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제1학기 작은손길 예술반 장학금 수여식이 원만히 잘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축하손님으로는 퇴현 전재성 박사님, 각현 이구락 거사님, 부인 최영남 보살님
김병욱 박사님, 강정연님이 자리해 주셨습니다.
11시를 조금 넘어 장학식이 진행되었구요, 이 번 장학식에는 8명의 예술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게 되어 더욱 기쁜 시간이되었습니다.
본 행사에 앞서[ 2008~2015년 작은손길 일기]슬라이드쇼를 보았습니다.
지난 6년여 동안 143회의 예술반 활동의 다양한 장면들을 보면서 하객들과 학생들은
잠시 아련한 추억에 젖어도 보고, 여러 선생님들은 예술반 학생들이 밝게 성장해 가는 모습에
흐뭇한 미소도 보여주셨습니다.
장학생은 대학부 김여명, 장철혁 고등부 최진웅, 정광문 중등부 고경완, 김충원, 김정성, 이주희
이렇게 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되었구요, 수줍은 얼굴로 약간은 더듬거리며 김충원 학생이
감사의 인사말씀을 드리자 많은 박수가 나왔습니다..ㅎ
장학증서 전달식 후에 여러 선생님들의 격려의 말씀이 이어졌구요, 점심식사 메뉴를 정해서
배달 주문을 시킨 후에 막간에는 [이구동성]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12시 20분경 본격적인 배달로 치킨, 피자 그리고 짜장면과 짬뽕이 쭉 도착되어 식탁에 둘러 앉아
점심식사도 잘했습니다.
식사 후에도 흥겨운 대화의 시간이 이어져 행사는 오후 3시경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 2학기에도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게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이렇게 의미있는 행사를 가질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여러회원님들과 인연있는
여러 대중님들께 감사의 합장 올립니다._()_
2015년 3월 9일
작은손길 예술반 담임 제영 석 명 용 두손모음
첫댓글 후원해주신 회원님들, 장학식에 참석해 좋은 덕담을 해주신 회원님들과 학무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를 보냅니다.
왜소하고 내성적이던 경완이가 키도 크고 마음도 여유로와 진 것 같아 흐믓합니다.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