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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담소실 남편들이 집밥 요리사가 되다 ~ ~
지누 추천 2 조회 286 20.06.02 20:4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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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03 11:20

    첫댓글 먹는 이야기가 흥미롭네요.
    매일 세끼를 꼭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없애고부터 식사만들기가 쉽고, 재미있어졌어요.
    저녁을 늦게 먹는 날은 그 다음날 아점쯤으로 먹어서 한끼를 줄일때도 있구요.
    하루 한끼 뭔가(?) 하는 느낌으로 준비하면, 그것도 즐겁더군요.
    매일 똑같은 시간에 먹어야 한다는 그런 규칙을 좀 깼지요.
    저녁을 일찍 먹으면, 아침을 먹고 뭐 그런식이에요.
    말하자면 간헐적 단식인데, 그게 음식에 대한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더군요. 제게는.^^

  • 20.06.03 14:44

    한국은 맛있는거 너무 많아요
    냉메밀소바, 만두, 전복,
    전교수님이 차리신 아침은 건강식..
    감바스는 나도 해 봐야겠어요

    진우가 파자마 입고
    물 주고 있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
    많이 컷네요

  • 20.06.04 01:09

    요즘은 남자분들도 음식 잘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제 남편도 음식하길 즐기는데, 말로는 제가 넘 맛있게 해줘서
    자기가 요리할 시간도, 필요성도 없다고 아부까지~ ㅎㅎ
    맛있는 음식들 사진 잘 봤습니다!~ 전 한때 미국 달라스에 살았었는데 아드님이 휴스톤에 사시는군요?
    이제 미국 여행 언제 가볼지 모르겠습니다!~ㅠ.ㅠ

  • 20.06.04 02:50

    우리 남편도 오래간만에 지인한테 전화를 했더니
    "요즈음 내 요리솜씨가 날로 날로 일취월장 하고 있습니다"
    하더라구요
    이 집콕시절에
    집집마다 남편들이 요리에 재미를 붙이나 봅니다

  • 20.06.21 11:13

    지금 은퇴세대 남자분들 대부분은 자랄때 부모로부터, 특히 할머니로 부터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듣고 자란 세대이실텐데,
    은퇴하시고 집밥 요리사가 되신 분들도 있으시다니 상전벽해네요.
    한국의 편리한 택배 덕분에 주문배달 시장이 엄청 발전했고,
    간편음식들도 맛이나 영양면에서 사람들이 좋아하겠군요.
    산낙지, 저도 손질 자신없는데, 다리가 저렇게나 길었네요.
    건강에 좋고 푸짐한 한식과 토속음식들이 만들기쉬운 스파게티보다 가격이 더 착한것 같으네요.
    저도 선택권이 있슴 이왕이면 한식인데, 제 주변엔 한국 식당이 없으니 한번씩 아쉽습니다.
    어쨌든지 무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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