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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상회가 이사를 했다.
볼기존사(상회) 추천 0 조회 263 09.09.21 17:1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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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21 18:58

    첫댓글 이사 축하해요, 잘풀리는집 ( 화장지)이라도 선물하고 싶은데...언제 볼 수 있을까???????????아내를 배려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상회아내가 부럽다

  • 작성자 09.09.22 16:28

    이 글을 올려놓고 첨엔 창피하기도 하고 못난놈 같기도 했다. 불혹의 나이에 무얼 했는지 이렇게 지천명이 되어서 생각중이지..........., 이젠 우리모두가 건강챙기고 부모님과 가족들을 돌보면 살때라 생각해 정숙아~ 비록 전세집이지만 넘좋다 고마워

  • 09.09.23 02:47

    진짜 못난 놈은 세상 짐 <혼자> 질라고 바둥대는 거여. 더욱 주님과 가까워 지시기를....

  • 09.09.21 20:21

    짓무르고 다친것들이 안스러워 애써 빛깔 좋은 과일을 고르다가 내 몸속의 상처 덧날 때가 있습니다. 먼곳을 돌아온 과일은 보이는 상처만 상처가 아닙니다. 손가락을 더듬어 심장을 만지다 가끔씩 검불처럼 떨어지는 살비늘 고동소리 들리는 그런 아픔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그 아픔이 웃음 되어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좋은곳으로의 이사는 앞날이 그만큼 더 좋아진다는 뜻입니다.

  • 작성자 09.09.22 16:31

    어쩜 그렇게도 보듬어 줄 주 아는 속깊은 친구야! 며칠전 정원 끝자락에 실파를 심었단다. 이젠 제법 많이 자랐지 너무 신기하고 이뻐 죽겠다. 이 담에 우리집 올때 된장좀 줘라 울 마누라가 넘 맛있단다.

  • 09.09.23 05:52

    어떻게 해주지도 못하면서...관심갖는척하는 립서비스가 싫어 난 한번도 상희의 아픔을 말하지 못했다.. 지나친 관심은 사랑이 아니듯이....마음을 열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상희야!

  • 작성자 09.09.23 10:48

    상회는 상회의 생각속에 머물때가 종종 있어, 아직은 부족하고 조금은 모자람이 넉넉한 관심으로 채워가고 있는 수련기간 인가봐~ 추석한 지내고 대전에서 한번봐~

  • 09.09.22 02:47

    뭬라고 우로를 해얄찌 모르건네. 어설프레 짐작은 해와찌만 이러케 고충이 심한 줄 몰라따. 용기 내서 어려움을 나누는 칭구에게 감사할 따름일쎄. 상회의 아내를 향한 뜨거운 사랑 앞에 고개가 숙여지누만. 듬직한 남푠을 둔 어부인의 완쾌를 위해 같이 기도합세.

  • 작성자 09.09.22 16:35

    더불어 사는 세상에 친구가 있음이 제일 좋더라 마음속에 담아놓고 고민하기 보다는 모든이가 보란듯이 똑같은 일상속에서 같이 웃고 떠드는 희노애락속에 진한 삶의 감동이 있을거라 생각해

  • 09.09.23 02:42

    고럼 고럼, 이래서 어릴적 칭구가 조응겨. 나가 까페에 매일 출입하능거또 이런 이유잉기라. 노쌍 실없는 소리만 하고 다니지만 여러 칭구덜의 아픔도 같이 나누고 시픙게 내 맘잉기라.

  • 09.09.22 05:28

    친구의 글 읽고 또 읽었다... 고생하는 친구를 생각하며 마음은 공주로 달린다.... 컴 화면이 더 이상 안 보인다.... 왠지 그랬다.... 참으려 했지만 양쪽 눈가로 눈물이ㅠㅠ 흐른다... 가슴이 복 받친다... 더 이상 컴 앞에 앉아 있지 못하고 잠시 떠났다.... 높은 가을 하늘 바라보았다. 하늘을 향해 혼자 기도하며 거닐었다. "주여! 상회와 상회 부인을 도와주소서!" 친구야! 힘내라! 우리가 있잖아!!

  • 작성자 09.09.22 16:40

    개인사 가정일을 너무쉽게 던저버린 상회가 실수한거라 생각도 했다. 지금은 모든 친구가 힘이 되어주고 고운생각 같은 마음으로 진한 파동이 더욱 깊고 넓게 퍼지는 것을 온몸으로 느낄수가 있단다. 지금처럼 이렇게 와닿는 기쁨처럼

  • 09.09.22 09:05

    주님!치유와 회복의 손길을 내려주시옵소서! 상회와 그 아내 곁에 주님이 항상계심을 느끼게 하여주시옵소서!

  • 작성자 09.09.22 16:45

    생각을 글로 표현한다는 것이 쉽고도 너무 어렵구나, 그동안 보지못한 친구들에게 팔불출이 되어서 미안해~ 모든 친구들이 이렇게 신경써줘서 고맙다. 열심히 노력하마 글구 내 모든것 털어 놓을수있는 친구들가 있어서 넘 좋다

  • 09.09.22 21:58

    친구야 힘내고 친구 건강도 챙겨가며 해,,,,,,,,,,,,,,,,,,,,절절한 사랑이 느껴져 너무 부럽다 남자들은 가정사 얘기 잘안하는데 이게 정신건강에 엄청 좋대,,,,,,,,,,여자들이 오래사는 이유중 하나가 수다란다 하나님의 치료의 광선이 친구 가정에 임하시길 기도한다,,,,,,,,,,,,,,

  • 09.09.23 02:56

    내 마눌 장수는 게런티로다.

  • 작성자 09.09.23 10:45

    친구들의 관심과 사랑이 샘물같아서 퍼내면 퍼낼수록 더욱더 진한 샘물이 상회 마음에 가득 채을수 있어 너무좋다. 고마워

  • 09.09.23 20:14

    상희야 힘내라! 나도 요즈음 철이드나봐 .마누라를 V.I.P로 만들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구나..상회 내무장관의 쾌유를 빈다.....

  • 작성자 09.09.24 10:24

    읽어주는 친구가 있어 따스함이 가득하고, 전해주는 뜻이 있어 정겨움이 가득하네. 권호야 ! 우리가 불알친구이기에 함께 하고픈 우정이 넘처나는것 같다.

  • 09.09.23 22:24

    "아름답고 비싼 보석들은 세상 어디를 가도 돈만 주면 살 수 있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은 상회만이 가질 수 있는/ 영원한 동반자이자 반려자인 초미경 오직 한 사람뿐이라고".....................상회의 아내 사랑이 정말 진솔하고 극진하네..............그 사랑을 먹고 힘 얻어서 사랑하는 아내가 하루 속히 툴툴 털고 건강한 모습으로 일어서기를 기원하네.............고향으로 돌아가 시골생활이 시작된 것 같은데 맑은 하늘 아래서 온 가족이 행복의 꽃을 활짝 피우시기를.....................!!!

  • 작성자 09.09.24 10:33

    가진것 없고 이룬것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니 행복한 놈이지 아직도 부족함이 많은데............ 정구야~ 금주가 지나면 다음주 토요일이 추석이란다. 우리를 알고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친구들에게 더도말고 덜도말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소원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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