하다 : 성미가 곱고 상냥하다.
여정하다 : 별로 틀릴 것이 없다.
여줄가리 : 중요한 일에 딸린 그리 대수롭지 않은 일.
열고나다 : ①몹시 급하게 서두르다. ②몹시 급한 일이 생기다.
영절스럽다 : 말로는 그렇듯하다.
예제없이 : 여기나 저기나 구별없이.
오달지다 : 야무지고 실속이 있다.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오쟁이지다 : 자기 아내가 다른 남자와 간통하다.
옷깃차례 : 처음 시작한 사람으로부터 오른쪽으로 돌아가며 하게 되는 차례.
옹골지다 : 실속 있게 속이 꽉 차다.
옹춘마니 : 마음이 좁고 오그라진 사람.
왕청되다 : 차이가 엄청나게 크다.
왜자하다 : 소문이 퍼져 자자하다.
왜장치다 : 일이 지난 뒤에 헛되이 큰소리를 치다.
용천하다 : 썩 좋지 않다. 꺼림칙한 느낌이 있다.
우꾼하다 : ①어떤 기운이 한꺼번에 세게 일어나다. ②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소리치며 기세를 올리다.
우두망찰 : 정신이 얼떨떨하여 어쩌할 바를 모르는 모양.
우렁잇속 : 내용이 복잡하여 헤아리기 어려운 일을 비유.
우멍하다 : 뭉체의 면(面)이 쑥 들어가서 우묵하다.
우선하다 : ①앓던 병이 조금 나은듯하다. ②몰리거나 급박하던 형세가 다소 풀리다.
웃날들다 : 날이 개다.
은결들다 : ①내부에 상처가 나다. ②원통한 일로 남몰래 속을 썩이다.
이르집다 : ①껍질을 뜯어 벗기다. ②없는 일을 만들어 말썽을 일으키다.
이악하다 : 자기 이익에만 마음이 있다.
ㅈ
자닝하다 : 모습이나 처지 따위가 참혹하여 차마 볼 수 없다.
자발없다 : 참을성이 없고 경솔하다.
자빡대다 : 딱 잘라 거절하다.
재우치다 : 빨리 하도록 재촉하다.
저어하다 : 두려워하다.
적바르다 : 어떤 기준이나 한도에 겨루 미치다.
조라떨다 : 일을 망치게 방정을 떨다.
조리차하다 : 물건을 알뜰하게 아껴서 쓰다.
족대기다 : ①함부로 우겨대다. ②남을 견디기 어렵도록 볶아치다.
주전부리 : 때를 가리지 않고 군음식을 자주 먹는 입버릇.
직수굿하다 : 풀기가 꺾여 대들지 않고 다소곳이 있다.
진번질하다 : 물자나 돈이 여유가 있고 살림살이가 넉넉하다.
짜발량이 : 찌그려져서 못 쓰게 된 물건.
짝자꿍이 : ①남몰래 세우는 일이나 계획. ②서로 다투는 일.
찌그렁이 : 남에게 무리하게 떼를 쓰는 짓.
ㅊ
차돌박이 : 양지머리뼈 한복판의 기름진 고기.
초라떼다 : 격에 맞지 않는 짓이나 차림세로 말미암아 창피를 당하다.
추레하다 : ①겉모양이 허술하여 보잘 것 없다. ②생생한 기운이 없다.
ㅋ
콩케팥케 : 사물이 마구 뒤섞여 뒤죽박죽된 것을 가리키는 말.
ㅌ
타끈하다 : 인색하고 욕심이 많다.
타래버선 : 들 전후의 어린아이들이 신는 누비버선의 한 가지.
타울거리다 : 뜻한 바를 이루려고 애를 쓰다.
톡탁치다 : 옳고 그름을 가릴 것 없이 다 없애 버리다.
투미하다 : 어리석고 둔하다.
트레바리 : 이유 없이 남의 말에 반대하기를 좋아하는 성격.
ㅍ
파임내다 : 일치된 의논에 대해 나중에 딴소리를하여 그르치다.
푸닥거리 : 무당이 하는 굿.
푸접없다 : 남에게 대하는 태도가 쌀쌀하다.
푼더분하다 : ①얼굴이 두툼하여 탐스럽다. ②여유가 있고 넉넉하다.
푼푼하다 : 모자람이 없이 넉넉하다.
ㅎ
하냥다짐 : 일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목을 베는 형벌이라도 받겠다는 다짐.
하리놀다 : 윗사람에게 남을 헐뜯어 일러바치다.
하리들다 : 일이 되어 가는 중간에 방해가 생기다.
하릴없다 : ①어찌 할 도리가 없다. ②조금도 틀림이 없다.
함초롬하다 : 가지런하고 곱다.
함함하다 : 털이 부드럽고 윤기가 있다.
해찰하다 : 일에는 정신을 두지 않고 쓸데없는 짓만 하다.
허닥하다 : (모아 둔 것을) 헐어서 쓰기 시작하다.
허룩하다 : 줄어들거나 없어지다.
허룽거리다 : 언행이 경망스럽다.
허릅숭이 : 언행이 착실하지 못하여 미덥지 못한 사람.
허섭쓰레기 : 좋은 것을 고르고 난 뒤의 찌꺼기 물건.
허수하다 : 허전하고 서운하다.
허출하다 : 허기가 져서 출출하다.
훈감하다 : ①맛과 냄새가 진하고 좋다. ②푸짐하고 호화스럽다.
흥글방망이놀다 : 남의 일이 잘 되지 못하게 훼방하다.
흐드러지다 : ①썩 탐스럽다. ②아주 잘 익어서 무르녹다.
흐벅지다 : 탐스럽게 두툼하고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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