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도문 - 미국 국무부 블링큰 부장관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역량이 ‘질적으로 향상’됐다고 언급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는 북한이 지난해 2차례의 핵실험과 24차례의 미사일 발사를 강행하며 기술을 축적해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또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를 예고한 사실을 상기시키기도 하였습니다. 김정은은 신년사에서 “첫 수소탄시험과 각이한(다양한) 공격수단들의 시험발사, 핵탄두폭발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첨단 무장 장비 연구개발사업이 활발해지고, 대륙간탄도로케트(로켓) 시험발사 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 하나님, 끊임없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며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정권을 주님께서 친히 다스려 주소서. 북한의 모든 무력도발과 악의적인 계획들을 막아 주시고, 대한민국의 국방과 안전을 지켜 보호하여 주소서. - 국가위정자들과 모든 국민에게 높은 국가안보의식을 주셔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게 하소서. 전국에 있는 모든 성도들과 해외 교포 성도들이 조국의 국방과 안보를 위해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
2. 북한경제
북한 지난해 식량배급 유엔 권장량 59% 수준
지난 2005년 7월 북한 황해북도 은파군 식량배급소에서 주민들이 식량을 배급받고 있다. 당시 북한을 방문한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촬영한 사진.
지난해 북한 당국의 주민들에 대한 하루 평균 식량 배급량은 유엔 권장량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김정은 집권 5년 간 하루 평균 식량 배급량도 유엔 권장량 뿐아니라 북한 당국이 목표로 하는 수준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김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 당국은 지난해 주민 한 명 당 하루 평균 354g의 식량을 배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OA’가 세계식량계획 WFP와 식량농업기구 FAO로부터 받은 북한 식량 배급량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은 양은 전년도의 하루 평균 배급량 335g보다 5%가량 증가한 규모입니다.
하지만 유엔의 1인 당 하루 최소 권장량 600g의 59%에 불과한 수준이며, 북한 당국이 목표로 하는 573g에도 크게 못 미쳤습니다.
북한 당국은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주민 한 명 당 하루 370g의 식량을 분배했습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0%가량 감소한 규모였습니다.
북한 당국의 식량 배급량은 2분기에는 360g으로 줄었고, 3분기 300g으로 또다시 줄었습니다.
이어 지난해 10월과 11월 380g으로 증가했으며, 12월에는 400g으로 지난해 들어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12월 식량 배급량 역시 유엔의 1인 당 하루 최소 권장량 600g의 3분의 2에 불과한 수준이었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2015년 발표한 ‘대북 인도주의 필요와 우선순위 보고서’에서 북한 주민의 70%인 1천8백만 명가량이 식량배급제에 의존하고 있다며, 영양 부족이 큰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식량계획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무소의 실케 버 대변인은 4일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북한 주민의 70% 이상이 영양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대부분 단백질이나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이 결핍된 식단으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5년 간 북한 당국의 주민들에 대한 하루 평균 식량 배급량은 345g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량농업기구가 ‘VOA’에 보낸 이메일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간 북한 당국의 식량 배급량은 평균 347g이었습니다.
이어 2015년에는 335g으로 줄어들었다가 2016년엔 다시 354g으로 5%가량 증가했습니다.
VOA 뉴스 김현진 입니다.
【출처: 2017. 1. 6 VOA】
▶ ▶ 기도문 - 북한은 지난해 주민 한 명 당 하루 평균 354g의 식량을 배분하여 유엔의 하루 최소 권장량인 600g에 절반정도 수준에 머물렀으며, 북한 당국의 목표 573g에도 크게 못 미쳤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2015년 발표한 ‘대북 인도주의 필요와 우선순위 보고서’에서 북한 주민의 70% 가량이 식량배급제에 의존하고 있고, 영양 부족이 큰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부분 단백질이나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이 결핍된 식단으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 굶주림과 영양실조로 고통 가운데 있는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필요한 식량들이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되게 해 주시고, 복음을 들을 기회도 갖지 못한 채 굶어 죽는 사람이 없도록 저들의 생명과 삶을 지켜 주소서. - 북한이 속히 개혁개방 되게 하시고 시장경제가 활성화되고 경제발전이 이루어져 주민들의 의식주와 민생이 해결되게 하소서. |
3. 북한사회
北매체, 김정은 33살 생일 앞두고 '희세의 천출위인' 찬양
美 친북매체 "김정은, 2012년부터 총 840회 현지지도"
지난해 2월 열린 북한군 ‘김정은에 충성 맹세’ 예식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북한 매체가 오는 8일 33번째 생일을 맞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희세의 천출위인'이라고 지칭하는 등 찬양 일색의 글을 실었다.
북한 선전 매체 '조선의 오늘'은 6일 사회과학원 김영혁 명의로 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는 혁명의 영도자가 지녀야 할 특출한 위인적 풍모를 가장 완벽하게 체현하신 절세의 위인이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약 4천자 분량의 글은 김정은을 "그 누구도 지닐 수 없는 특출한 위인적 풍모를 지니시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희세의 천출위인"이라고 치켜세우는 등 찬양 문구로 채워졌다.
이밖에 '충실성의 최고귀감', '탁월한 사상이론가', '현대정치가의 최고귀감', '희세의 선군영장', '혁명적 동지애의 최고화신' 등 낯뜨거운 표현을 통해 김정은을 신격화했다.
글은 "온 겨레는 백두의 선군영장,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한없는 긍지를 안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이끄시는 자주통일의 한길로 억세게 싸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다그치기도 했다.
또 미국의 친북 웹사이트 민족통신은 이날 일본 법무성 산하 정보기관인 공안조사청(PSIA)의 보고서를 인용, 김정은이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총 840차례의 '현지지도'(시찰)를 통해 북한을 핵보유국에 올려놓았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김일성 주석은 평생 2만600여 개 단위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1만4천920개 단위를 현지지도했다.
anfour@yna.co.kr
【출처: 2017. 1. 6 연합뉴스】
▶ ▶ 기도문 - 북한의 선전 매체 ‘조선의 오늘’은 6일, 오는 8일 33번째 생일을 맞는 김정은 위원장을 ‘희세의 천출위인’이라고 지칭하는 등 찬양 일색의 글을 실었습니다. 약 4천자 분량의 이 글은 김정은을 “그 누구도 지닐 수 없는 특출한 위인적 풍모를 지니시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희세의 천출위인”이라고 치켜세우는 등의 찬양 문구로 채워졌습니다. 이밖에도 '충실성의 최고귀감', '탁월한 사상이론가', '현대정치가의 최고귀감', '희세의 선군영장', '혁명적 동지애의 최고화신' 등 낯뜨거운 표현을 통해 김정은을 신격화했습니다. - 3대째 김일성 일가를 우상화·신격화하는 북한의 김일성 주체사상이 하루속히 무너짐으로 북한 주민들이 이제는 김일성 일가를 찬양하거나 김일성, 김정일 동상과 초상화에 절하지 않고, 성삼위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예배하는 백성이 되게 하소서. - 북한에서 정부의 철저한 통제 속에 조작된 뉴스와 방송만을 듣고 있는 주민들에게 라디오 등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하여 전 세계와 남한의 진실이 전해지게 하소서. 특히 복음이 전해짐으로 북한 주민들이 진리와 생명되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
4. 기타
北 김정은 인권유린 입증할 ‘가해자 증언기록’ ICC 제출
NK지식인연대 ICC 직접 방문해 접수...‘수령 확인’ 이메일 받아
인지연 북통모 대표 “김정은 ICC 회부 위해선 탈북민 자발적 참여 절실”
한국의 탈북자 인권단체가 제출한 ‘북한 인권침해 가해자’ 10인의 증언기록을 수령했다는 국제형사 재판소(ICC)의 확인 메일.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북한 정권의 인권유린 실태를 담은 ‘가해자들의 증언기록’을 공식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지연 북한동포와통일을위한모임 대표는 지난달 23일, 탈북자 인권단체인 NK지식인연대가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형사재판소(ICC)를 방문해, 북한정부의 인권침해 행위에 관여한 가해자 10명의 증언기록을 제출했고, ICC 검사국으로부터 '수령 확인'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록물 제출에 참여한 인지연 대표는 "ICC 검사국이 이 증언기록을 로마규정의 조항에 따라 적절하게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 대표는 “ICC의 이메일은 증언기록을 정상적으로 전달받았음을 확인하는 의미를 가질 뿐, 증언기록의 조사에 착수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기록물 제출이 특별한 건,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증언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유엔총회가 12년 연속으로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하고, 김정은에 대한 ICC 회부를 3년 연속 권고한 상황에서, 인권유린행위에 가담한 사람들의 증언이 ICC에 접수됐다는 사실은,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세습 정권이 그 동안 자행한 인권유린의 실태를 입증하는 데 있어, 가해자의 증언은 중요한 판단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지연 대표는 “북한 김정은을 ICC에 회부하기 위해서는 이름과 지명, 일자 등 구체적 사실이 담긴 피해 및 가해기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탈북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는 "북한 인권침해의 책임자인 김정은에 대한 철저한 책임규명이 실현되기를 바란다. 목표를 이룰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2017. 1. 6 뉴데일리】
▶ ▶ 기도문 - 인지연 북한동포와통일을위한모임 대표는 지난달 23일, 탈북자 인권단체인 NK지식인연대가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형사재판소(ICC)를 방문해 북한정부의 인권침해 행위에 관여한 가해자 10명의 증언기록을 제출했고, ‘ICC검사국이 이 증언기록을 로마규정의 조항에 따라 적절하게 고려하겠다는 의사를 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록물은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증언을 담고 있어 특별하게 여겨지며, 이 자료는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세습정권이 그 동안 자행한 인권유린의 실태를 입증하는 데 있어 중요한 판단자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하나님, 북한에서 자행되고 있는 온갖 잔악하고 끔찍한 인권유린 행위들이 하루 속히 중단되게 하여 주소서. 특별히 정치범 수용소에서 고통 당하고 있는 지하교회 성도들과 수감자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모든 압제와 고통으로부터 구원하여 주소서. - 북한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들을 존중하는 올바른 지도자와 정부를 세워주시고, 북한 주민들이 하나님이 주신 생명과 자유와 인권을 보장받고 누리며 살게 하여 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