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제가 다른 적성국가에 계속 주파를 던지는 문재인 청와대는 반성할 일이다. 공산당의 인해전술을 몰라서 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뒷감당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중국이 ‘큰 산’이면 그곳에 가서 살면 된다. 자유주의 국가 국민은 어느 국가에 살든 자신이 살 곳을 선택하면 된다. 청와대가 나서 국민들 옥죌 필요가 없다. ‘평화협정’으로 국민들에게 서명하려 다닐 필요가 없다.
국민은 2020년 1월 20일부터 우한〔武漢〕코로나19로 중국이 무슨 짓을 한 것인지 잘 알고 있다. 선거 때마다 중국인들이 국내 부정선거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체제가 다른 나라를 약자로 취급하고, 그렇게 할 수는 없다. 그게 다 공산주의식 홍위병 나라임을 자임하는 꼴이 된다.
인천연수을 사전투표 기표용지가 150g이라는 것이 판명이 되었다. 그건 중국에서 쓰는 양식이다. 국내는 100g 짜리를 쓴다. 그것으로 중국이 화훼이 장비가 아니더라고, 그 의미를 눈으로 확인하게 되었다. 조선일보 사설(07.17), 〈남의 나라 대선 주자까지 공격한 중 대사, 거기에 동조한 여당〉, 남의 나라 사드 배치는 왜 트집을 잡는가? 사드 배치는 우리의 ‘주권적 영역’이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먼저 중공에 대고 억강부약(抑强扶弱: 강자를 누르고 약자 돕는다.)라고 말할 필요가 있다. 그들의 하는 말은 적반하장이 일상화 되어있다. 국내 선관위도 닮았다. 선관위는 자백을 하는 대신, 무엇이 문제인가라 엉뚱한 소리를 한다. 수치심이 없는 말이다. 선관위는 그게 이적행위임을 알고 말할 필요가 있다.
중공의 입장은 선관위와 별로 다를 바가 없다. 과거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반성이 없다. 그게 늘 자신들 국민들에게 하는 짓이다. 동아일보 베이징 김기용 특파원진핑(2021.07.14.), 〈‘中 괴롭히면 머리 깨져 피 흘리게 될 것’〉. 지금 누가 누구를 괴롭힌다는 말인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일 중국공산당 100주년을 맞아 ‘중화민족이 멸시와 괴롭힘을 당하는 시대는 끝났다. 외부 세력이 우리를 괴롭히면 14억 인민의 피와 살로 만든 강철 만리장성에 머리가 깨져 피가 흐를 것’이라고 밝혔다...‘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톈안먼(天安門)광장에서 열린 창당 100주년 경축대회에서 ’중화민족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민족으로 5000년이란 유구한 문명과 역사를 가지고 인류문명 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했다‘며 ’누구도 주권과 영토를 보전하려는 중국의 굳은 결심, 확고한 의지, 강한 능력을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마오쩌둥(毛澤東)이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을 선포한 톈안먼 망루 위 연단에 마오와 똑같은 회색 중산복을 입고 등장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전면 건설’이란 제2의 100년 목표를 제시했다. 첫 번째 100년 목표였던 ‘샤오캉(小康·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림)’ 사회를 실현한 만큼 이제 국제사회에서 패권국 위치를 굳건히 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또한 동아일보 김기용 특파원·최진선 기자·박형준 특파원(07.02), 〈마오 초상 위의 시진핑 ‘중화 부흥’..청년들 홍위병식 충성맹세〉. 그는 공단당 100주년 기념식을 기해 황제 대관식을 겸한 장기집권을 선포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들에게는 참정권도 인권도 기본권도 언론의 자유도 없다. 이런 사회주의, 공산주의 무리들에게 ‘평화협정’이라고 한다. 그건 대한민국을 공산하자는 말과 다르지 않다.
미국의 반응은 중공의 사실을 직시한다. 동아일보 뉴욕 유재동·베이징 김기용·이은택 기자(07.03), 〈美 ‘中은 인신매매단-인종학살범’ 시진핑 위협에 즉각 반격 〉. “중국이 공산당 100주년 행사에서 미국을 향한 위협성 발언을 내놓자 미국이 바로 견제에 나섰다. 미국은 중국을 ‘최악의 인신매매국’으로 지목해 압박하고 중국을 향해 핵무기 감축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미 국무부는 1일(현지 시간) 올해 인신매매 보고서를 발표하며 중국을 북한, 러시아, 이란 등과 함께 최하등급(3등급) 국가로 분류했다. 보고서는 중국이 신장 지역에서 1200개의 수용소를 운영하면서 100만 명 이상을 강제 수용했다고 지적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사진)은 중국 등을 향해 ‘이들은 정부 자체가 인신매매자’라며 ‘중국 신장에서 벌어지는 중국의 인종학살과 반인륜 범죄를 규탄한다’고 했다. 국무부는 2001년부터 188개국을 조사해 매년 1∼3등급으로 분류한 보고서를 내고 있다. 중국은 최근 5년 연속 3등급 국가에 속했다...미 의회 중국실행위원회(CECC)도 이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중국의 인권탄압 문제에 대해 유엔 차원의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내며 중국을 압박했다. CECC는 ‘홍콩보안법 시행 이후 홍콩에서 자유와 인권이 급속도로 침해당하고 있다. 중국 전역에서 인권 유린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 반응도 중국에 대한 적의가 표출된다. 동아일보 황성호 기자(07.02), 〈‘中 싫다”… 日, 88%로 17개국 중 1위〉. “중국이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노골적인 패권주의와 중화주의를 강조한 가운데 주요국 국민의 반중 정서와 반감 또한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여론조사회사 퓨리서치센터는 지난달 30일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세계 17개국 1만8900명을 대상으로 2∼5월 실시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일본인 응답자의 88%는 ’중국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답해 17개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일본이 실효 지배 중인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싸고 양국이 분쟁을 벌인 2013년(93%)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일본인 중 ’중국을 선호한다‘는 사람은 10%에 불과했다. 이어 스웨덴(80%), 호주(78%), 한국(77%), 미국(76%) 등이 뒤를 이었다. 17개국 평균은 69%였다. 한국은 지난해 설문조사에 비해 부정적인 응답이 2%포인트 늘어났다.”
한국 국민도 77%가 적의에 차 있는데 문재인 청와대는 왜 엉뚱한 일을 하는가? 중공은 이미지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미국과 한국의 부정선거 개입은 늘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들의 생각도 별로 오차가 없다. 조선일보 김영수 영남대 교수(07.06), 〈(시진핑 공산당 100년 기념사), ‘민족’만 무성하고 ‘민주’는 없다.〉. “2010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劉曉波)이다. 중국 헌법 제정 100년,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맞이한 2008년 그는 벗들과 ’08헌장'을 발표했다. 여기서 1949년 세운 ‘신중국’은 이름만 인민공화국이고, 실질적으로는 ‘일당독재’라고 비판했다. 또한 ‘법률은 있지만 법치는 없고, 헌법은 있지만 헌정은 없는 게 중국 정치의 현주소’라고 개탄했다. 사실 시진핑의 기념사는 ‘민족’만 무성하고 ‘민주’가 없다. 아울러 그는 사회주의만이 중국을 구할 수 있으며,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만이 중국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류샤오보는 자유와 평등, 인권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이며, 민주와 공화체제, 헌정이 현대 정치제도의 기본 구조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것이 빠진 중국의 현대화는 ‘인권을 박탈하고 인간성을 말살하고 인간의 존엄을 파괴하는 재앙의 과정일 뿐’이라고 규탄했다.“
최근 청와대 정책이 중공, 북한과 다른가? 문재인 청와대는 꼭 그들과 같은 문화를 대한민국에 이식시키고 있다. K 방역, 부정선거, 재난지원금, 평화협정 등 어느 것 하나 자유주의, 시장경제의 헌법 정신을 찾을 수 없다. 물론 대한민국은 중공과 북한은 체제가 다르다. 그들 문화에 탐닉하면, 중공, 북한에 가서 살면 된다. 지금 이들 인사들이 청와대에 기생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더욱이 최근에는 북한지도부와 ‘평화협정’이라고 한다. 그들과의 사랑이 눈물겹기까지 한다.
우리군 버리고 엉뚱한 일까지 한다. 진정 ‘평화협정’을 원하는 모양 세이다. 그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정치인도 매국노 생각은 버릴 필요가 있다. 문화일보 사설(07.16), 〈北엔 백신 제안하며 파병 부대는 집단감염 내몬 反국가〉“해군 청해부대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해외 작전부대다. 아프리카 아덴만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을 퇴치하고 미국 등과 공동 작전에도 참여하는 등 국익 수호의 최전선에 있다. 그런데 청해부대 34진(문무대왕함)이 코로나19 집단감염 위기에 내몰렸다. 지난 2일 감기 증상을 보인 장병에게 주먹구구식 대응을 하다가 13일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80여 명은 의심 증세, 간부 1명은 중증 폐렴 증상을 보여 현지 병원에 후송됐다. 그동안 백신 접종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밀접 접촉이 불가피한 함정에서 300여 명 전원이 ‘코로나 지옥’에 방치된 셈이다.”