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혼자 걸어보는 태국 원문보기 글쓴이: 까오
[12월20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29%로 하락
12월20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3.91(-0.29%) 포인트로 종가인 1342.72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21억1836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12(-0.31%) 포인트로 종가인 361.49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8억1836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57종목이 상승했고, 381종목이 하락, 222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27종목이 상승, 63종목이 하락, 24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자원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 소비제품, 공업, 서비스, 금융, 부동산 건설, 테크놀로지업이 하락했다.
방콕 씨롬 거리에서 반정부 데모
태국 경찰에 따르면, 야당 민주당의 쑤텝 전 부수상(전 민주당 간사장)이 이끌고 있는 반정부 데모대는 12월20일 아침 방콕 도내의 민주 기념탑을 출발해, 정오경에 도내 씨롬 거리 등에서 도착해 데모 행진을 벌렸다.
이 데모 행진으로 주변인 라마 4세 거리, 씨롬 거리 일대의 교통이 일시 마비되었다.
데모대는 씨롬 거리 집회 후에 쩌른꾸릉 거리, 씨프라야 거리, 야오와랏 거리 등을 거쳐 민주기념탑으로 돌아갔다.
반정부파는 방콕 도내의 민주 기념탑(라차담넌 거리) 주변, 태국 수상부 근처(피싸누록 거리), 마카완 다리 주변의 3곳에서 연좌 반정부 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또한 이 집회로 인해 집회장소 주변에 있는 내무부, 운수부, 농업협동조합부는 20일에도 폐쇄되었다.
2월 총선거, 중앙 선거관리위원회가 시급한 실시를 염려
내년 2월2일 투표하는 총선거에 대해, 중앙 선거관리 위원회의 위원 5명은 “예정 대로에 일이 진행되면 혼란이 한층 더 악화될 우려가 있다”며 염려를 표명하며, 정부와 반정부파가 서로 대화를 나누어 타협점을 찾아내도록 요청했다.
선거관리에는 공정한 선거를 실시하는 권한이 부여되고 있으나 연기를 포함 실시 일정의 변경에 관해서는 정부에 결정권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로서 정부는 “하원 해산으로 충분하다. 더 이상 양보할 수 없다”며 2월 총선거를 예정 대로에 실시한다는 자세를 바꾸지 않고 있다.
한편, 반정부파는 “(탁씬파의 전횡을 저지해야만 해서) 정치 개혁을 우선 완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총선거를 저지할 자세를 보이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와 같이 정치 대립이 격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총선거를 실시해도 유권자 대부분이 그 결과에 이의를 재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DSI, 반정부 그룹 후원자들에 대해 20건의 재산 압류를 실시
태국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이 연설에서 10명 이상 집회를 한 기소 사실에 의해서 라차담넌 집회장 무대에 오른 리더와 학식자에게 소환장을 보내는 것이 추가로 2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12월20일 타릳 특별 수사국(DSI)의 타릳 국장은 반정부 데모를 이끌고 있는 쑤텝 전 부수상과 그 동료들이 사람들을 소집해 연설을 하는 등 10명 이상이 밀회한 기소 사실에 의해 집회 소집 관련 위반으로 고소된 안건은 용의자(집회 2번째까지 리더)로 소환장을 보낸다고 한다.
또한, 20명의 은행 계좌 조사와 모든 은행 계좌를 차압하도록 했다고 한다.
20명의 이름은 짜다팟(จิตต์ภัสร์ ภิรมย์ภักดี) , 쑤치따(สาธิต ปิตุเตชะ), 싸콘티(สกลธี ภัททิยกุล), 쏨밧(สมบัติ ธำรงธัญวงศ์) 등이다.
타이 항공 사장이 사임, 실적 침체, 트러블 계속으로
타이항공은 12월20일 쏘라짝 사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타이 항공은 1~9월에 63.5억 바트의 최종 적자를 내며 경영이 침체되었고, 활주로를 오버런 하는 등의 사고도 잇따라 정부 내에서 쏘라짝 사장에게 책임을 묻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쏘라짝 사장은 태국 사립 아쌈프션 대학 법학과 부장, 국립 탐마싿 법학부장, 법무부 차관, 수상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2012년 10월 타이항공 미디어 회사 MCOT 이사회장으로부터 타이항공 사장으로 전임되었다.
■ 월별 타이항공의 운항 트러블
5월 - 타이항공 산하의 저가항공 녹에서 보잉 737-800형기가 태국 북부 치앙라이 공항에 착륙하다가 전방 좌측 바퀴가 빗나가는 사고.
8월 - 녹에어가 태국 남부 뜨랑 공항에서 이륙에 실패해 오버런, 초원에 돌진해 정지.
9월 - 타이항공의 단거리용 여객기 A330-300형기가 쑤완나품 공항에 착륙하다가 활주로를 빗어나 정지. 이 사고로 승객 13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한 이 사고 후 곧바로 사고기 기체에 있는 로고를 검게 전부 칠하는 은폐 공작을 실시해 비판을 받았다.
10월
녹에어가 태국 동부 우돈타니도 공항에서 착륙시 활주로를 빗나간다.
11월
치앙라이 공항에 착륙한 타이항공 단거리용 여객기 A300-600형기의 후륜 타이어 1개가 십자로 크게 찢어져 펑크 난 것이 것이 발견된다.
해커가 위키페디아의 DSI의 항목 내용을 개찬, 타릳 국장이 사망!!
정치적 난국이 위키페디아(Wikipedia) 웹사이트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현지 타리랃 신문이 보도했다.
해커가 태국 법무부 특병 수사국(DSI) 항목 내용을 개찬해 타릳 펭딧(Tarit Pengdit) 국장이 사망했다는 글로 변경했다. 게다가 국장으로 올라온 타릳씨두엉(ธาริดสีดวง)은 '호루라기를 불었다'는 업적이 있다고 변경되었다.
한편, 이러한 해킹에 타릳 본인은 특별히 상관없다며 고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태국 정세, 최대 야당 민주당이 총선거 보이콧을 결정
정치를 둘러싼 대립이 깊어지고 있는 태국에서는 12월21일 최대 야당 민주당이 2014년 2월로 예정되어 있는 총선거의 보이콧하는 것을 결정했다.
태국의 최대 야당 민주당 아피씯 당수는 21일에 기자 회견을 열고, "정권이 민주주의를 왜곡해 선거에 신뢰를 잃었다"는 등으로 말하며, 2014년 2월로 예정되어 있는 총선거를 보이콧하겠다고 발표했다.
방콕에서는 12월9일에 반정부파 25만명이 참가한 대규모 데모 집회가 열렸으며, 잉락 수상의 퇴진과 오빠인 탁씬 전 수상의 영향력 배제를 호소하는 항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반정부측은 총선거 후보자 접수가 12월23일부터 시작되는 것을 앞두고, 22일 오후에 방콕 시내에서 총선거의 연기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항의 활동을 예정하고 있어, 정치 혼란이 한층 더 심각해지고 있다.
최대 야당이 총선거 거부, 태국 혼란 깊어져
12월21일 태국 최대 야당 민주당은 내년 2월2일 하원 총선거를 보이콧하겠다고 발표했다. 22일에는 민주당이 주도하는 수만인 규모의 반정부 데모가 방콕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선거로 사태 수습을 도모한 탁씬 전 수상파 잉락 정권의 희망이 무너졌다.
민주당의 아피씯 당수(전 수상)는 21일 기자 회견에서 과거 수년의 정치혼란으로 국민이 정당과 선거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주장하며 총선거에 후보자를 세우지 않다고 표명했다. 단, 총선거 실시에 반대는 하지 않으나 헌법에 위배되는 '변경'은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잉락 수상은 같은 날 민주당 기자 회견 전에 텔레비전 연설에서 총선거 후에 여러 단체의 대표로 구성된 개혁 의회를 발족시켜 정치 개혁을 진행시켜 2년 후에 재차 총선거를 실시한다고 하는 제안을 했는데, 이것을 민주당이 신뢰할 수 없다고 거부한 것이 되었다.
민주당은 11월부터 방콕에서 대규모 반정부 데모를 계속해왔으며, 12월8일에는 당소속 전체 하원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했다. 그리고 다음날 9일에는 방콕에서 20만명 규모의 반정부 데모를 일으켜 잉락 수상을 하원 해산 총선거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데모대를 이끌고 있는 쑤텝 전 부수상(전 민주당 간사장)은 선거에 의하지 않는 '인민 의회'에 국권을 맡긴다고 하는 사실상의 쿠데타 계획을 나타내며 총선거를 거부하고 있다.
민주당내에서는 쑤텝 전 부부상에게 동조해 선거를 보이콧해야 한다고 하는 의견이 강했으며, 18일에는 쑤텝 전 부수상과 남동생인 타니완 쑤라타니 도지사 등 남부 쑤라타니도에서 선출된 민주당 소속 전 하원의원 6명이 총선거 보이콧을 표명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아피씯 당수는 총선거에 후보자를 내세우면 지지층의 배반과 당의 분열을 부른다고 판단해 선거 보이콧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단, 당내 일부에서는 선거를 거부하는 것은 민주주의 체제에 어긋나기 때문에 나쁘다고 주장하면서 총선거를 보이콧하긴 하지만 선거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으며 초법규적인 방법에 따른 정권 탈취에도 지지하지 않는다는 어중간한 입장을 발표를 했다.
민주당은 방콕과 비교적 인구가 적은 남부가 지지지반이며, 2001년, 2005년, 2007년, 2011년의 과거 4회 하원 총선거에서 모두 대몰표 기대 지역인 동북북부와 탁씬 전 수상의 고향인 북부에 밀려 탁씬파에게 패했다.
2006년에는 반정부 데모와 특권계급의 압력으로 탁씬 수상(당시)이 하원을 해산하고 총선거를 실시했는데, 이때 민주당이 선거를 보이콧하여 탁씬파 정당이 승리했지만, 재판소가 선거 자체를 무효라고 판결을 내려 혼란한 상태에 탁씬 정권은 같은 해 9월 군사 쿠데타로 붕괴되기도 했다.
이번 상황은 이때 상황과 유사해, 민주당은 데모로 정권 타도를 할 수 없는 경우 헌법재판소나 군의 개입을 바라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 잠정 정권이 발족되어도 다음 총선거에서는 탁씬파가 부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어, 태국의 정국 혼란은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태국에서는 2006년 이후 지방 주민과 중 저 소득층을 중심으로 하는 탁씬파와 특권 계급과 방콕의 중간층을 중심으로 하는 반탁씬파의 항쟁이 계속되고 있다.
반탁씬파는 잉락 정권은 반왕실의 오직 정치가인 탁씬 전 수상이 '교육 수준이 낮은 동북부 사람들'을 선거로 매수해 발족한 정권이라 왕실을 지키고 나라를 올바를 방향을 향하게 하기 위해서는 탁씬 전 수상과 여동생인 잉락 수상들의 추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반탁씬파는 선거로 탁씬파를 이길 수 없기 때문에 군사 쿠데타나 재판소의 개입이라고 하는 비상수단에 의지하는 경향이 강하며, 탁씬파에 비해 '교양'이 있다고 자부하는 반탁씬파가 민주주의나 법치를 부정하는 주장을 반복한다고 하는 모순에 빠져 있다.
한편, 탁씬파는 탁씬 수상은 지금까지 돌아볼 수 없었던 지방 주민과 저소득자층에게 저액 의료를 널리 펼치며 농촌과 지방 개발을 진행시킨 '민주주의의 리더'로 보고 있다. 또한 잉락 정권은 선거로 선택된 정권이기 때문에 반탁씬파가 군사 쿠데타나 재판으로 탁씬파 정권의 전복을 반복하는 것을 비민주적인 세력이 되게 된다.
이 두 개 파벌의 항쟁은 경제 격차, 지역 격차, 교육 문제, 그리고 탁씬파 지지기반인 동북부 사람들에 대한민족 차별적인 요소도 포함되어 감정적인 레벨의 대립이 깊어지고 있으며, 문제를 정리 분석해 대응하는 이성적인 해결책이 보이지 않아 해결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 민주당 (Democrat Party, Thai : พรรคประชาธิปัตย์)
1946년에 설립된 태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정당이다. 보수 중도 왕당파로 1990년대에는 당시 당수였던 추원 현재 당고문 회장이 2번 수상을 맡아 정계를 리드했었다.
아피씯 당수, 꼰 전 재무부 장관 등 현 간부 중에는 왕실에 가까운 유복한 명가의 출신자가 많다. 지지기반은 주로 방콕과 인구가 비교적 적은 남부이다.
태국 야당 총선거 보이콧, 수상은 참가를 호소
반정부 데모가 계속되고 있는 태국 최대 야당 민주당은 12월21일 수도 방콕에 있는 당본부에서 확대 임원회를 열고, 잉락 정권이 내년 2월에 실시를 결정한 총선거를 보이콧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민주당은 실시 연기를 요구하며 다른 당에도 보이콧을 따라주길 원하고 있어, 다른 당이나 여론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지가 초점이 되고 있다.
민주당 임원회에서는 총선거를 실시해도 정치 대립은 해소하지 못한다고 하며 다수가 보이콧에 찬성했다. 총선거에서는 북부나 동북부에서 지지가 강한 여당 프어타이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견해가 강하다.
한편 잉락 수상은 텔레비전을 통해서 연설을 하며, 전 정당에 총선거 참가를 호소했다.
12월22일 방콕 15곳에서 대규모 반정부 데모
12월22일 최대 야당 민주당이 주도하는 대규모 반정부 데모가 방콕에서 시작되었다. 수만인 규모로 보이며 데모 집회장 주변에서는 교통이 마비되고 있다.
주된 데모 집회장은 승리기념탑(고가 전철 BTS 승리기념탑역 주변), 파툼완 교차로(쇼핑센터 MBK 근처), 라타쁘라쏭 교차로(쇼핑센터 센트럴월드 근처), 룸피니 공원, BTS 아쏙역을 포함한 5곳이다.
그 밖에도 텅러 교차로, 쁘라뚜남 교차로, 크렁떠이 교차로, 프런찓 교차로 등 10곳에사도 데모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달 9일에 방콕에서 민주당 등이 실시한 반정부 데모에는 시민 약 20만명이 참가했고, 이 데모로 인해 잉락 수상은 의회 하원을 해산하고 총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었다.
수상 사임을 요구하는 대규모 데모, 반탁씬파 수도에 10만명 모여
반정부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태국의 반탁씬 전 수상파는 12월22일 수도 방콕에서 대규모 데모를 실시했다. 이날 데모는 내년 2월에 예정대로 총선거를 실시할 자세를 보이고 있는 잉락 수상에 대해 총선거를 연기해 정치 개혁을 선행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는 반탁씬파가 동원력을 과시해 수상에게 사임 압력을 가하는 것이 목적으로 보이고 있다.
방콕에서 대규모 데모가 개최되는 것은 약 25만명(경찰 추계)을 모은 9일 이후이며, 22일은 민주기념탑 앞과 종전에 있던 3곳의 거점에 추가로 15곳에 거점을 마련하는 등 항의 행동을 전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지 시간 이날 오후 3시 반 현재 데모 참가자는 추정 약 10만8000명에 달한다고 한다.
데모대는 "잉락은 물러나라"고 기세를 올렸고, 데모를 주도하고 있는 쑤텝 전 부수상은 데모대를 앞에 두고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우겠다"고 외쳤다. 데모대 일부는 방콕 교외에 있는 수상의 자택 앞에서 항의 활동을 실시하다가 경찰과 소규모 몸싸움이 벌어졌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수상은 이미 데모대를 피해 자택에 부재중이었다.
오직사건으로 유죄판결을 받고 투옥을 피하기 위해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의 귀국길을 열어주는 특사업안을 둘러싼 대립을 계기로 반탁씬파에 의한 항의행동이 본격화된지 약 1개월이 지났으며, 잉락 수상은 사태 타개를 위해 하원 해산을 단행해, 내년 2월2일에 총선거를 실시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해 쑤텝과 반탁씬파는 계속적으로 수상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으며, 동시에 잠정 의회에서 각 직업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인민 의회'를 설치해, 1년 반 정도에 걸쳐 정치 개혁을 실현한 후에 총선거를 실시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태국 야당이 퇴진 총선거 연기에 압력, 방콕에서 수만명 집회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12월22일 '탁씬(전 수상) 체제 타도'를 내걸고 잉락 수상 퇴진과 내년 2월로 예정된 총선거의 연기 등을 요구하는 수만명 규모의 집회가 거행되었다. 야당 민주당은 총선거 보이콧을 표명하고 있어,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쑤텝 전 부수상은 정권 측에 압력을 강하게 하는 것을 노리고 있다.
방콕에서는 10곳 이상에 스테이지가 설치되어, 총선거 실시 전에 정치 개혁을 실행하는 것을 요구해 참가자들이 기세를 올렸다. 일부는 잉락 수상 자택 앞까지 데모 행진을 했다.
잉락 수상은 데모 확대에 따라 지난번에 하원을 해산하고 다시 총선거를 실시하는 것으로 진정화를 도모했으나 실패한 것이며, 이날 데모는 내일(23일)부터 총선거 입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 총선거를 방해하기 위한 것도 목적으로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보이콧으로 총선거의 무효화를 노리고 있지만, 잉락 수상은 실시 자세를 바꾸지 않고 총선거 후에 정치 개혁을 향해 각계 대표로 구성된 '협의회'를 설치하는 것 등을 제안했으며, 반탁씬파는 이것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