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운동하여 체력을 단련하듯이 심력, 즉 마음의 힘을 키우는 방법으로 불료 명상수행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명상이란 말이 보편적인 단어로 사용되기 때문에 불교에서 명상이란 말을 사용하게 되었지만,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참선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왔다.
불교의 수행법은 크게 사마타 수행, 위빠사나 수행, 간화선 수행 세가지로 나눌수 있다. 출처 : 좌선의
1. 참선의 목적
1) 선정력 향상이다. 선정이란 다른 말로 삼매라는 뜻으로, 더 쉬운말로 하면 집중을 의미한다. 김연아 선수의 경우를 들어보자. 그녀가 경기 중에 점프를 해서 회전을 한 후 착지를 할때 안 넘어지고 착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공중에 떠서 착지를 할때까지 무념 상태라야 안 넘어지고 착지를 할수 있게 된다. 그때 조금이라도 마음이 동하게 되면 넘어지게 되어 있다.
2) 선정을 성취하기 위해서 필요한 훈련이 바로 관찰이다. 그냥 눈으로 보고 있다고 해서 관찰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단지 본 것에 불과하다. 내 누하고, 이 물건하고, 내마음, 이 세가지가 하나가 될때 진정한 관찰이라고 할수 있다.
3) 참선은 무엇일까? 마음을 살피고 관찰하는 것이다. 참선의 집중 대상이 바로 마음인 것이다. 마음을 살필때 크 호기심과 의문, 그리고 깊은 관찰과 사유가 있어야 비로서 선정에 이를 수 있다.
인류는 둥근 물체가 굴러가는 것을 보고 수레를 만들고, 속이 빈 나무 쪽이 물에 떠내려 가는 것을 보고 배를 만들고, 거미줄을 보고 그물을 만들고, 새의 발자국을 보고 문자를 만들었던 것처럼 눈을 보고 카메라를 만들고, 뇌를 본떠 컴퓨터를 만들었다. 사실 모든 문명과 문화는 관찰과 살핌으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의문이 사뭉치는 것을 몰입이라 하며, 몰입하고 몰입하여 선정에 이르러 의문이 타파될 때까지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을 참선수행이라고 한다.
선정하나 성취함녀 관찰력, 지관쌍수, 구경서취까지 이룰수있다. 지관이란 무엇인가... 지는 멈춘다는 뜻이다. 물이 고요해져 물결이 다 멈추어진 그런 상태가 지의 상태라 할수 있다. 물이 고요해져 물결이 다 멈추어진 맑음 물에는 만상이 다 비치는데 바로 이것이 지혜다. 멈추어야 볼수 있다.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로 온갖 망상으로 어지러운데, 마음을 멈추면 바로 볼수 있게 된다. 이것이 바로 관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관을 함께 닦는다고 하여 지관쌍수 정혜쌍수라고 도함...
2. 좌선 전의 마음가짐....
1) 대비심을 일으키고 2) 큰 원을 발하며 3) 정밀하게 삼매를 닦고 4) 중생제도의 서원을 세우며 5) 오로지 자신만을 위하여 해탈을 구하지 말아야 한다....
3. 일체의 반연을 놓아버린다.
어떻게 해야 놓고 비릴 수 있을까? 선이라는 용어 자체는 즉 단순을 의미하는 것이다. 생각도 단순하게, 먹는 것도 단순하게, 입는 것도 단순하게, 모든 생활 자체를 단순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수행에 ㅎ나발 더 가까이 다가갈수 있게 된다.
달마대사는 밖으로 모든 반연을 쉬고, 안을 마음에 헐떡거림이 없어서 마음이 장벽과 같아야 가히 도에 들수 있다....고 하였다.
밖으로 반연을 쉰다는 것은 세상의 모든 명리를 잊고, 바깥의 희로 애락의 경계에 동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명리를 추구하고 희로애락에 물든 마음이 대비심과 서원으로 바꾸어지려면 인식의 대전환이 있어야 한다.
안으로 마음에 헐떡거림이 없어야 한다.. 는 것은 탐 진 치에서 발현된 5욕 곧 재물, 여색, 지식, 명예, 수면에 대한 본능적 탐욕이 일어나지 않아야 하고, 자비심과 서원, 그리고 모든 법을 성취하고자하는 집착도 일어나지 말아야 하며, 선 악을 분별하는 마음까지도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음이 장벽과 같아야 한다. 장벽이란, 마음이 조금도 동요되지 않는다는 뜻을 마음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수행을 하는 사람은 바깥으로는 온갖 유혹에 동요되지 않고 안으로는 번뇌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오직 당면한 문제 곧 의문으로 제기된 화두 참구에만 몰입하고 몰입하여 내 모든 것이 화두가 되어야 법계와 더불어 계합되어서 도에 들수 있는 것이다.
4. 음식의 조절
5. 수면조절
6. 장소의 선택 : 이제 막 참선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늘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선지식으로부터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곳, 다시말해 선지식이 주석하고 계시는 곳이 최고의 좋은 장소라고 할수 있다.
7. 몸의 조절 : 앉는 법을 의미한다. 결가부좌, 반가부좌,
간화선 : 눈을 뜨고 어떻게 참선을 하는가? 그것은 눈을 뜨고 한 곳 시점을 정하여 응시해야 한다. 앞에서 이미 말한
위빠사나 : 눈을 감고 수행
좌선시간 : 선방에서 50분 앉고, 10분 포행
8. 호흡의 조절 : 호흡은 수식관을 수행하느냐 간화선을 수행하느냐에 따라 근본적으로 다르다. 간화선을 수행하는 사라은 오로지 화두 참구에 몰입하는 것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호흡을 따로 의식할 필요가 없다. 화두가 깊어지면 호흡도 경미해져 자연히 참구하는 마음과 호흡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식관을 하는 경우에는 호흡 자체가 참선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호흡에 대한 바른 ㅇ니 인식이 필요하다.
9. 마음의 조절 : 마음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고요히 하여 한 대상에 모아야 한다. 사실 선이란 마음을 한결같이 어느 대상에 집중하여 가라 앉히고, 한 생각을 깊이 사유하여 사물의 본성을 궁구하는 길이다라고 할수 있따. 호흡을 하는 사람이든지 ,화두를 드는 사람이든지, 모두 그 대상에 한 결같이 집중하여 산란한 생각이 쉬고 조용해질 때까지 계속하다 보면, 마음은 저절로 가라앉고 평온해 지며 몸과 호흡, 마음은 균형을 이루어 편안해 진다. 1) 부상 2) 침상 3) 급상 4) 관상
10. 참선의 공능
좌선의
1) 몸이 가볍고 편안해 지며
2) 잡념이 없어서 정신이 상쾌하고 예리해지며
3) 정념이 분명해진다.
11. 좌선이 나타나는 장애
1) 마장 : 보통 수행을 할때나 기도를 할 때, 장애가 생기면 마장이 생겼다고 말한다. 참선에서의 마장은 몸과 마음을 소란하게 하여 불도를 닦는데 방해되는 가지가지 형태의 장애를 통정해서 마 또는 마구니라고 한다.
12. 참선을 끝내는 방법
1) 참선을 시작하는 것을 입정, 입선이라고 하고
2) 참선을 끝내는 것을 출정 또는 방선이라고 한다.
13. 간화선과 화두
화두는 깨달음을 얻기 위하여 참구하는 문제로 공간 또는 고칙이라고도 한다. 말보다 앞서 있는 것....
화두를 드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의정을 일으키는 것이다. 하나의 의문을 자신의 생명처럼 여기고 좌선에 전념하는 것을 화두를 든다고 한다. 다시말하면 간화선은 모든 의식을 하나의 화두에 집중하는 수행법인 것이다.
오늘은 인연법을 한 번 화두로 삼겠다...고 생각한다면.... 인연법, 도대체 무엇이 인연의 실체이가? 무엇이 이렇게 엮어놓고, 묶어놓고, 또 갈라 놓고 공부하게 만들고 공부하기 싫게 만들고 하는 것일까? 이것이 왜이러지, 왜 이러지? 가 바로 이뭐꼬 로 변하는 것이다. 화두 그 안에는 업도 그 속에 들어가 있고 인연도 그자리에 들어가 있고, 마음도 그 자리에 들어가 있다. 마음.. 이것이 무엇일까?
1) 화두드는 방법
- 좌선 자세를 잡고 허리를 편 자세로 몸의 긴장을 푼다.
- 눈은 뜬 채로 한 시점에 고정하고, 자연스럽게 호흡을 시작한다.
- 호흡에 집중하다가 어떤 생각이 갑자기 들어오면 그 생각을 따라가지 말고 이 생각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이것이 무엇인가?
한다. 집착하는 생각이 있으면 이것이 무엇인가 한다. 다리가 아픔을 느끼면 이 아픔을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한다. 이와 같이 온갖 상황을 만날때 마다 그 상황을 이어가거나 그 상황에 온갖 마음을 일으키지도, 망므을 빼앗기지도 말아야한다. 그 상황을 만나자 마자 이것이 무엇인가? 하면서 계속한다.
- 생각이 없을 때는 다시 호흡을 하면서 드이 마시고 내쉬고 하는 이것은 무엇인가? 무엇이 이렇게 하는 것일일까 ? 하면서 계속한다.
- 화두를 들때는 답을 구하려고 하지도 말고, 생각으로 화두를 헤아리지도 말며, 깨닫기를 기다리지도 말아야 한다. 화두를 참구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주의해야 할 점은 깨침을 기다리지 않는 것이다.
- 오직 이것이 무엇인가?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고 하는 이 모든 작용의 본체자리는 무엇인가? 하면서 간절한 마음으로 화두 일념을 이어가야 한다.
"마음을 살피고 관찰하라"는 주제와 관련된 성경 구절을 추가로 찾으셨다면, 여기에 더 구체적인 구절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잠언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나옵니다."
잠언 23:19 "내 아들아, 듣고 지혜롭게 행하며 네 마음을 바르게 하라.
히브리서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어떤 양날의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그리고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며,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하게 하느니라."
누가복음 6:45
"선한 사람은 마음 속에 선한 것을 쌓아 두고, 악한 사람은 악한 것을 쌓아 두느니라.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느니라."
마태복음 5:8
"마음이 깨끗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고요, 멈춤, 삼매"와 관련된 선정(禅定) 개념은 불교와 관련이 깊은 용어로, 마음의 고요함과 집중을 통해 깨달음에 이를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성경에서는 "선정"이라는 용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지만, 고요와 멈춤, 집중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는 개념을 표현하는 구절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는 기도, 묵상, 침묵 등을 통해 하나님과의 더 깊은 연결을 찾고자 하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시편 46:10
"이르시되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열방 중에서 높임을 받으며,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시편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를 능하게 하는 자와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라."
잠언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일이 이루어지리라."
"내려놓음"에 관한 성경 구절은 우리가 인생에서 겪는 부담이나 걱정, 죄, 그리고 우리의 의지나 계획을 하나님께 맡기는 자세와 관련이 깊습니다. 하나님께 의뢰하고, 우리의 짐을 내려놓는 것이 중요한 신앙의 행위로 여러 구절에서 강조됩니다. 다음은 "내려놓음"에 관한 성경 구절들입니다:
마태복음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아 다 내게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니 너희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요,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줄 것이다."
시편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
빌립보서 4:6-7 "아무 일에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이해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시편 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리라."
누가복음 9:23 "무리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기도하는 몸의 자세는 신체적으로도 기도를 드리는 마음의 태도를 표현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성경에서는 다양한 몸의 자세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는 우리의 마음가짐과도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다음은 기도하는 데에 자주 언급되는 몸의 자세들입니다:
1. 무릎 꿇기 (Kneeling)
무릎을 꿇는 자세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과 경외심을 표현하는 전통적인 기도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하나님을 높이고,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표시로 여겨집니다.
예수님은 기도할 때 무릎을 꿇으며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누셨습니다. 무릎 꿇는 기도는 하나님에 대한 존경과 경배의 표현입니다.
2. 엎드리기 (Prostration)
엎드려서 기도하는 자세는 가장 깊은 경배와 순종의 표현입니다. 이 자세는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자신을 내려놓고 전적인 경배와 순종의 자세로 나아가는 방식입니다.
엎드려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마음을 표현하며, 자신을 온전히 낮추고 그분께 나아가는 자세입니다.
3. 손 들기 (Raising Hands)
손을 들며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자세로,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는 상징적인 행동입니다. 이 자세는 기쁨과 감사, 찬양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손을 들고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 자신의 손을 올려 드리며,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찬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4. 고개 숙이기 (Bowing One's Head)
고개를 숙여 기도하는 것은 겸손과 존경의 표현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고개를 숙여 기도하는 것은 그분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자신을 낮추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고개를 숙이며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자세입니다.
5. 서서 기도하기 (Standing)
서서 기도하는 자세는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과의 소통을 지속하고자 할 때 나타납니다. 서 있는 기도는 상황에 따라 하나님과 대면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서서 기도하는 것은 주로 예배 중에 사용되며,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교제를 나타내는 자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서 기도할 때, 용서와 순종의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앉아서 기도하기 (Sitting)
앉아서 기도하는 것은 종종 묵상과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누는 시간에 사용됩니다. 앉아 있을 때, 마음을 가라앉히고 하나님께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기도하는 동안 앉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는 자세는 집중과 경청의 태도를 나타냅니다.
7. 고요한 자세 (Silent Prayer)
기도는 반드시 몸의 움직임을 포함할 필요는 없으며, 고요히 마음으로 하나님과 소통할 때도 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침묵으로 기도하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기도하는 동안 고요히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고, 그분의 응답을 기다리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이 고요한 기도는 내면의 평화와 깊은 영적 교감을 만들어냅니다.
기도하는 자세는 단순한 신체적인 행동을 넘어서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와 신앙적 태도를 반영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각기 다른 기도 자세는 우리의 마음가짐을 표현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경배와 순종의 태도를 나타냅니다. 기도할 때 중요한 것은 신체적인 자세뿐만 아니라, 그 자세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존경과 믿음을 나타내는 진심을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