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 산과 다람쥐의 논쟁-선시 (2016. 8. 28)
다람쥐 날쌘 재주 눈곱이라 비웃어도
청산아 자만(自慢) 말라 내 먹을 건 내가 챙겨
난 숲을 질 수 없지만 너는 밤을 못 까지
* 만물은 각기 천부(天賦)의 재능을 지니고 태어난다. ‘좋은 생각’(2016년 5월호)에서 차운함.
* 鳶飛魚躍(연비어약); “하늘에 솔개가 날고 물속에 고기가 뛰어노는 것이 자연스럽고 조화로운데, 이는 솔개와 물고기가 저마다 나름대로의 타고난 길을 가는 까닭이다”는 뜻이다. 만물이 저마다의 법칙에 따라 자연스럽게 살아가면, 전체적으로 천지의 조화를 이루게 되는 것이 자연의 오묘(奧妙)한 도임을 말함. 출전 시경(詩經) 대아(大雅) 한록편(旱麓篇).
* 한국 명시조 선집(영문번역본). (사)한국시조협회 창립10주년 기념 시조 2수. 2022년 4월 출판 예정.
* 학명 제1-193번(181면) ‘다람쥐의 공로’ 시조 참조.
* 졸저 『仙歌』(선가-신선의 노래) 제4시조집 제64번 ‘방하착 시조’ 참조(88면). 2009. 7. 30 발행 ㈜도서출판 삶과꿈.
* 졸저 정격 단시조집 『鶴鳴』(학명-학이 울다) 제1-104번(92면). 2019. 6. 20 도서출판 수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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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сора горы и белки - стихотворение
Даже если люди смеются надо мной за то, что я сообразителен и сообразителен, как белка,
Чхонсан, не будь самоуверенным, я позабочусь о своей еде.
Я не могу идти по лесу, но ты не можешь не спать всю ноч
* 2024. 5. 5 노어 번역기.
© 숲 속 다람쥐. 사진 지인 이원각 제공.(2023년)
첫댓글 귀여운 다람쥐, 청설모 모두 예쁨입니다.
네! 좋습니다. 한국산 다람쥐가 참 귀엽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