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로 출현한 오미크론의 기세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다.
처음에 비해서 그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은 조금 줄어든 듯하지만, 아직은 일상생활에서 조심스럽게 생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하겠다.
이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 열리고, 내일부터는 강의도 진행해야만 한다.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은 가운데 대면수업으로 시작되는 학기는 여전히 조심스러움이 앞선다.
지난 한 달 읽고 리뷰를 올린 책의 목록을 소개한다.(차니)
<2022년 2월의 독서 일지>
1.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 수오서재, 2017.
2. 친일파 열전, 박시백, 비아북, 2021.
3.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김혜남, 갤리온, 2008.
4. 손님이 찾아왔어요, 소냐 보가예바, 임정은 역, 시공주니어, 2008.
5. 돈을 사랑한 예술가들, 오브리 메넨, 박은영 역, 열대림, 2009.
6. 기후위기와 탈핵, 김현우, 한티재, 2021.
7. 사슴벌레 여자, 윤대녕, 이룸, 2001.
8. 한국 현대시, 염무웅, 사무사책방, 2021.
9. 가끔 집은 내가 되고, 슛뚜, 상상출판, 2022.
10. 체르노빌의 목소리,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김은혜 역, 새잎, 2011.
11. 슬기로운 좌파생활, 우석훈, 오픈하우스, 2022.
12. 21세기사의 서론을 어떻게 쓸 것인가, 강만길, 창비, 2018.
13. 맛있고 재밌고 편리한 것들의 기원과 원리 100, 임유신, 이케이북, 2022.
14. 도래하는 공동체, 조르조 아감벤, 이경진 역, 꾸리에북스, 2014.
15. 어머니, 김형석 외, 여백,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