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의 생화학적 이론
1.
▶ 정신분열증의 발생 원인에 대한 생화학적 요인에서는 "과잉 도파민 활동"을 가장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는 도파민의 과잉 분비가 정신분열증을 일으킨다고 보는 것인데 도파민과 관련된 몇 가지 요소들에 의해서 결과를 알아볼 수 있다. 페노티아진류는 정신분열증을 억제시킬 수 있지만 파킨슨씨병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는 페노티아민이 도파민 분자와 크기가 비슷해서 경로 통로를 막아버려서 오히려 도파민의 부족을 초래하여 일어나는 현상이다. 암페타민류는 도파민의 분비를 도와주어서 정신분열증을 악화시키는데 페노티아진이 암페타민의 억제제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이 둘을 상호 지지해 준다. 암페타민은 접합전 신경세포의 틈을 통해 카테콜라민류를 방출시키거나 카테콜라민을 활성화시킨다. MAO요소에 대한 연구에서 MAO의 증가가 정신분열증을 완화시키므로, 정신분열증 환자의 혈소판 내 MAO는 다른 통제집단에 비해 적을 것이라고 추론되었다. 그러나 MAO 와 관련된 몇 가지 연구에서 이 요소와 관련된 관찰 결과들이 서로 일치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Homovanillic acid는 도파민의 분비를 도와 과잉 활동을 초래한다. 그러나 이것도 정신분열증과 연관시켜 정확한 결론을 내리기가 어렵다. 몇몇 요소들은 프로락틴 제지 요인들의 방출을 통제함으로서 프로락틴의 뇌 내부에 분비를 제어시키는데 프로락틴도 MAO와 Homovanillic acid, 프로락틴은 별 다른 문제를 둘 필요가 없는데 실제로 페노티아진에 대한 연구에서 도파민 수용기의 과잉 활동이 정신분열증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나타났기에 정신분열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페노티아진류와 암페타민류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생화학적 요인들도 정적 증상에만 영향을 미치고 정신분열증을 일으키는데 따른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할 수 있으므로 정신분열증 발생요인에 대한 생화학적 요인들은 단지 이것이 정신분열증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윤지영)
2.
▶ 생화학적 이론은 정신분열증을 과잉 도파민 활동으로 보고 있다. 과잉 활동을 지지해주는 것에는 페노티아진과 암페티아민이 있다. 페노티아진은 정신분열증을 완화시키고, 파킨슨씨 병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있다. 파킨슨씨 병은 특정 신경통로에서 도파민 수준이 낮아 발병한다. 그리고. 페노티아진은 전 시냅스에서 도파민과 결합하여, 후신경 수용기 활동을 제지한다. 암페타민은 편집증적 정신분열증을 유발시키고, 정신분열증을 악화시킨다. 암페타민은 시냅스간 사이에서 카테콜라민을 직접 방출 시키거나 카테콜라민 불활성을 제지시킨다. 카테콜라민에는 노에피네프린과 도파민이 있는데 암페타민은 도파민 활동에 영향을 주는 것 같다. 그 외에, MSO, Homovanillic acid , 프로락틴에 관한 연구들이 있다. MAO는 접합 전 신경세포에서 도파민을 불활성화 시킨다. 즉, 정신분열증 화자라면 MAO수준이 낮아야 한다. 만성 정신분열증 환자에게서는 혈소판 속 MAO수준이 낮았다. 그러나 급성 정신분열증 환자의 경우 정상인 통제집단과 MAO수준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정신분열증 환자, 정동장애 환자, 정상인 통제 집단의 MAO수준을 검사한 연구에서도 차이가 없었다. Homovanillic acid는 도파민 신진 대사물이다. 정신분열증이 도파민 과잉활동이라면,homovanillic acid수준이 정신분열증 환자에게서 높아야 한다. 그러나 정상인 통제집단과 비교시 차이가 없었다. 또한 도파민은 프로락틴의 활동을 방해하는 제지물을 만든다. 도파민이 과잉 활동하게 도면 제지물 수준도 높아지고 프로락틴 수준은 낮아져야 한다. 그러나 이것도 통제집단과 비교시 차이가 없었다. MAO,Homovanillic acid, 프로락틴은 정신 분열증에 대한 도파민 과잉 활동을 지지하지 않으나 중요성이 없다. MAO과 Homovanillic acid 는 도파민 과잉활동에 접합 전 시냅스에서 일어난다고 가정하였다. 그러나 후신경 도파민 수용기의 과잉 반응이나 과잉 활동에 의한 도파민 과잉 활동도 있을 수 있다. 그리고 프로락틴은 스트레스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 이론은 모든 정신분열증에 적용할 수는 없다. 실제로, 암페타민은 부적 정신분열증은 완화시키고, 정적 정신분열증은 악화시킨다. 페노티아진도 정적 정신분열증에는 효과가 있으나 부적 장애에는 효과가 거의 없거나 아예 없다. 즉 이 이론은 정적 정신분열증에만 해당된다. 그리고 페노티아진은 내성이 있어, 이론과 임상적 효과가 일치하지 않고 페노티아진이 정신분열증을 완화시킬 정도로 투여되면 파킨슨씨 병과 같은 부작용이 생긴다. (이혜진)
3.
▶ (1) 과잉 도파민 활동- 정신분열증이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도체 과잉 활동으로 발생한다는 현재 유망한 이론
① 페노티아진 - 정신분열증 증상을 경감시킬 뿐 아니라 많이 투여하면 파킨슨씨 병과 유사한 부작용을 가져오는데 파킨슨씨 병은 부분적으로 대뇌의 특정 신경 통로 속의 도파민 수준이 낮아 생기는 병이다. 페노티아진은 도파민의 활동을 방해한다.
② 암페타민 - 암페타민이 편집성 정신분열증과 유사한 상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정신 분열증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암페타민류는 접합 사이의 틈 속으로 카테콜라민류를 직접 방출 하거나 카페콜라민의 불활성화를 제지하는 작용을 한다고 생각된다. 암페타민의 정신증 유발 효과는 도파민에 대한 영향으로 생긴다고 생각되는데, 그 이유는 페노티아진이 암페타민 생성, 정신증에 대한 해독제이기 때문이다.
③ Monoamine oxidaes (MAO) 에 대한 연구 - 접합 전 신경세포 속 도파민을 불활성화 시키는 이 효소의 결핍이 과도한 도파민 활동을 설명: 33명의 만성 환자는 22명의 정상인보다 혈소판 MAO 수준이 낮다. 그러나, 급성 환자들은 MAO 수준이 통제 집단과 차이가 없다. 후에 정신분열증 환자, 우울증 환자, 정상인의 MAO수준 비교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④Homovanillic acid - 정신분열증 환자의 Homovanillic acid 가 약물 처방전에 정동 환자보다 그 수준이 낮았으며 약물 치료 중에 다시 높아짐을 발견하였다.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이 homovaillic acid 가 더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했다. (Post 등이 환자와 여러 통제집단 간 homovaillic acid 의 차이를 발견하지 못해서)
⑤ prolactine호르몬 수준 검사- 정신분열증 환자의 몸 속에서 과도한 도파민 활동이 일어난다면(도파민 작용계통은 혈청속의 프로락틴 수준을 제어하므로,) 제지인자들이 보다 많이 방출되어 프로락틴은 더욱 적어져야하는데, 입원환자들과 정상인 비교 결과 수준 차이가 없었다.
<종합> 도파민 과잉 방출 이론은 기각될 수 있으나 도파민 수용기가 과잉 활동하거나 과민할 수도 있다는 문제는 중요.
그 증거 : ① 페노티아진의 작용 방식에 대한 연구는 도파민 수용기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함 ② 정신 분열증 환자의 두뇌에 관한 부검 결과는 도파민 수용기의 수효가 증가해 과다 활동 했음을 밝힘. 도파민 수용기 활동 증가가 주된 원인이라면 MAO, Homovaillic acid, 프로락틴의 수준에 대한 자료는 중요하지 않게 된다. ⇒과잉 도파민 활동 이론은 모든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적용될 수 없다. 즉 환자들은 세분화시켜야 한다. 도파민 이론은 정적 증상을 가진 환자에게만 적용된다. 그러나 페노티아진의 임상적, 약리적 효과가 다르고, 효과가 있으려면 도파민 수준을 정상 이하로 낮추어 파킨슨씨 병과 유사한 부작용을 가져올 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힘들다. 도파민 이론이 가장 활발히 연구되고 있지만 완전한 생화학적 이론은 아니다. (송윤희)
4.
▶ 도파민의 신경 전도체의 과잉 활동으로 정신분열증이 일어난다고 보고 있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첫 번째는 페노티아진 연구이다. 페노티아진은 정신분열증을 경감시키는 반면, 파킨슨씨 병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파킨슨씨 병은 도파민의 수준이 낮기 때문에 일어나는 병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페노티아진이 도파민의 활동을 방해한다고 생각되어진다. 페노티아진의 분자구조는 도파민의 분자 구조과 유사해서 도파민의 통로에 끼어 들어서, 후 접속부의 수용기를 제지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암페타민의 연구문헌이다. 암페타민은 편집성 정신분열증을 일으키고, 정신분열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체타민은, 카테콜라민류(도파민이 포함)를 활성화 시킨다고 생각되어진다. 세 번째로, MAO수준은 과잉도파민의 활동을 억제시키는데, 이것의 결핍은 과잉도파민 활동을 설명해 줄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반증이 제기되었다. 급성 정신분열증 환자의 MAO 수준이 통제집단과 별로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다. 또한 도파민의 주요 신진 대사물인 Homovaillic acid 가 정신분열증 환자의 몸에서 많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실제로는 통제집단과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도파민 작용계통이 통제하는 프로락틴 호르몬이 수준이, 혈청에서 적게 추출되리라는 가정과 상반되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그러나 과잉도파민 활동이론은 homovaillic acid 연구와 MAO 수준 연구의 반증에도 크게 위협받지는 않는다. MAO 수준연구와 Homovaillic acid 연구는 도파민의 신경전도체의 과잉활동에 대한 가정을 한 것인데, 정신분열증은 도파민의 수용기가 과민, 과잉활동에 의해서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프로락틴 호르몬도 스트레스와 같은 다른 변인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 호르몬이 적게 나온 것이 꼭 과잉도파민 활동을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없다. 최근의 연구결과에서는 과잉도파민 활동이론이 모든 정신분열증에 적용시킬 수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암페타민도 부적 증상에만 효과를 보였고 페노티아진 약물도 정적 증상에 대해서만 영향을 미쳤다. 또한 페노티아진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도파민이 정상수준의 이하, 즉 파킨슨병을 일으킬 때까지 투여해야만 한다는 것도 이해하기 힘들다. (안정숙)
5.
▶ 정신분열증의 발생 원인으로 명확한 생화학적 이론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장 많이 연구되어온 이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과잉 도파민 활동>
① 정신분열증이 도파민이라는 신경 전도체의 과잉 활동으로 발생한다는 이론이다. 페노티아진은 정신분열증 증상을 경감시킬 뿐 아니라 파킨슨씨 병을 (참고 : 부분적으로 두뇌의 특정한 신경통로 속의 도파민 수준이 낮아서 생기는 병)부작용으로 생기게 한다. 따라서 페노티아진은 도파민의 활동을 억제한다는 것이다. 즉 덩치가 커져서 수용기 속에 들어갈 수 없으며 도파민이 흡수가 안 된다.
② 암페타민은 정신분열증 증상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암페타민은 시냅스 수용기에 직접 카테콜라민을 방출하거나 카테콜라민의 불활성화를 제지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③ MAO(도파민 활동을 억제하는 효소)의 결핍이 과도한 도파민의 활동을 설명한다. Murhy와 Wyatt에 의한 연구에서 정신분열증 환자의 혈소판을 검사한 결과 통제집단의 혈소판보다 MAO 수준이 훨씬 낮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다른 연구에서는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④ 도파민의 신진대사물질인 homovaillic acid가 정신분열증 환자에게서 많이 발견되리라는 기대하에 연구를 해보았더니 Bowers에 의한 연구에서는 약물 복용 전에 오히려 낮은 수준이었던 것이 약물 복용함으로 인하여 점점 그 수준이 증가함을 보았고 Post 와 그의 동료들의 연구에서는 별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따라서 도파민 과잉활동 이론을 부정했다.
⑤ 프로락틴 호르몬을 또한 검사했는데 도파민류는 혈청 속의 프로락틴 제지 요인들의 방출을 어느 정도 통제함으로써 프로락틴 호르몬을 제어한다. 그러면 정신분열증 환자의 경우 도파민의 과잉활동으로 프로락틴 제지 요인들이 많이 방출되고 이로 인해 프로락틴 호르몬이 많이 감소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약물을 복용치 않은 환자와 정상인 통제 집단을 비교했을 때 별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위의 이론 중 ①,②는 긍정이론이고 ③,④,⑤는 부정하는 이론이다, ③,④,⑤의 반박을 과잉 수용설로 설명하면 모순이 설명되기는 하나 현대의 연구에서 위의 과잉 도파민 이론이 모든 정신분열증 환자들에게 적용될 수 없다는 연구들이 밝혀졌고, 또는 정신분열증 환자이냐 아니냐의 여부와는 관계없이 많은 변인들이 생화학적인 차이가 있음을 발견함으로써 과잉도파민 활동 이론을 조심스럽게 대하여야 함을 견지해야 할 것이다. (신현희)
6.
▶정신분열증의 생화학적 이론
정신분열증의 생화학적 이론은 난점이 많지만 현재는 과잉 도파민설이 지지 받고 있다. 그에 대한 몇 가지 연구는 다음과 같다.
① 페노티아진류 약물에 의한 증상 완화. 페노티아진류는 도파민과 분자구조가 유사하며 수용기의 도파민 유입을 차단하여 도파민 수준이 떨어진다.
② 암페타민류는 증상의 악화를 가져오는데 그것은 도파민의 직접적 방출이나 활성화를 촉진시켜 도파민의 수준을 높이기 때문이다.
③ MAO 연구 - 도파민 불활성화 효소인 MAO가 결핍되면 도파민이 증가하는데 그에 대한 환자와 통제 집단 간의 연구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④ 도파민 신진 대사물 homovanillic acid 수준 측정에서 도파민이 과잉되면 homovanillic acid도 높아야 하지만 약물 처방 전에는 높았는데 약물 치료 동안 수준이 낮아졌고 환자와 통제 집단 간에도 별 차이가 없었다.
⑤ prolactin 호르몬 수준 측정에서 과잉 도파민 활동시 prolactin 제지 인자가 많아져서 prolactin이 적어야 한다. 통제집단과 별 차이를 발견못했다.
종합: 과잉 도파민설에 대한 연구를 보다 더 세밀하고 정확하게 해야 될 필요가 있다. MAO감소, homovanillic acid증가, prolactin호르몬 수준은 도파민 수용기 과잉 활동으로 가정된다. 결론적으로 정신분열증의 생화학적 원인은 도파민 수용기 과잉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점: 과잉 도파민설은 정적 증상을 가진 정신분열증 환자에게만 적용되는 것 같다. 또한 페노티아진류 약물은 내성이 생기고, 치료 효과를 가지기 위해서는 파킨슨씨 병과 유사한 부작용을 보이는 기저 수준까지 복용해야 한다는 점도 이해하기가 힘들다. (윤미자)
7.
▶ 정신분열증의 발생 원인(생화학적 이론)
정신분열증의 발생 원인 중 생화학적 이론은 다른 이론들보다 먼저 발생하였지만 아직까지 완전
한 생화학적 이론은 제시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화학적 요인에 대한 많은 사람들이 연구를 해왔고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생화학적 요인 중 하나를 설명하겠다. 정신분열증이 도파민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의 과잉 활동에 의해 발생한다는 이론이 가장 유력한 이론이다. 도파민의 과잉 활동 이론을 지지하는 연구 가운데, 페노티아진이 정신분열증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는 페노티아진이 정신분열증을 감소시키고 파킨슨씨 병과 유사한 부작용을 일으키는데 파킨슨씨 병은 부분적으로 두뇌의 신경 통로 속의 도파민의 감소로 발생하는 병이다. 페노티아진 분자는 도파민의 분자 구조와 유사하기 ?문에 페노티아진 분자가 신경 통로 속의 접합 후 수용기에 도파민 대신 끼어 들어가서 도파민의 과잉 활동을 억제하게 됨으로써 정신분열증의 증상을 완화시킨다. 도파민의 과잉 활동 이론을 간접적으로 지지하는 또 하나의 연구는 암페타민의 연구이다. 암페타민 정신분열증은 편집성 정신분열증과 유사하다. 암페타민류는 전접합 수용기의 틈으로 카테콜라민을 방출하거나 카테콜라민의 불활성화를 제지하는 물질의 방출을 방해하는 기능을 한다고 추측되고 있다. 암페타민성 정신분열증은 노에피네프린 보다 도파민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추측이 되는데, 그 이유는 도파민의 과잉활동을 방해하는 페노티아진이 암페타민성 정신분열증의 해독제이기 ?문이다.
도파민의 과잉 활동 이론을 지지하는 연구들도 있지만 그 이론을 지지하지 않는 연구들도 있다. MAO연구도 그 중 하나인데, MAO는 도파민의 과잉 활동을 억제하는 효소이다. 그러므로 이 이론에 따른다면 정신분열증에 걸린 환자들은 도파민의 과잉 활동을 함으로 도파민의 과잉 활동을 억제하는 MAO효소가 정상인보다 적을 것이다. Murphy와 Wyatt는 만성 정신분열증 환자와 정상인의 혈소판 내 MAO수준을 측정하였는데 정신분열증 환자가 통제 집단보다 혈소판 내의 MAO수준이 낮았다. 그러나 급성 정신분열증 환자와 정상인들은 혈소판내의 MAO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Freidman과 그의 동료들에 의해 수행된 정신분열증 환자와 우울증 환자와 정상인의 혈소판내 mao수준은 거의 차이가 없었다. 이 이론을 지지하지 않는 또 다른 연구는 도파민 신진 대사물인 homovanillic acid를 측정하는 연구이다. homovanillic acid는 이것이 뇌척수액에서 혈액으로 이동하는 것을 억제하는 peneocid를 사용하여 뇌척수액 안에 homovanillic의 함유량을 측정하는 것인데 정상인과 정신분열증 환자의 homovanillic acid의 함유량은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 다른 연구는 도파민의 활동을 방해하는 prolactin을 측정하는 것인데, 도파민의 활동이 증가하면 prolactin은 감소할 것이라는 가정하에 연구를 수행했지만 정상인과 정신분열증 환자의 prolactin의 수준은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위와 같이 일관성 없는 연구들은 과잉 도파민 활동이 특정 정신분열증에만 적용된다고 시사한다.
페노티아진류는 정적인 정신분열증에 효과를 보이고 부적 정신분열증은 악화시키며 암페타민류는 부적 증상에만 효과가 있다. 이렇듯 확실하지 않은 이론들은 그 외에도 풀어야 할 많은 문제가 있다. 페노티아진류는 정신분열 증상을 점점 감소시키다가 내성이 생기는데 이런 이론적 행동과 약리적 반응 행동의 상이성도 해결해야 한다. 아직 해결되지 못한 여러 문제점들을 많은 연구를 통해서 보완을 해야 할 것이다. (양지선)
8.
▶먼저 유전 요인에서 살펴보면 유전은 신체 내에서 화학적으로 작용하여 영향력을 행사하므로 정신분열증의 가족과 쌍둥이 연구에서 유전의 영향이 크다는 결과가 생화학적 이론의 연구의 필요성을 지지해 준다. 현재 생화학적 이론 측면에서의 정신분열증의 발생 원인 연구, 과잉 도파민 활동이 유력하게 지지되고 있다. 이는 정신분열증에 효과가 있다고 발견된 약물의 작용에 의해서 기초가 되고 있다. 먼저 페노티아진이 정신분열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과잉 도파민 활동을 지지하는데 이는 페노티아진이 투여되었을 때 정신분열 증세의 호전과 함께 파킨슨씨 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파킨슨씨병이 체내의 특정한 신경 계통 내에 도파민의 감소에서 유발한다는 것인데 이로써 페노티아진이 도파민의 활동을 감소시켜 우울증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페노티아진의 분자구조는 도파민과 유사하여 도파민 대신에 활동영역에 끼어 들어 후 접합부에서 도파민의 활동을 막음으로써 효력이 발생한다.
두 번째로 과잉 도파민 활동을 지지하는 것은 암페타민이다. 암페타민은 편집증적 정신분열증을 악화시킨다. 암페타민은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항 우울제로 사용되는데 이 때 도파민의 활성화가 우울증을 감소시킴으로 암페타민이 도파민 과잉활동을 지지하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세 번째로 monoamine oxidase inhibitors가 있는데 이는 도파민의 불활성화를 일으키는 효소이다. 그러므로 정신분열증 환자는 도파민이 과잉 활동하고 있으므로 혈소판에 MAO수준이 낮아야 한다. 실제로 환자들에게 MAO수준이 낮았지만 급성 정신분열증 환자는 통제 집단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 번째는 homovanillic acid 이다. 이는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도체의 신진대사물로서 정신분열증 환자는 도파민이 과잉 활동하므로 homovanillic acid도 많이 발견되어야 한다. 그렇지만 유의미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는 prolactin 수준의 측정이 있는데 도파민은 이 prolactin의 제지 요인들을 방출함으로써 환자들의 혈청 검사 시 prolactin의 수준이 낮음이 기대된다.
* 도파민 과잉 활동이론이 정적인 증상에만 적용된다는 점이 이 분야의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함을 나타내고 있다.
도파민 과잉 활동이론에 관한 평가는 정신분열증 환자들과 정상인들의 사이에서 생화학적 차이가 제 3 변인에 관한 것일 수도 있다는 지적과 처음의 연구에서의 결과에 이 후의 여러 연구들에서 도출이 안 된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생화학적 차이가 정신분열증의 원인으로서가 아니라 -발병 후에 기인하는 차이일지도 모른다는 점이 이 이론이- 결과로서 작용되어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문지혜)
9.
▶ 정신분열증의 발생원인(생화학적 이론)
생화학적 이론에서 정신분열증은 도파민의 과잉분비로 나타나는 것이라 이야기한다. 이 이론은 페노티아진이 도파민과 같은 수용기에 맞아서 도파민 활동을 방해해서 정신분열증 증상을 완화할 것이라는 근거를 제시했다. 파킨슨씨병(도파민이 낮아 발병)이 발병하는 것으로 이 근거의 타당성을 입증되었고 또 다른 근거는 암페타민이 정신분열증을 악화한다는 사실인데, 페노티아진이 여기에 치료제로 사용된다는 사실로 이 근거의 타당성을 입증하였다. 그러나 혈소판의 MAO는 도파민을 불활성화 시킨다고 해서 우울증 환자의 혈청 속에는 낮게 포함되어 있어야 하는데 일반인과 다를 바 없었다. 그리고 도파민 주요 신진대사물질인 homovanillic acid이 도파민 활성화 후에는 혈액속에 분포되야 하는데 probenecid투여해서 뇌에서 나가는 homovanillic acid를 측정한 결과 별차이 없었고 오히려 약물치료 한 것보다 더 많이 분포되어 있었다. 그리고 prolactin의 수준이 도파민이 활성화되었다면 체내에 더 적게 분포되어야 하는데 전후 별차이가 없었다.
도파민이 이렇게 지지받지 못하는 의견에 하나하나 다시 이야기 해 보자면 도파민의 과잉분비는 도파민이 과잉분비가 아니고 수용기의 과잉활성화 일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함으로 해서 몇가지 문제점들이 해결될 것이다. 페노티아진에 관한 이론에서도 수용기에 대한 얘기를 언급. 이것을 뒷받침하는 증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현 이론에서 이 이론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전제로 하였기 때문에 생화학적 이론에 큰반론을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도파민이론이 처음에는 모순이 있는 듯하지만 세세히 살펴보면 다른 근거들로 이런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이지량)
10.
▶ 정신분열증의 발생원인
정신분열증의 생화학적 원인에는 과잉 도파민 활동이 있다. 이것은 약물에 대한 연구로부터 추론해낼 수 있다.
① 페노티아진: 이 약물은 정신분열증은 감소시키지만 파킨슨병과 유사한 부작용이 있다. 파킨슨병이 두뇌의 도파민 활동 수준이 낮기 때문에 일어나는 질병이므로 정신분열증에는 과잉도파민 활동이 있다고 가정할 수 있다.
② 암페타민: 암페타민 신경증에 대한 해독작용을 페노티아진이 하므로 도파민 활동을 촉진시키 는 암페타민과 도파민 활동을 저하시키는 페노티아진의 관계를 통해 알수 있다.
③ MAO: 이것은 도파민 활동을 억제시킨다. 만약에 MAO 수준이 높다면 도파민 활동이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정신분열증 환자들과 통제집단을 비교한 결과 MAO수준은 정신분 열증 환자들에게 더 낮았다. 그러나 급성정신분열증 환자에게서는 통제집단과의 차이를 밝혀 낼 수 없었다.
④ homovanillic acid: 도파민의 신진대사물로서 정신분열증 환자에게서 이것을 많이 발견한다면 도파민의 과잉활동이 정신분열증의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통제집단과의 차이가 별로 없었다.
⑤ prolactin 호르몬 수준: 도파민은 prolactin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시킨다. 따라서 도파민의 활동이 많으면 prolactin 은 적을 것이고 제지인자는 많이 발견될 것이다. 그러나 통제집단과의 차이가 별로 없었다.
-> 과잉도파민 활동 이론은 MAO, homovanillic acid, prolactin에 의해서 크게 반박당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정신분열증 환자의 부검결과 도파민 수용기의 과다 활동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MAO, homovanillic acid에 대한 자료는 소용이 없다. 또 prolactin 은 스트레스 이외의 변인에 대해서도 영향받는다.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잉도파민 활동이 모든 정신분열증을 설명해 줄 수는 없다. 암페타민제가 항상 정신분열증의 치료에 부정적이지는 않다. 암페타민제는 부적증상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고, 페노티아진은 정적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잉 도파민 활동 이론은 정적 정신분열증에만 효과적인 설명이라고 볼 수 있다. (신영주)
11.
▶ 정신분열증의 생화학적 요인
정신분열증의 발병 유지되는 과정중에 정상인과 생화학적으로 다르다.
* 도파민 과잉 활동
-> 병의 원인인지 결과인지는 불확실하나 약의 복용 때문에 일어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생화학적 요인을 무시할 수 없다.
-> 생화학적 관점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과잉 활동이 정신분열증의 원인이라고 했다. 이 이론은 정신분열증의 치료적 효과와 관련있는 약의 작용 과정과 관련이 있다.
* 과잉 도파민 활동을 지지하는 증거
① 페노티아진 - 도파민 활동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페노티아진의 분자는 도파민의 분자와 유사하여 도파민 활동중에 후 접합부의 신경세포 활동을 방해한다.
- 정신분열증의 증상을 감소시키지만 파킨슨씨 병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② 암페타민 - 편집성 정신분열증을 유발시키며 정신분열증의 증상을 악화시킨다.
- 카테콜라민을 직접 방출하거나 카테콜라민류의 불활성화를 제지시키는데 정신증 증상은 노에피네프린보다 도파민의 영향 때문이다.
* 과잉 활동을 부정하는 근거
① MAO - 전 신경세포의 불활성화를 일으키며 MAO가 결핍되는 것은 도파민의 과잉 활동을 설명할 수 있다. 만성 정신분열증 환자는 MAO수준이 낮았지만 급성 정신분열증 환자는 정상인과의 차이가 없었다.
② homovanillic acid - 도파민의 신진 대사물로 정신분열증 환자에게는 homovanillic acid가 많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probenecid (뇌척수액에서 혈액으로 homovanillic acid가 이동하는 것을 방해)을 복용하고 뇌척수액에서homovanillic의 수준을 측정하였는데 probenecid를 복용하기 전에는 정동 장애 환자보다 낮은 수준이었고 약을 복용한 후에는 수준이 증가하였지만 정상인과의 차이는 없었다.
③ prolactin - 도파민 계통의 활동은 혈청내의 prolactin수준을 제어한다. 정신분열증 환자는 도파민이 과잉활동하므로 제지인자(prolactin)가 많이 방출하여 혈청내의 prolactin수준이 낮아야 한다. 하지만 약을 복용하지 않은 환자와 정상 통제집단에서의 prolactin수준에는 차이가 없었다.
* MAO와 homovanillic acid는 시냅스에서 방출에 대한 지지이론을 부정하는 근거를 설명하지만 수용기에 관련된 도파민 활동에 대해서는 반박하지 못했다.
* 최근의 연구에서 도파민 과잉 활동은 모든 정신분열증 환자를 설명하지 못했다. 페노티아진은 정적증상은 완화시키지만 부적 증상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암페타민은 부적 증상에는 효과가 있지만 정적 증상을 악화시킨다. 그리고 페노티아진은 내성을 일으키는데 이것에 대해 잘 설명하지 못한다. 또한 도파민 활동을 정상수준이 아니라 그 이하로 낮추어야 치료적 효과가 있다.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더 세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황채운)
12.
▶ 정신분열증의 생화학적 원인은 도파민의 과다한 활동 때문이다. 이는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는 약물의 작용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다. 페노티아진은 정신분열증 증상을 약화시키고 파킨슨씨병 같은 부작용을 일으킨다. 파킨슨씨병이 두뇌의 특정 신경통로에 도파민이 부족해서 생기는 병이라는 점에서 페노티아진이 도파민의 활동을 방해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은 페노티아진이 도파민의 통로 속에 들어가 수용기를 억제하는 것으로 가정한다. 약물의 관계들을 통해서 정신분열증이 도파민의 과다 활동 때문임을 추론할 수 있다. 암페타민은 편집성 정신분열증과 같은 증상을 일으키고 정신분열증을 악화시킨다. 페노티아진이 암페타민성 정신분열증의 치료제라는 점에서 암페타민성 정신분열증은 도파민의 영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도파민을 불활성화 시키는 MAO가 결핍된다면 도파민의 과다 활동으로 정신분열증이 유발될 것이라는 가정에서 MAO의 수준을 측정하였다. 그러나 정신분열증 환자, 우울증 환자, 정상인의 경우에서 MAO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도파민의 주요 신진 대사물인 homovanillic acid가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더 많을 것이라는 기대 하에 진행된 연구에서도 정상인과 정신분열증 환자들의 homovanillic acid의 차이는 없었다. 또한 프로렉틴의 수준에 관한 연구도 도파민의 영향을 부정하는 증거를 가진다. 도파민은 프로렉틴 제지 요인을 통제함으로서 혈청 속의 프로렉틴 양을 조절한다. 때문에 정신분열증 환자는 많은 도파민을 가짐으로 더 많은 제지 요인을 통제하고 프로렉틴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어야 한다. 그러나 프로렉틴의 수준에는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MAO와 homovanillic acid 수준에 대한 결과는 도파민을 방출하는 신경기관들의 과잉활동에 가정할 것이다. 따라서 만약 도파민 수용기의 과다 활동이 원인이라면 이 결과는 의미가 없다. 그러나 또한 페노티아진과 암페타민이 모든 경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부분에만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있다. 그리고 프로렉틴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요인들에 의해서도 영향받음으로 프로렉틴의 수준이 도파민의 수준을 정확히 반영한 것이 아니다. (이소영)
1.
▶ 정신분열증의 발생 원인에 대한 생화학적 요인에서는 "과잉 도파민 활동"을 가장 중점적으로 다룬다. 이는 도파민의 과잉 분비가 정신분열증을 일으킨다고 보는 것인데 도파민과 관련된 몇 가지 요소들에 의해서 결과를 알아볼 수 있다. 페노티아진류는 정신분열증을 억제시킬 수 있지만 파킨슨씨병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는 페노티아민이 도파민 분자와 크기가 비슷해서 경로 통로를 막아버려서 오히려 도파민의 부족을 초래하여 일어나는 현상이다. 암페타민류는 도파민의 분비를 도와주어서 정신분열증을 악화시키는데 페노티아진이 암페타민의 억제제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이 둘을 상호 지지해 준다. 암페타민은 접합전 신경세포의 틈을 통해 카테콜라민류를 방출시키거나 카테콜라민을 활성화시킨다. MAO요소에 대한 연구에서 MAO의 증가가 정신분열증을 완화시키므로, 정신분열증 환자의 혈소판 내 MAO는 다른 통제집단에 비해 적을 것이라고 추론되었다. 그러나 MAO 와 관련된 몇 가지 연구에서 이 요소와 관련된 관찰 결과들이 서로 일치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Homovanillic acid는 도파민의 분비를 도와 과잉 활동을 초래한다. 그러나 이것도 정신분열증과 연관시켜 정확한 결론을 내리기가 어렵다. 몇몇 요소들은 프로락틴 제지 요인들의 방출을 통제함으로서 프로락틴의 뇌 내부에 분비를 제어시키는데 프로락틴도 MAO와 Homovanillic acid, 프로락틴은 별 다른 문제를 둘 필요가 없는데 실제로 페노티아진에 대한 연구에서 도파민 수용기의 과잉 활동이 정신분열증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나타났기에 정신분열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페노티아진류와 암페타민류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생화학적 요인들도 정적 증상에만 영향을 미치고 정신분열증을 일으키는데 따른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할 수 있으므로 정신분열증 발생요인에 대한 생화학적 요인들은 단지 이것이 정신분열증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윤지영)
2.
▶ 생화학적 이론은 정신분열증을 과잉 도파민 활동으로 보고 있다. 과잉 활동을 지지해주는 것에는 페노티아진과 암페티아민이 있다. 페노티아진은 정신분열증을 완화시키고, 파킨슨씨 병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있다. 파킨슨씨 병은 특정 신경통로에서 도파민 수준이 낮아 발병한다. 그리고. 페노티아진은 전 시냅스에서 도파민과 결합하여, 후신경 수용기 활동을 제지한다. 암페타민은 편집증적 정신분열증을 유발시키고, 정신분열증을 악화시킨다. 암페타민은 시냅스간 사이에서 카테콜라민을 직접 방출 시키거나 카테콜라민 불활성을 제지시킨다. 카테콜라민에는 노에피네프린과 도파민이 있는데 암페타민은 도파민 활동에 영향을 주는 것 같다. 그 외에, MSO, Homovanillic acid , 프로락틴에 관한 연구들이 있다. MAO는 접합 전 신경세포에서 도파민을 불활성화 시킨다. 즉, 정신분열증 화자라면 MAO수준이 낮아야 한다. 만성 정신분열증 환자에게서는 혈소판 속 MAO수준이 낮았다. 그러나 급성 정신분열증 환자의 경우 정상인 통제집단과 MAO수준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정신분열증 환자, 정동장애 환자, 정상인 통제 집단의 MAO수준을 검사한 연구에서도 차이가 없었다. Homovanillic acid는 도파민 신진 대사물이다. 정신분열증이 도파민 과잉활동이라면,homovanillic acid수준이 정신분열증 환자에게서 높아야 한다. 그러나 정상인 통제집단과 비교시 차이가 없었다. 또한 도파민은 프로락틴의 활동을 방해하는 제지물을 만든다. 도파민이 과잉 활동하게 도면 제지물 수준도 높아지고 프로락틴 수준은 낮아져야 한다. 그러나 이것도 통제집단과 비교시 차이가 없었다. MAO,Homovanillic acid, 프로락틴은 정신 분열증에 대한 도파민 과잉 활동을 지지하지 않으나 중요성이 없다. MAO과 Homovanillic acid 는 도파민 과잉활동에 접합 전 시냅스에서 일어난다고 가정하였다. 그러나 후신경 도파민 수용기의 과잉 반응이나 과잉 활동에 의한 도파민 과잉 활동도 있을 수 있다. 그리고 프로락틴은 스트레스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 이론은 모든 정신분열증에 적용할 수는 없다. 실제로, 암페타민은 부적 정신분열증은 완화시키고, 정적 정신분열증은 악화시킨다. 페노티아진도 정적 정신분열증에는 효과가 있으나 부적 장애에는 효과가 거의 없거나 아예 없다. 즉 이 이론은 정적 정신분열증에만 해당된다. 그리고 페노티아진은 내성이 있어, 이론과 임상적 효과가 일치하지 않고 페노티아진이 정신분열증을 완화시킬 정도로 투여되면 파킨슨씨 병과 같은 부작용이 생긴다. (이혜진)
3.
▶ (1) 과잉 도파민 활동- 정신분열증이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도체 과잉 활동으로 발생한다는 현재 유망한 이론
① 페노티아진 - 정신분열증 증상을 경감시킬 뿐 아니라 많이 투여하면 파킨슨씨 병과 유사한 부작용을 가져오는데 파킨슨씨 병은 부분적으로 대뇌의 특정 신경 통로 속의 도파민 수준이 낮아 생기는 병이다. 페노티아진은 도파민의 활동을 방해한다.
② 암페타민 - 암페타민이 편집성 정신분열증과 유사한 상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정신 분열증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암페타민류는 접합 사이의 틈 속으로 카테콜라민류를 직접 방출 하거나 카페콜라민의 불활성화를 제지하는 작용을 한다고 생각된다. 암페타민의 정신증 유발 효과는 도파민에 대한 영향으로 생긴다고 생각되는데, 그 이유는 페노티아진이 암페타민 생성, 정신증에 대한 해독제이기 때문이다.
③ Monoamine oxidaes (MAO) 에 대한 연구 - 접합 전 신경세포 속 도파민을 불활성화 시키는 이 효소의 결핍이 과도한 도파민 활동을 설명: 33명의 만성 환자는 22명의 정상인보다 혈소판 MAO 수준이 낮다. 그러나, 급성 환자들은 MAO 수준이 통제 집단과 차이가 없다. 후에 정신분열증 환자, 우울증 환자, 정상인의 MAO수준 비교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④Homovanillic acid - 정신분열증 환자의 Homovanillic acid 가 약물 처방전에 정동 환자보다 그 수준이 낮았으며 약물 치료 중에 다시 높아짐을 발견하였다.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이 homovaillic acid 가 더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했다. (Post 등이 환자와 여러 통제집단 간 homovaillic acid 의 차이를 발견하지 못해서)
⑤ prolactine호르몬 수준 검사- 정신분열증 환자의 몸 속에서 과도한 도파민 활동이 일어난다면(도파민 작용계통은 혈청속의 프로락틴 수준을 제어하므로,) 제지인자들이 보다 많이 방출되어 프로락틴은 더욱 적어져야하는데, 입원환자들과 정상인 비교 결과 수준 차이가 없었다.
<종합> 도파민 과잉 방출 이론은 기각될 수 있으나 도파민 수용기가 과잉 활동하거나 과민할 수도 있다는 문제는 중요.
그 증거 : ① 페노티아진의 작용 방식에 대한 연구는 도파민 수용기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함 ② 정신 분열증 환자의 두뇌에 관한 부검 결과는 도파민 수용기의 수효가 증가해 과다 활동 했음을 밝힘. 도파민 수용기 활동 증가가 주된 원인이라면 MAO, Homovaillic acid, 프로락틴의 수준에 대한 자료는 중요하지 않게 된다. ⇒과잉 도파민 활동 이론은 모든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적용될 수 없다. 즉 환자들은 세분화시켜야 한다. 도파민 이론은 정적 증상을 가진 환자에게만 적용된다. 그러나 페노티아진의 임상적, 약리적 효과가 다르고, 효과가 있으려면 도파민 수준을 정상 이하로 낮추어 파킨슨씨 병과 유사한 부작용을 가져올 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힘들다. 도파민 이론이 가장 활발히 연구되고 있지만 완전한 생화학적 이론은 아니다. (송윤희)
4.
▶ 도파민의 신경 전도체의 과잉 활동으로 정신분열증이 일어난다고 보고 있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첫 번째는 페노티아진 연구이다. 페노티아진은 정신분열증을 경감시키는 반면, 파킨슨씨 병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파킨슨씨 병은 도파민의 수준이 낮기 때문에 일어나는 병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페노티아진이 도파민의 활동을 방해한다고 생각되어진다. 페노티아진의 분자구조는 도파민의 분자 구조과 유사해서 도파민의 통로에 끼어 들어서, 후 접속부의 수용기를 제지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암페타민의 연구문헌이다. 암페타민은 편집성 정신분열증을 일으키고, 정신분열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체타민은, 카테콜라민류(도파민이 포함)를 활성화 시킨다고 생각되어진다. 세 번째로, MAO수준은 과잉도파민의 활동을 억제시키는데, 이것의 결핍은 과잉도파민 활동을 설명해 줄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반증이 제기되었다. 급성 정신분열증 환자의 MAO 수준이 통제집단과 별로 차이가 없었다는 것이다. 또한 도파민의 주요 신진 대사물인 Homovaillic acid 가 정신분열증 환자의 몸에서 많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실제로는 통제집단과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도파민 작용계통이 통제하는 프로락틴 호르몬이 수준이, 혈청에서 적게 추출되리라는 가정과 상반되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그러나 과잉도파민 활동이론은 homovaillic acid 연구와 MAO 수준 연구의 반증에도 크게 위협받지는 않는다. MAO 수준연구와 Homovaillic acid 연구는 도파민의 신경전도체의 과잉활동에 대한 가정을 한 것인데, 정신분열증은 도파민의 수용기가 과민, 과잉활동에 의해서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프로락틴 호르몬도 스트레스와 같은 다른 변인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 호르몬이 적게 나온 것이 꼭 과잉도파민 활동을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없다. 최근의 연구결과에서는 과잉도파민 활동이론이 모든 정신분열증에 적용시킬 수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암페타민도 부적 증상에만 효과를 보였고 페노티아진 약물도 정적 증상에 대해서만 영향을 미쳤다. 또한 페노티아진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도파민이 정상수준의 이하, 즉 파킨슨병을 일으킬 때까지 투여해야만 한다는 것도 이해하기 힘들다. (안정숙)
5.
▶ 정신분열증의 발생 원인으로 명확한 생화학적 이론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장 많이 연구되어온 이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과잉 도파민 활동>
① 정신분열증이 도파민이라는 신경 전도체의 과잉 활동으로 발생한다는 이론이다. 페노티아진은 정신분열증 증상을 경감시킬 뿐 아니라 파킨슨씨 병을 (참고 : 부분적으로 두뇌의 특정한 신경통로 속의 도파민 수준이 낮아서 생기는 병)부작용으로 생기게 한다. 따라서 페노티아진은 도파민의 활동을 억제한다는 것이다. 즉 덩치가 커져서 수용기 속에 들어갈 수 없으며 도파민이 흡수가 안 된다.
② 암페타민은 정신분열증 증상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암페타민은 시냅스 수용기에 직접 카테콜라민을 방출하거나 카테콜라민의 불활성화를 제지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③ MAO(도파민 활동을 억제하는 효소)의 결핍이 과도한 도파민의 활동을 설명한다. Murhy와 Wyatt에 의한 연구에서 정신분열증 환자의 혈소판을 검사한 결과 통제집단의 혈소판보다 MAO 수준이 훨씬 낮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다른 연구에서는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④ 도파민의 신진대사물질인 homovaillic acid가 정신분열증 환자에게서 많이 발견되리라는 기대하에 연구를 해보았더니 Bowers에 의한 연구에서는 약물 복용 전에 오히려 낮은 수준이었던 것이 약물 복용함으로 인하여 점점 그 수준이 증가함을 보았고 Post 와 그의 동료들의 연구에서는 별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따라서 도파민 과잉활동 이론을 부정했다.
⑤ 프로락틴 호르몬을 또한 검사했는데 도파민류는 혈청 속의 프로락틴 제지 요인들의 방출을 어느 정도 통제함으로써 프로락틴 호르몬을 제어한다. 그러면 정신분열증 환자의 경우 도파민의 과잉활동으로 프로락틴 제지 요인들이 많이 방출되고 이로 인해 프로락틴 호르몬이 많이 감소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약물을 복용치 않은 환자와 정상인 통제 집단을 비교했을 때 별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위의 이론 중 ①,②는 긍정이론이고 ③,④,⑤는 부정하는 이론이다, ③,④,⑤의 반박을 과잉 수용설로 설명하면 모순이 설명되기는 하나 현대의 연구에서 위의 과잉 도파민 이론이 모든 정신분열증 환자들에게 적용될 수 없다는 연구들이 밝혀졌고, 또는 정신분열증 환자이냐 아니냐의 여부와는 관계없이 많은 변인들이 생화학적인 차이가 있음을 발견함으로써 과잉도파민 활동 이론을 조심스럽게 대하여야 함을 견지해야 할 것이다. (신현희)
6.
▶정신분열증의 생화학적 이론
정신분열증의 생화학적 이론은 난점이 많지만 현재는 과잉 도파민설이 지지 받고 있다. 그에 대한 몇 가지 연구는 다음과 같다.
① 페노티아진류 약물에 의한 증상 완화. 페노티아진류는 도파민과 분자구조가 유사하며 수용기의 도파민 유입을 차단하여 도파민 수준이 떨어진다.
② 암페타민류는 증상의 악화를 가져오는데 그것은 도파민의 직접적 방출이나 활성화를 촉진시켜 도파민의 수준을 높이기 때문이다.
③ MAO 연구 - 도파민 불활성화 효소인 MAO가 결핍되면 도파민이 증가하는데 그에 대한 환자와 통제 집단 간의 연구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④ 도파민 신진 대사물 homovanillic acid 수준 측정에서 도파민이 과잉되면 homovanillic acid도 높아야 하지만 약물 처방 전에는 높았는데 약물 치료 동안 수준이 낮아졌고 환자와 통제 집단 간에도 별 차이가 없었다.
⑤ prolactin 호르몬 수준 측정에서 과잉 도파민 활동시 prolactin 제지 인자가 많아져서 prolactin이 적어야 한다. 통제집단과 별 차이를 발견못했다.
종합: 과잉 도파민설에 대한 연구를 보다 더 세밀하고 정확하게 해야 될 필요가 있다. MAO감소, homovanillic acid증가, prolactin호르몬 수준은 도파민 수용기 과잉 활동으로 가정된다. 결론적으로 정신분열증의 생화학적 원인은 도파민 수용기 과잉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점: 과잉 도파민설은 정적 증상을 가진 정신분열증 환자에게만 적용되는 것 같다. 또한 페노티아진류 약물은 내성이 생기고, 치료 효과를 가지기 위해서는 파킨슨씨 병과 유사한 부작용을 보이는 기저 수준까지 복용해야 한다는 점도 이해하기가 힘들다. (윤미자)
7.
▶ 정신분열증의 발생 원인(생화학적 이론)
정신분열증의 발생 원인 중 생화학적 이론은 다른 이론들보다 먼저 발생하였지만 아직까지 완전
한 생화학적 이론은 제시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화학적 요인에 대한 많은 사람들이 연구를 해왔고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생화학적 요인 중 하나를 설명하겠다. 정신분열증이 도파민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의 과잉 활동에 의해 발생한다는 이론이 가장 유력한 이론이다. 도파민의 과잉 활동 이론을 지지하는 연구 가운데, 페노티아진이 정신분열증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는 페노티아진이 정신분열증을 감소시키고 파킨슨씨 병과 유사한 부작용을 일으키는데 파킨슨씨 병은 부분적으로 두뇌의 신경 통로 속의 도파민의 감소로 발생하는 병이다. 페노티아진 분자는 도파민의 분자 구조와 유사하기 ?문에 페노티아진 분자가 신경 통로 속의 접합 후 수용기에 도파민 대신 끼어 들어가서 도파민의 과잉 활동을 억제하게 됨으로써 정신분열증의 증상을 완화시킨다. 도파민의 과잉 활동 이론을 간접적으로 지지하는 또 하나의 연구는 암페타민의 연구이다. 암페타민 정신분열증은 편집성 정신분열증과 유사하다. 암페타민류는 전접합 수용기의 틈으로 카테콜라민을 방출하거나 카테콜라민의 불활성화를 제지하는 물질의 방출을 방해하는 기능을 한다고 추측되고 있다. 암페타민성 정신분열증은 노에피네프린 보다 도파민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추측이 되는데, 그 이유는 도파민의 과잉활동을 방해하는 페노티아진이 암페타민성 정신분열증의 해독제이기 ?문이다.
도파민의 과잉 활동 이론을 지지하는 연구들도 있지만 그 이론을 지지하지 않는 연구들도 있다. MAO연구도 그 중 하나인데, MAO는 도파민의 과잉 활동을 억제하는 효소이다. 그러므로 이 이론에 따른다면 정신분열증에 걸린 환자들은 도파민의 과잉 활동을 함으로 도파민의 과잉 활동을 억제하는 MAO효소가 정상인보다 적을 것이다. Murphy와 Wyatt는 만성 정신분열증 환자와 정상인의 혈소판 내 MAO수준을 측정하였는데 정신분열증 환자가 통제 집단보다 혈소판 내의 MAO수준이 낮았다. 그러나 급성 정신분열증 환자와 정상인들은 혈소판내의 MAO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Freidman과 그의 동료들에 의해 수행된 정신분열증 환자와 우울증 환자와 정상인의 혈소판내 mao수준은 거의 차이가 없었다. 이 이론을 지지하지 않는 또 다른 연구는 도파민 신진 대사물인 homovanillic acid를 측정하는 연구이다. homovanillic acid는 이것이 뇌척수액에서 혈액으로 이동하는 것을 억제하는 peneocid를 사용하여 뇌척수액 안에 homovanillic의 함유량을 측정하는 것인데 정상인과 정신분열증 환자의 homovanillic acid의 함유량은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 다른 연구는 도파민의 활동을 방해하는 prolactin을 측정하는 것인데, 도파민의 활동이 증가하면 prolactin은 감소할 것이라는 가정하에 연구를 수행했지만 정상인과 정신분열증 환자의 prolactin의 수준은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위와 같이 일관성 없는 연구들은 과잉 도파민 활동이 특정 정신분열증에만 적용된다고 시사한다.
페노티아진류는 정적인 정신분열증에 효과를 보이고 부적 정신분열증은 악화시키며 암페타민류는 부적 증상에만 효과가 있다. 이렇듯 확실하지 않은 이론들은 그 외에도 풀어야 할 많은 문제가 있다. 페노티아진류는 정신분열 증상을 점점 감소시키다가 내성이 생기는데 이런 이론적 행동과 약리적 반응 행동의 상이성도 해결해야 한다. 아직 해결되지 못한 여러 문제점들을 많은 연구를 통해서 보완을 해야 할 것이다. (양지선)
8.
▶먼저 유전 요인에서 살펴보면 유전은 신체 내에서 화학적으로 작용하여 영향력을 행사하므로 정신분열증의 가족과 쌍둥이 연구에서 유전의 영향이 크다는 결과가 생화학적 이론의 연구의 필요성을 지지해 준다. 현재 생화학적 이론 측면에서의 정신분열증의 발생 원인 연구, 과잉 도파민 활동이 유력하게 지지되고 있다. 이는 정신분열증에 효과가 있다고 발견된 약물의 작용에 의해서 기초가 되고 있다. 먼저 페노티아진이 정신분열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과잉 도파민 활동을 지지하는데 이는 페노티아진이 투여되었을 때 정신분열 증세의 호전과 함께 파킨슨씨 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파킨슨씨병이 체내의 특정한 신경 계통 내에 도파민의 감소에서 유발한다는 것인데 이로써 페노티아진이 도파민의 활동을 감소시켜 우울증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페노티아진의 분자구조는 도파민과 유사하여 도파민 대신에 활동영역에 끼어 들어 후 접합부에서 도파민의 활동을 막음으로써 효력이 발생한다.
두 번째로 과잉 도파민 활동을 지지하는 것은 암페타민이다. 암페타민은 편집증적 정신분열증을 악화시킨다. 암페타민은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항 우울제로 사용되는데 이 때 도파민의 활성화가 우울증을 감소시킴으로 암페타민이 도파민 과잉활동을 지지하는 증거가 되는 것이다.
세 번째로 monoamine oxidase inhibitors가 있는데 이는 도파민의 불활성화를 일으키는 효소이다. 그러므로 정신분열증 환자는 도파민이 과잉 활동하고 있으므로 혈소판에 MAO수준이 낮아야 한다. 실제로 환자들에게 MAO수준이 낮았지만 급성 정신분열증 환자는 통제 집단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 번째는 homovanillic acid 이다. 이는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도체의 신진대사물로서 정신분열증 환자는 도파민이 과잉 활동하므로 homovanillic acid도 많이 발견되어야 한다. 그렇지만 유의미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는 prolactin 수준의 측정이 있는데 도파민은 이 prolactin의 제지 요인들을 방출함으로써 환자들의 혈청 검사 시 prolactin의 수준이 낮음이 기대된다.
* 도파민 과잉 활동이론이 정적인 증상에만 적용된다는 점이 이 분야의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함을 나타내고 있다.
도파민 과잉 활동이론에 관한 평가는 정신분열증 환자들과 정상인들의 사이에서 생화학적 차이가 제 3 변인에 관한 것일 수도 있다는 지적과 처음의 연구에서의 결과에 이 후의 여러 연구들에서 도출이 안 된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생화학적 차이가 정신분열증의 원인으로서가 아니라 -발병 후에 기인하는 차이일지도 모른다는 점이 이 이론이- 결과로서 작용되어진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문지혜)
9.
▶ 정신분열증의 발생원인(생화학적 이론)
생화학적 이론에서 정신분열증은 도파민의 과잉분비로 나타나는 것이라 이야기한다. 이 이론은 페노티아진이 도파민과 같은 수용기에 맞아서 도파민 활동을 방해해서 정신분열증 증상을 완화할 것이라는 근거를 제시했다. 파킨슨씨병(도파민이 낮아 발병)이 발병하는 것으로 이 근거의 타당성을 입증되었고 또 다른 근거는 암페타민이 정신분열증을 악화한다는 사실인데, 페노티아진이 여기에 치료제로 사용된다는 사실로 이 근거의 타당성을 입증하였다. 그러나 혈소판의 MAO는 도파민을 불활성화 시킨다고 해서 우울증 환자의 혈청 속에는 낮게 포함되어 있어야 하는데 일반인과 다를 바 없었다. 그리고 도파민 주요 신진대사물질인 homovanillic acid이 도파민 활성화 후에는 혈액속에 분포되야 하는데 probenecid투여해서 뇌에서 나가는 homovanillic acid를 측정한 결과 별차이 없었고 오히려 약물치료 한 것보다 더 많이 분포되어 있었다. 그리고 prolactin의 수준이 도파민이 활성화되었다면 체내에 더 적게 분포되어야 하는데 전후 별차이가 없었다.
도파민이 이렇게 지지받지 못하는 의견에 하나하나 다시 이야기 해 보자면 도파민의 과잉분비는 도파민이 과잉분비가 아니고 수용기의 과잉활성화 일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함으로 해서 몇가지 문제점들이 해결될 것이다. 페노티아진에 관한 이론에서도 수용기에 대한 얘기를 언급. 이것을 뒷받침하는 증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현 이론에서 이 이론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전제로 하였기 때문에 생화학적 이론에 큰반론을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도파민이론이 처음에는 모순이 있는 듯하지만 세세히 살펴보면 다른 근거들로 이런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이지량)
10.
▶ 정신분열증의 발생원인
정신분열증의 생화학적 원인에는 과잉 도파민 활동이 있다. 이것은 약물에 대한 연구로부터 추론해낼 수 있다.
① 페노티아진: 이 약물은 정신분열증은 감소시키지만 파킨슨병과 유사한 부작용이 있다. 파킨슨병이 두뇌의 도파민 활동 수준이 낮기 때문에 일어나는 질병이므로 정신분열증에는 과잉도파민 활동이 있다고 가정할 수 있다.
② 암페타민: 암페타민 신경증에 대한 해독작용을 페노티아진이 하므로 도파민 활동을 촉진시키 는 암페타민과 도파민 활동을 저하시키는 페노티아진의 관계를 통해 알수 있다.
③ MAO: 이것은 도파민 활동을 억제시킨다. 만약에 MAO 수준이 높다면 도파민 활동이 낮은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정신분열증 환자들과 통제집단을 비교한 결과 MAO수준은 정신분 열증 환자들에게 더 낮았다. 그러나 급성정신분열증 환자에게서는 통제집단과의 차이를 밝혀 낼 수 없었다.
④ homovanillic acid: 도파민의 신진대사물로서 정신분열증 환자에게서 이것을 많이 발견한다면 도파민의 과잉활동이 정신분열증의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통제집단과의 차이가 별로 없었다.
⑤ prolactin 호르몬 수준: 도파민은 prolactin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시킨다. 따라서 도파민의 활동이 많으면 prolactin 은 적을 것이고 제지인자는 많이 발견될 것이다. 그러나 통제집단과의 차이가 별로 없었다.
-> 과잉도파민 활동 이론은 MAO, homovanillic acid, prolactin에 의해서 크게 반박당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정신분열증 환자의 부검결과 도파민 수용기의 과다 활동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MAO, homovanillic acid에 대한 자료는 소용이 없다. 또 prolactin 은 스트레스 이외의 변인에 대해서도 영향받는다.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잉도파민 활동이 모든 정신분열증을 설명해 줄 수는 없다. 암페타민제가 항상 정신분열증의 치료에 부정적이지는 않다. 암페타민제는 부적증상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고, 페노티아진은 정적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잉 도파민 활동 이론은 정적 정신분열증에만 효과적인 설명이라고 볼 수 있다. (신영주)
11.
▶ 정신분열증의 생화학적 요인
정신분열증의 발병 유지되는 과정중에 정상인과 생화학적으로 다르다.
* 도파민 과잉 활동
-> 병의 원인인지 결과인지는 불확실하나 약의 복용 때문에 일어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생화학적 요인을 무시할 수 없다.
-> 생화학적 관점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과잉 활동이 정신분열증의 원인이라고 했다. 이 이론은 정신분열증의 치료적 효과와 관련있는 약의 작용 과정과 관련이 있다.
* 과잉 도파민 활동을 지지하는 증거
① 페노티아진 - 도파민 활동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페노티아진의 분자는 도파민의 분자와 유사하여 도파민 활동중에 후 접합부의 신경세포 활동을 방해한다.
- 정신분열증의 증상을 감소시키지만 파킨슨씨 병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② 암페타민 - 편집성 정신분열증을 유발시키며 정신분열증의 증상을 악화시킨다.
- 카테콜라민을 직접 방출하거나 카테콜라민류의 불활성화를 제지시키는데 정신증 증상은 노에피네프린보다 도파민의 영향 때문이다.
* 과잉 활동을 부정하는 근거
① MAO - 전 신경세포의 불활성화를 일으키며 MAO가 결핍되는 것은 도파민의 과잉 활동을 설명할 수 있다. 만성 정신분열증 환자는 MAO수준이 낮았지만 급성 정신분열증 환자는 정상인과의 차이가 없었다.
② homovanillic acid - 도파민의 신진 대사물로 정신분열증 환자에게는 homovanillic acid가 많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probenecid (뇌척수액에서 혈액으로 homovanillic acid가 이동하는 것을 방해)을 복용하고 뇌척수액에서homovanillic의 수준을 측정하였는데 probenecid를 복용하기 전에는 정동 장애 환자보다 낮은 수준이었고 약을 복용한 후에는 수준이 증가하였지만 정상인과의 차이는 없었다.
③ prolactin - 도파민 계통의 활동은 혈청내의 prolactin수준을 제어한다. 정신분열증 환자는 도파민이 과잉활동하므로 제지인자(prolactin)가 많이 방출하여 혈청내의 prolactin수준이 낮아야 한다. 하지만 약을 복용하지 않은 환자와 정상 통제집단에서의 prolactin수준에는 차이가 없었다.
* MAO와 homovanillic acid는 시냅스에서 방출에 대한 지지이론을 부정하는 근거를 설명하지만 수용기에 관련된 도파민 활동에 대해서는 반박하지 못했다.
* 최근의 연구에서 도파민 과잉 활동은 모든 정신분열증 환자를 설명하지 못했다. 페노티아진은 정적증상은 완화시키지만 부적 증상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암페타민은 부적 증상에는 효과가 있지만 정적 증상을 악화시킨다. 그리고 페노티아진은 내성을 일으키는데 이것에 대해 잘 설명하지 못한다. 또한 도파민 활동을 정상수준이 아니라 그 이하로 낮추어야 치료적 효과가 있다.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더 세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황채운)
12.
▶ 정신분열증의 생화학적 원인은 도파민의 과다한 활동 때문이다. 이는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는 약물의 작용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다. 페노티아진은 정신분열증 증상을 약화시키고 파킨슨씨병 같은 부작용을 일으킨다. 파킨슨씨병이 두뇌의 특정 신경통로에 도파민이 부족해서 생기는 병이라는 점에서 페노티아진이 도파민의 활동을 방해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은 페노티아진이 도파민의 통로 속에 들어가 수용기를 억제하는 것으로 가정한다. 약물의 관계들을 통해서 정신분열증이 도파민의 과다 활동 때문임을 추론할 수 있다. 암페타민은 편집성 정신분열증과 같은 증상을 일으키고 정신분열증을 악화시킨다. 페노티아진이 암페타민성 정신분열증의 치료제라는 점에서 암페타민성 정신분열증은 도파민의 영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도파민을 불활성화 시키는 MAO가 결핍된다면 도파민의 과다 활동으로 정신분열증이 유발될 것이라는 가정에서 MAO의 수준을 측정하였다. 그러나 정신분열증 환자, 우울증 환자, 정상인의 경우에서 MAO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그리고 도파민의 주요 신진 대사물인 homovanillic acid가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더 많을 것이라는 기대 하에 진행된 연구에서도 정상인과 정신분열증 환자들의 homovanillic acid의 차이는 없었다. 또한 프로렉틴의 수준에 관한 연구도 도파민의 영향을 부정하는 증거를 가진다. 도파민은 프로렉틴 제지 요인을 통제함으로서 혈청 속의 프로렉틴 양을 조절한다. 때문에 정신분열증 환자는 많은 도파민을 가짐으로 더 많은 제지 요인을 통제하고 프로렉틴의 양이 상대적으로 적어야 한다. 그러나 프로렉틴의 수준에는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MAO와 homovanillic acid 수준에 대한 결과는 도파민을 방출하는 신경기관들의 과잉활동에 가정할 것이다. 따라서 만약 도파민 수용기의 과다 활동이 원인이라면 이 결과는 의미가 없다. 그러나 또한 페노티아진과 암페타민이 모든 경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부분에만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있다. 그리고 프로렉틴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요인들에 의해서도 영향받음으로 프로렉틴의 수준이 도파민의 수준을 정확히 반영한 것이 아니다. (이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