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肝)에 병이 들면 눈이 보지 못하고, 콩팥에 병이 들면 귀가 듣지 못한다.
병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곳에 들지만, 반드시 남들이 보는 곳에 나타나는 법이다.
그러므로, 군자(君自)가 밝은 곳에서 죄를 얻지 않으려면, 모름지기 어두운 곳에서도 죄를 짓지 말아야 하느니라.
첫댓글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라는 속담이 있거니와, 아무리 남몰래 저지른 죄악도 언젠가는 반드시 탄로나게 마련이다. 간에 든 병이 눈으로 나타나고 콩팥에 든 병이 귀로 나타나, 사람들의 눈에 띄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마땅히 남들이 보는 속에서뿐만 아니라 혼자 있는 동안에도 악한 마음이나 악한 행동을 지어서는 안 된다.
옛날 중국에서는 오행설(五行說)에 근거하여 폐, 간, 염통, 지라, 콩팥 등의 오장(五臟)은 각 코, 눈, 입, 혀, 귀 등의 다섯 개의 감각 기관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첫댓글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라는 속담이 있거니와, 아무리 남몰래 저지른 죄악도 언젠가는 반드시 탄로나게 마련이다. 간에 든 병이 눈으로 나타나고 콩팥에 든 병이 귀로 나타나, 사람들의 눈에 띄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마땅히 남들이 보는 속에서뿐만 아니라 혼자 있는 동안에도 악한 마음이나 악한 행동을 지어서는 안 된다.
옛날 중국에서는 오행설(五行說)에 근거하여 폐, 간, 염통, 지라, 콩팥 등의 오장(五臟)은 각 코, 눈, 입, 혀, 귀 등의 다섯 개의 감각 기관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